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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복지·안전·민원 챙긴 소통 행보

장애인 복지관부터 폭설 피해 현장까지,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 현장 점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해 들어 세 번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폭설 피해 복구 현장, 가림중학교 민원 현장,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며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용자 및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파손된 광명골프연습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민원 현장도 챙겼다.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제기된 가림중학교 앞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와 주민 협의를 통해 지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박 시장은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인 한부모가족시설 ‘아우름’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부모 가정 지원을 강조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생소통현장은 복지와 안전, 민원까지 꼼꼼히 챙기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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