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김대영 안양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체된 안양을 바꾸려면 지금이 선수교체의 때”라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안양시 만안구 디오르나인 빌딩 지하 홀에서 ‘캠프 체인지안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슬로건인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 선수교체 김대영!”을 소개했다. 개소식에는 약 500명의 당원과 시민이 참석했다. 김철현 도의원, 3개 지역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당원, 대한적십자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향우회, 좋은아버지모임 등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을 “충청에서 왔지만 안양에 헌신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사업가, 안양시의회 의장, 30여 년 지역 봉사 경험을 언급하며 준비된 시장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 시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12년이 부족해 4년 더 주면 하던 일을 완성하겠다는 말이 시민을 설득할 수 있느냐”며 “제대로 책임지는 4년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경기를 보면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선수교체의 중요성은 안다”며 “제때 맞춘 선수교체가 승리를 만든다. 그때가 바로 지금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상록수체육관 명칭을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으로 바꾸고 유소년 배구 육성과 체육관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 안산시는 20일 케이와이케이파운데이션과 상록수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 출신 김연경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과 협력해 상록수체육관 명칭을 변경하고, 유소년 배구 육성과 배구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국 단위 유소년 배구대회 공동 개최, 유소년 배구 육성 프로그램과 클리닉 운영, 배구 관련 전시와 기념 콘텐츠 조성, 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에 힘을 모은다. 역할도 나눴다. 안산시는 시설 제공과 행정, 운영 지원을 맡고, 재단은 대회 기획과 선수·지도자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안산시는 체육관 명칭 변경과 관련해 ‘김연경’ 성명 사용 계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시는 명칭 사용의 법적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유소년 배구 기반 확대와 함께 ‘배구도시 안산’ 이미지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유소년 배구 육성과 함께 배구도시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대리 등록과 대리 납부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은혜 예비후보 측의 문제 제기가 단순한 경선 불복이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 요구로 힘을 얻고 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단일화 결과가 아니다. 그 결과가 만들어진 과정이다. 유은혜 예비후보 측은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원격 인증, 대리 등록, 가입비 대납 가능성이 있었다며 후보 확정 유보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유 후보 측 주장은 명확하다. 단일화가 정당하려면 패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절차가 먼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다. 선거인단 등록과 납부 과정이 흔들렸다면 결과만 앞세워 승복을 요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정리가 아니다. 교육의 공정성과 민주적 가치를 말할 후보를 세우는 과정이다. 그만큼 절차는 더 엄격해야 한다. 본인 인증, 가입비 납부, 선거인단 모집 방식이 의심받는다면 단일후보의 대표성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쟁점은 세 가지다. 선거인단 등록이 본인 의사에 따라 이뤄졌는지, 가입비가 본인 명의로 납부됐는지, 특정 후보 측의 조직적 동원이 개입했는지다. 이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등이 포함된 남녀 선수단 29명을 꾸려 2026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제34회 남자·제31회 여자 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 덴마크로 출국한다. 대회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덴마크 호센스 포럼 호센스에서 열리며, 대표팀 파견 기간은 21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선수단 규모는 임원 1명, 지도자 5명, 트레이너 2명, 남자선수 10명, 여자선수 10명, 주무 1명 등 모두 29명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6개 나라가 참가하는 세계 단체전이다. 한 경기에는 단식 3게임과 복식 2게임 등 모두 5게임이 편성된다. 3경기를 먼저 따내면 단체전 승리가 확정되지만,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승패와 관계없이 5경기를 모두 진행한다. 조별리그 각 조 1, 2위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자대표팀은 대만, 덴마크, 스웨덴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여자대표팀은 한국, 태국, 불가리아, 스페인이 포함된 D조에서 경쟁한다. 여자대표팀은 24일 스페인과 첫 경기를 치른 뒤 26일 불가리아, 28일 태국과 맞붙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코스닥 상장사 스톰테크와 제2공장 신축과 본사 이전 등을 담은 투자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는 ㈜스톰테크와 제2공장 신축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0일 이뤄졌으며, 자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스톰테크가 제2공장을 새로 짓는 내용을 비롯해 생산시설을 넓히고 본사와 연구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안산으로 옮기는 방안이 담겼다. 공장 증설에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의 주요 기능까지 안산에 집적하는 방향으로 투자가 확대됐다는 점이 협약의 중심 내용이다. 스톰테크는 1999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가전용 정수기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피팅, 밸브, 파우셋, 튜빙 등 정수기 부품 전반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피팅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주요 가전기업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617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이다. 