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광고·홍보 집행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광고·홍보 집행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지역언론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행 집행 구조의 문제점과 연구 방향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 책임연구원과 이경렬 한양대 공동연구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광고·홍보 집행이 정량 지표 위주 관행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매체 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며,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구진은 변화한 지역언론 생태계와 공공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새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정성 평가 기준 도입,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집행체계 구축,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구성, 지역언론과의 상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배강욱 당대표 특보가 23일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원팀 협약을 맺고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김 전 의장과 진 전 선임행정관, 배 특보는 이날 오전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원팀 협약을 체결했다. 경선 이후 당내 경쟁 구도를 정리하고 본선 체제로 전환하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으로 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갈등과 긴장도 수습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경선에 나섰던 인사들이 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개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면서, 본선 대응을 위한 단일대오 구축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정 후보는 세 인사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김경희·진석범·배강욱 세 인사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 비전을 이어받아 더 빠르게, 더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가치와 화성의 미래를 지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전 의장은 협약 직후 “오늘 원팀 결성으로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수행 능력과 연구 역량, 기관 운영 방향 등을 검증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정책 연구 역량과 조직 운영 구상,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현직 원장인 김 후보자의 연임 적격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문회에는 윤경선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이재형·김동은·배지환 의원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정책 분야별 연구 균형과 연구원의 실효성, 인공지능 기반 연구 체계 도입, 정책 반영도 등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 사정희 부위원장은 복지 분야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력과 연구 구조를 손질해 정책 균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철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변화에 맞춘 연구원 핵심 역량 강화와 조직 운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이 더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도 내놨다. 배지환 의원은 중장기 정책 연구보다 시장 공약 중심 연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등록·대리 납부 의혹을 공식 제기하며 후보 확정 유보를 요구하고 나서자,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유 예비후보 측은 22일 혁신연대에 제출한 이의신청서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등록 과정에서 원격 인증과 대리 납부가 가능했던 정황이 드러났다며 선거인단 전체를 상대로 대리 등록과 대납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후보 확정을 미뤄야 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단일화 과정은 원천 무효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혁신연대 규정 제9조를 근거로 들었다. 규정에는 선거인단 등록 때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고, 가입비도 본인 명의로 납부해야 한다. 또 대리 납부와 집단 일괄 등록, 조직적 동원도 금지돼 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이런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특정 후보 측이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원격에서 인증과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안내를 했고, 다른 사람의 기기로 가입 절차를 진행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장애인 복지 현장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으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2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장애인복합문화관을 방문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 애로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종사자들은 업무 여건과 처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최 후보는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종사자들의 헌신을 잘 알고 있다”며 “처우 개선이 곧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통시장인 관양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들었다. 상인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 발길이 줄었다며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화폐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 등으로 활력 있는 시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조직 확대와 운영 실태를 함께 거론하며 내부 관리체계 정비와 재무건전성 확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안보고에서 GH 정관 변경과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확대에 걸맞은 내부 통제와 이행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GH는 정원 증원 협의 결과를 반영해 인력을 기존 794명에서 839명으로 늘리고, 이사회 운영체계와 의결 방식 등을 손보는 정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공공주택 공급과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인력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김 의원은 복무와 안전, 계약 관리 전반을 함께 손봐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채용 공고 미게시, 시차출퇴근제 관리 미흡, 병가 증빙 부실 등 인사·복무 분야 문제와 함께 건설공사 기술지도 계약 지연, 인허가 협의 누락, 위험성 평가 후속조치 미이행 등 사업·안전 분야를 포함해 모두 21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계약 지연이나 인허가 미이행은 단순 실수로 넘길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