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대학에서 직업훈련 24개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6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수요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실무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 각 대학은 4개 과정씩 맡아 모두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총 모집 규모는 600명이다. 교육은 참여자 상황에 따라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뉜다. 현장 기술 습득, 취업 연계, 창업 실습 등 필요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실무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분야가 포함됐다.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내 최대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노동정책을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전략 과제로 삼고 권익 보호, 복지 확충,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시흥시는 지난 3월 노동정책을 총괄하는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노동자 권익 증진과 복지 인프라 구축, 노동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들어갔다. 경기도 내에서 노동 전담 부서를 둔 곳은 시흥시가 유일하다. 시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노동 집약형 도시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6.8%를 차지한다. 시흥시는 이러한 산업 구조를 고려해 노동정책을 취약계층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지속성을 좌우하는 정책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올해 근로자의 날이 제정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되고 공식 명칭도 노동절로 바뀐 흐름과 맞물려, 시흥시는 ‘노동 존중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 구축, 노동 권익 보호, 노동자 안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7~2031년 노동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시흥시는 올해 안에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계획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팽성읍 안정리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안정리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안정리 상권은 4753㎡ 규모 구역에 61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음식점과 개성 있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시는 안정리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1곳으로 확대됐다. 혜택을 받는 상가는 1244개로 늘었다. 시는 가정의 달 소비 수요와 맞물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상인회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준공 지연으로 등기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원삼일반산업단지 1·2공구에 대해 부분준공을 인가했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7-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1공구와 2공구의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기업 입주 건축물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전체 준공 절차가 늦어졌다. 준공이 지연되면서 입주기업들은 등기 절차를 밟지 못했고, 그 여파로 자금조달과 경영계획 수립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아야 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에서 기반시설 공사가 끝난 구역을 대상으로 부분준공 인가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른 것이다. 부분준공 인가를 받은 곳은 원삼일반산업단지 전체 3개 공구 가운데 1공구와 2공구다. 대상 면적은 전체 10만8944.7㎡ 가운데 5만468.7㎡다. 해당 구역에는 전체 5개 입주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부분준공 인가가 이뤄지면서 입주기업들은 소유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 업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매장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넓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간에 맞춰 시행된다. 도는 지역화폐와 다른 지급수단 간 사용 기준이 달라 생길 수 있는 혼선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와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사용처 기준이 연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서로 달라 이용자 입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다른 지급수단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급수단별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로 사용 기준을 한시적으로 맞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확대 기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발행 충전금도 함께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취업이나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도민의 재기를 돕기 위해 경기 재도전학교 2·3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2026년 경기 재도전학교’ 2기와 3기 참가자를 각각 55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경험이 있는 도민이 심리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 실행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다시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와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재도전학교 수료생 가운데 44.5%는 교육 수료 후 평균 8개월 안에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 1기 과정은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진행됐다. 당시 50명 정원에 301명이 지원해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고, 최종 4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재도전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시장상권진흥원 측은 수료생들이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를 구체화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2기와 3기는 ‘RE:DO(리두), 우리 다시 할 수 있어요’를 내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