투자 계획에 따르면 스톰테크는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818번지에 대지면적 6천158㎡, 연면적 1만2444㎡ 규모의 공장을 신축한다. 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과정에서 교정시설을 의왕시 구역에 배치하는 방안에 강하게 반대하며 법무부와 안양시를 향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와 법무부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의왕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 우려를 다시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현재 법무부 소유 안양교도소는 의왕시 경계와 맞닿은 안양시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안양시는 그동안 이 시설을 관외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여의치 않자 2022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 부지 안에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다. 하지만 최근 안양시와 법무부가 안양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기존 안양시 부지에 있는 교정시설을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옮겨 짓는 방안이 본격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왕시 반발이 커졌다. 김 시장은 의왕시 구역 안에 교정시설을 두는 방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후한 안양교도소를 안양시 부지 안에서 다시 짓는 데는 반대하지 않지만, 의왕시와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교정시설을 의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백승연이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는 투혼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승연은 결승에서 전북은행 김도연을 상대로 첫 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먼저 분위기를 끌어왔다. 초반부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상대의 정교한 스트로크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끈질긴 수비로 랠리를 이어가며 반격의 틈을 만들었다. 네트 앞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한 점, 한 점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결승 무대의 흐름을 스스로 바꿔냈다. 1세트를 잡아낸 장면은 이날 백승연 경기력의 응축판이었다. 수비는 단단했고, 공격 전환은 날카로웠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은 더 살아났다. 상대 범실을 이끌어내며 점수 차를 벌렸고, 21-13으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아쉽게도 마지막까지 웃지는 못했다. 2세트는 18-21, 3세트는 13-21로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김도연의 반격이 거셌고, 후반 승부에서 흐름이 넘어갔다. 그럼에도 백승연은 끝까지 무너지지 않았다. 코트 안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끈기는 결과 이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승연 선수는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은 크지만, 결승까지 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의 보도자료 배포 중단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도자료가 더 이상 전달되지 않는 이유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사 담당자가 광고비와의 연관성을 언급하고, 메일링 기준으로 포털 제휴 여부와 기사 노출률 등을 거론하면서 공공기관 홍보가 사실상 선별 배포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실장님이 끊으라고 그랬나”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대목까지 더해지면서 내부 지시 여부를 둘러싼 의문도 커지고 있다. 논란은 기존에 받아오던 보도자료가 어느 시점부터 중단되면서 불거졌다. 기자가 수원도시공사 측에 이유를 묻자 담당자는 “메일링이 지금은 안 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한 뒤 광고비 예산 문제를 꺼냈다. 이어 “메일링하고 광고비 지출하고도 연관이 돼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보도자료 배포 중단 이유를 묻자 광고비부터 거론한 대목은, 수원도시공사가 공공 정보를 전달하는 문제마저 광고 집행 논리로 재단하고 있다는 비판을 부른다. 통화에서는 메일링 대상과 기준도 언급됐다. 공사 측은 “메일링 서비스가 지금 100개 언론사로 딱 해놨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광고비를 지급하는 곳만 메일링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대리 등록·대리 납부 의혹을 공식 제기하며 후보 확정 유보를 요구하고 나서자,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유 예비후보 측은 22일 혁신연대에 제출한 이의신청서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등록 과정에서 원격 인증과 대리 납부가 가능했던 정황이 드러났다며 선거인단 전체를 상대로 대리 등록과 대납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후보 확정을 미뤄야 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단일화 과정은 원천 무효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혁신연대 규정 제9조를 근거로 들었다. 규정에는 선거인단 등록 때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고, 가입비도 본인 명의로 납부해야 한다. 또 대리 납부와 집단 일괄 등록, 조직적 동원도 금지돼 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이런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특정 후보 측이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원격에서 인증과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안내를 했고, 다른 사람의 기기로 가입 절차를 진행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중동 전쟁 여파로 커진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순차적으로 받는다. 평택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은 소득 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그 밖에 국민의 70%에 포함되는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혼선을 줄이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국민의 70% 일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 끝자리 1·6, 28일 2·7, 29일 3·8, 30일 4·9·5·0 순으로 운영되며, 5월 1일부터는 제한이 풀린다. 2차 접수는 5월 18일 1·6, 19일 2·7, 20일 3·8, 21일 4·9, 22일 5·0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