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뒤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참배한 뒤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아내도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대선 당시 대학생으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며 여의도와 보라매공원 유세에 참여했고, 고향에 내려가 선거운동도 했다고 전했다. 젊은 시절 자신이 만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이자 민주주의자, 통일운동가, 대중경제이론가였으며, 청년들에게 민주화 의지를 키워준 인물이었다고 적었다. 또 이날 현충원 참배를 계기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로 시민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깊이 고민하는 혁신가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로 알려진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으로 정치해야 한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를 가슴에 새기고 광명시민에게 더 효능감 있는 유능한 시장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광명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2026 경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31개 시군 가운데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89개 종목에 1019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출전했다. 종합 순위는 오산시가 1만2300점으로 우승했다. 화성시는 9700점으로 준우승, 안양시는 9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평택시 6700점, 고양시 6500점, 용인시 6100점, 시흥시 4800점, 안산시 4200점, 광주시 2200점, 과천시 1800점 순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외 1개소에서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최와 주관은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맡았고, 경기도체육회와 오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됐다. 첫날인 28일에는 20·30·40·45대 혼합복식과 30·40·45대 남복 D1·여복 D1, 50·55·60·65·70대 남복·여복·혼복, 남복 준자강조 경기가 열렸다. 29일에는 20·30·40·45대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랠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아 4월 3일부터 이틀간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연다. 조선시대 3대 장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안성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민다. 안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전통 장터인 안성장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공예와 공연,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안성만의 문화적 특색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 공연이 열리며, 가수 테이와 10CM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안성의 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천연염색 시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3인의 공동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광명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박승원 시장의 3선 도전 포기와 각종 의혹 해명을 요구하자, 박 시장은 SNS에 반박 글을 올리고 “광명시민의 성장을 모독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장 경선 국면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 시정을 두고 ‘시민 주권’이라는 표현 뒤에 독단과 불통이 가려져 있다고 비판했다.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문제와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박 시장을 겨냥한 공세는 시정 운영 전반으로 번졌다. 박 시장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박 시장은 SNS 글에서 세 후보의 주장을 “경솔한 주장”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근거 없는 비방은 단순한 시정 비판을 넘어 지난 8년간 시정과 함께 호흡해 온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적었다. 공격의 화살을 개인이 아닌 시민 전체에 대한 부정으로 돌려세운 셈이다. 박 시장이 가장 강하게 내세운 지점은 지난 8년의 의미였다. 박 시장은 광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BWF 그레이드2 레벨2 등급으로 치러진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와 같은 수준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총상금은 55만 달러다.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여자단식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력은 아직 없다. 지난 대회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을 꺾었던 왕즈이(중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시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의 상승세도 대표팀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는 지난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도중 서승재의 어깨 부상으로 기권해 우려를 낳았지만, 이후 전영오픈 우승으로 건재를 알렸다.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승재-김원호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의 먹거리 지원 사업 ‘그냥드림’이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다중채무자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생활밀착형 복지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단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상담과 신고, 복지 신청, 금융 문제 해결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고, 지역 농산물 공급을 결합한 ‘화성형 그냥드림’으로 사업을 넓히기로 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그냥드림’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70대 시민 A씨가 소개됐다. A씨는 사기로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은 뒤 생계마저 어려워진 상황에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앞 ‘그냥드림’을 찾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 내용을 파악한 뒤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했고, 실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동시에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A씨의 생계 위기 상태를 확인한 직후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 신청과 긴급복지 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보도된 지방자치단체장 거주 현황 기사와 관련해 자신의 주택 보유와 거주 경위를 직접 설명하며 투기 의혹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내용만 보면 서울과 안성에 집을 소유하면서 전세에 거주하는, 부동산에 밝은 투기꾼처럼 오해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쓴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서울과 안성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각각의 주택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 가족사와 생활 여건 속에서 형성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주택에 대해서는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살던 집이라고 밝혔다. 부모가 노후 대비 차원에서 7가구가 거주하는 형태로 개축한 집이며, 3년 전 부친 사망 이후 모친과 본인, 동생,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의 장남이 상속받아 공동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은 처분하지 않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운영 중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임대료가 모친의 주된 생활 소득이 되고 있으며, 매년 세금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운면 주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부모가 서울에서 생활하다 맞벌이하던 자녀의 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와 LIG넥스원이 수정구 시흥동 일원에 방위산업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성남시는 행정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공공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는 30일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칭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공공성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추진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기여 방안에서도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제안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을 한곳에 모으고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역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신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전략적 후보지로 연천군과 파주시, 포천시를 선정했다. 도는 이들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에 들어가고, 이후 통일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북부청사에서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등 3곳을 후보지로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전국에 4개 안팎의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접경지역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뒤 특구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추려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내 접경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다. 이 가운데 7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다. 후보지 선정위원회는 공모에 응한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맞춰 특구 지정 심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는 기본계획 부합성, 내·외국인 투자 유치 가능성, 개발 부지와 기반시설 확보 수준, 개발 경제성 등을 종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통합관제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 이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AI스마트정책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총괄계획단,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데이터를 수집·정제·저장하는 기능을 갖춘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시설과 업무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의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에너지 통합관제 서비스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감축이행 평가, 탄소회계, 탄소공간지도, 기후변화 시뮬레이션 등 6종의 핵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배출 관리부터 정책 효과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시민 참여 확대를 함께 추진해 탄소중립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