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학생 수요가 늘고 있는데도 학교 신설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풀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교육 인프라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에서 나왔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에서 학교 신설 지연 문제와 관련해 ‘학교시설 복합화’를 포함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사업과 곤지암역세권, 광주역 역세권 2단계, 삼동역세권 사업 등을 언급하며 대규모 주택 공급으로 인구는 늘고 있지만 학교 신설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입주 예정자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신설이 늦어지면서 주민 불만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행정 절차는 완화되는 흐름이지만,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때문에 대단지급 규모가 아니면 신설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택지의 인구 유입과 구도심의 학생 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학교 운영의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해 단순히 인구 증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이의제기가 기각되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후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캠프에 따르면 권혁우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경선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캠프 관계자는 “별도 입장 없다”며 “이미 경선 결과로 가름이 났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4일 수원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재준 시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이후 권 예비후보 측은 경선 과정의 문제를 들어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구도도 본선 체제로 넘어가게 됐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재심 신청 역시 개인의 아쉬움이 아니라, 경선의 공정성과 당원·시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진중한 결정이었다”고 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와 의혹을 전해 들었지만, 저는 끝까지 네거티브의 길로 가지 않았다”며 “다만 불법과 원칙에 어긋난 일 앞에서는 침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준 시장님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도 경선 승리 직후 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수진중학교 교육여건과 학생 배정 문제를 점검하며 학생 수 감소가 교육기회 축소와 교육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7일 수진중학교 교육여건 점검 간담회를 열고 학급 수 감소에 따른 교원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배정 문제를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측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진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와 중등교육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감소가 학교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어떻게 보완할지 의견을 나눴다. 문 의원은 2026학년도 기준으로 수진중 학생 수가 162명인 반면 풍생중은 381명, 태평중은 539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진중이 겪는 문제는 단순히 작은 학교의 어려움이 아니라 공교육 형평성과 맞닿아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학급 수가 줄어들면 교사 수 역시 감소할 수밖에 없고, 이는 수업의 질과 평가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런 부담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 소규모 학교의 구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7일 경기도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두고 “협의가 아닌 일방적 통보”라며 반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가 도의회에 1조6237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한 뒤 곧바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가 이번 추경을 두고 “정부 추경을 신속히 뒷받침하고 민생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필수 예산”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실제로는 역대급 지방채를 발행하며 의회와는 통보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가 20년 만에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해 ‘나 홀로 지방채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번 추경에서도 지방채 2천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본예산 처리 과정에서도 복지 예산 삭감과 대규모 지방채 발행 문제가 불거졌고, 당시 백현종 대표의원이 복지 예산 원상 복구를 요구하며 열흘간 삭발과 단식 농성에 나선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책임지고 풀어야 할 김동연 지사가 자리를 비운 점도 거론했다. 당내 경선은 끝났지만 복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정 후 재배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후보가 제기한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재심 신청 기각은 맞다”고 밝혔다. 캠프 내부에서는 이를 “당연한 결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재심위원회 결정 이후에도 최고위원회 절차가 한 차례 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진석범 후보 측은 경선 결과를 둘러싼 문제 제기를 이어왔고, 정명근 측은 이에 대해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재심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갈등도 일단락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명근 캠프 관계자는 데일리엔과의 통화에서 재심 기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결과를 언제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문서로 받은 거는 없다”며 “회의가 끝난 뒤 오후 4시가 넘어서 들었고, 대략 2시간 전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공식 문서를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캠프 차원에서는 이미 기각 사실을 공유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캠프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는 “이쪽 캠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불법적인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의 종합우승 4연패 도전에 힘을 보탰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도 함께 자리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배 의장은 화성시 선수단이 입장할 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나섰다. 제암리 3·1독립기념관에서 채수한 물을 더하는 합수식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화성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346명, 임원 131명 등 모두 477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우승 경쟁에 나선다. 개회식에 앞서 배정수 의장과 송선영·이용운 의원은 축구와 배구 예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대회 첫날부터 현장 응원에 나서며 선수단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