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역사박물관에서 병오년 ‘붉은 말’을 주제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붉은 말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설날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말(馬)을 주제로 체험·공예·이벤트 등 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구청 체제 출범을 기념한 이벤트 <우리동네, 더 가까워졌어요>가 운영된다. 전시를 관람하며 4개 구청과 관련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일일 선착순 50가족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붉은 말! 행운과 함께 달려와 줘>는 전시실에서 말 모양 유물을 찾은 뒤 해당 이미지를 활용해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2월 16일 하루 동안 선착순 100명까지 자유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예 프로그램 <붉은 말! 액운을 막아줘>는 말 모양 유물을 살펴본 뒤 붉은 말 형상의 액막이 도어벨을 제작하는 글라스아트 체험이다.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월 9일부터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설날 당일인 17일에는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휴관 없이 개관하며, 설날 당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휴 종료 다음 날인 19일은 대체 휴관한다. 연휴 기간 행궁 본관에서는 3개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1전시실에서는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흑과 백을 주제로 한 《블랑 블랙 파노라마》가 마련된다. 2전시실에서는 회화·사운드·문학 작가가 참여한 융합 전시 《공생》이 열리고, 5전시실에서는 채지민·함미나 작가의 2인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관람객을 맞는다. 또 설 연휴 동안 미술관을 방문해 수원시립미술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관람객에게는 하루 선착순 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궁 본관을 제외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은 설 연휴 기간 휴관한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설 연휴 기간 전시 관람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미술관에서 즐기길 기대한다”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초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연구 포럼을 열며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화성특례시는 10일 서연이음터에서 ‘화성 미술 기초연구 성과’를 주제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 지역 미술사와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미술관 비전과 운영 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 발제, 주제 발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홍익대학교 정연심 교수가 ‘화성 미술 기초 자료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화성 미술의 형성과 흐름, 향후 연구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제에서는 공립미술관 운영과 정체성 구축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이 제시된다.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공공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과 지역 기반 컬렉션 구축 방향을 발표한다. 또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과 수원시립미술관 신은영 아트스페이스 광교 팀장은 화성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 미술 생태계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술사학자 김석모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국제화 전략과 정체성 방향을 제안한다. 종합 토론은 한국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예술의전당이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3월부터 6월까지 국내외 정상급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개관 기획공연 시리즈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에는 세계적 무용단과 스타 안무가 작품, 국립단체 공연 등을 중심으로 기획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반기 공연의 포문은 3월 14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돈키호테’가 연다. 스페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고전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역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5월 13일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이끄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LAC)’가 무대에 오른다. 고전 작품을 심리극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인간 내면의 갈등을 현대적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6월 19~20일에는 알렉산더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이 국내 초연된다. 북유럽 백야를 배경으로 한 현대 발레극으로,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된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지역 투어로는 화성에서 유일하게 선보인다.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4월 26일에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힌다고 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지원사업으로, 도내 19~20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 기준 지원 대상은 도내 약 7만8천여 명이다. 지원금은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매 지원이 추가돼 문화예술 관람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화 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회원가입 후 발급을 신청하면 자격 확인과 중복 여부 검증을 거쳐 패스가 발급되며, 사용 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발급된 패스는 예스24, NOL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 주요 공연·전시 예매처와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이 선정한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대표 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연, 축제, 문화공간 운영 등 주요 사업 가운데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한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인식과 선호도를 확인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2026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용인 시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됐다. 총 1861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525석으로 다시 열다’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대형 공연이 찾아오는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완성한 축제’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도심을 문화로 채우다’ 가을 별빛 콘서트 & 어텀라운지페스티벌 ▲‘경기 남부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5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확장과 시설 개선을 통해 대형 공연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 참여형 축제와 도심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도서 구매 쿠폰을 본격 발급하고, 뮤지컬 공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는 4일부터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1만 원 상당의 도서 구매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쿠폰은 앱 회원가입과 경기도민 인증을 거쳐 발급되며, 다음 달까지 교보문고와 알라딘 온라인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뮤지컬 ‘메리골드’ 관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시작됐다. 경기 컬처패스 앱을 이용하면 R석 관람권을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소비쿠폰 사업으로, 올해부터 1인당 연간 지원 한도가 기존 2만5천 원에서 6만 원으로 확대됐다. 지원 분야에는 도서가 새롭게 포함됐다. 할인 대상 공연은 28일 오후 2시와 6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메리골드’다. 좌석은 R석(3만 원), S석(2만 원), 만원의 행복석(1만 원)으로 구성되며, 이번 프로모션은 R석에 한해 적용된다. R석 3만 원 가운데 2만5천 원을 경기도가 지원해 관객은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공연당 99매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을 확대한다. 광명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를 함께 늘려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과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아래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가 지급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공연·전시 관람에 더해 영화 관람을 연 최대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속 문화 경험 기회를 확대했다. 협력 예매처는 기존 2곳에서 놀(NOL), 예스24, 멜론, 티켓링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7곳으로 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 계정으로 지급돼 예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을 ‘작동하는 혁신’의 해로 정하고, 조직 혁신과 전략 재정렬, 공공성 강화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실행의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2026년 기관 운영 방향으로 ▲G-ARTS 기반 경기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구축 ▲공연예술 유통 및 국제교류 확대 ▲신규 콘텐츠와 정책사업 추진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계획 수립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방점을 찍었다. 김상회 사장은 “2026년은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말하는 해”라며 “조직과 사업, 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작동하는 혁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서 2025년 조직혁신 TF 운영을 시작으로 G브랜드사업팀 신설, 전략사업본부 출범 등 기능 정렬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계적으로 완료했다. 2026년에는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향유 확대와 국제교류 강화, 조직 운영 혁신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경기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G-ARTS의 본격 가동이다. G-A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재단이 추진한 2025년 주요 성과사업 후보 13개 가운데 시민이 직접 대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득표 수가 높은 상위 5개 사업이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으로 선정된다. 투표 대상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생활권(처인구) 기획 공연 확산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가을별빛콘서트 및 어텀라운지페스티벌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 문화예술 교육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꿈의 극단 ‘용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용인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등이다. 투표는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재단 SNS 게시물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투표 결과를 토대로 사업별 시민 선호도와 관심도를 분석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