[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열고 축제 공간을 화성행궁 중심에서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힌다.
올해 축제 주제는 ‘새빛홍민’이다.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축제장은 행궁광장과 화성행궁을 비롯해 연무대와 용연, 전통문화관까지 확대된다.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이동형 야간 콘텐츠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이어진다.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는 화성행궁 전각 5곳을 이동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연에서는 빛과 물, 소리를 결합한 수상 공연 ‘선유몽’을 선보인다.
대표 주제공연인 ‘야조’는 올해 공연 횟수를 5회로 늘렸다.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 펼쳐진다. 행렬은 노송지대를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과 장안문을 지나 행궁광장까지 이어진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와 을묘원행 재현 행렬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제 개막을 앞둔 3일 여민각에서 백혜련·김영진·김준혁 국회의원 등과 개막 타종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고 정조대왕 능행차는 ‘K-컬처로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8일간의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