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1건, 의견제시의 건 3건을 포함한 총 4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 등 8개 사업에서 약 914백만원이 감액됐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기정 예산액 8,322억원 대비 약 305억원이 늘어난 약 8,627억원으로 제2회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0건이 원안가결됐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부결됐으며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2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등의 경우‘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인 임호·김보영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하며, 특히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이원하·정은숙·이가현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드라마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10화로 제작된 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행부가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은 이날 주요현안 보고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ESG 수출 규제 및 공시 의무화 대응지원과 일반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경순 의원은 “수출 중소기업들의 ESG 공시의무가 다가오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65%가 ESG 경영 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과 정보의 부재를 가장 큰 걸림돌로 느끼고 있다”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환경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道의 적극적인 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남경순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은 각 기업의 특성이 반영된 사업이어야 한다” 며,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또한 철저히 현장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포인트 지급을 통해 도민의 체력측정 및 체육활동 수행을 장려하고, 지급된 포인트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는 관련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작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에 도민의 자발적인 체력관리 및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 참여 도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향후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던 딥페이크 사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사안에 대해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딥페이크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긴급 정담회 자리를 갖고 피해가 신고·접수된 도내 학교 현황과 피해 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점검했다”면서 “피해자 중에는 교사와 직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더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교육 등 예방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디지털 재난 상황인 만큼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절실하다”며 “현행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피해 대상을 학생으로만 국한하고 있어 피해 교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나 졸업앨범 등을 통해 사진을 비롯한 각종 개인정보가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딥페이크 피해에 대한 각종 지원을 위해 현행 조례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의원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윤리 의식을 재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부적절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박준모 의장과 함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엠코드컨설팅의 문양근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문 강사는 ‘함께 생각하는 의회 윤리의식’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도덕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엄중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윤리적이고 신뢰받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