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시민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 반도체 지도’를 제작해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지난 1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무식에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유기적으로 어떻게 연결돼 있고, 국가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라 제작됐다. ‘용인 반도체 지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천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 삼성미래연구단지 등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분포와 연계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제도(Index Map) 형식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지도 내 인덱스를 통해 기업 분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역별로 기업 외관, 주소, 주요 생산 품목 등 세부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지도는 용인에서 구축 중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자료”라며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바르다임병원장배 및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통해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운동의 즐거움을 나누고, 기업과 생활체육이 연계된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배드민턴을 매개로 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세분화된다. 급수는 S·A·B·C·D·E급으로 구분해 참가자의 경기력을 고려한 대진이 구성된다. 경기 방식은 예선 리그 후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예선은 25점 단판제로 진행되며, 본선 토너먼트는 21점제로 운영된다. 각 조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참가 팀 수에 따라 종목 통합이나 경기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2일부터 27일까지이며, 클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체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승부의 출발점은 안세영이었다. 안세영은 1단식에서 한체시를 상대로 21-7로 1세트를 가져왔다. 정확한 스트로크와 스피드 있는 공격이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도 흐름은 같았다. 안세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1-14 승리를 거두며 2-0 완승을 기록했다. 2경기 복식에서는 백하나·김혜정 조가 출전했다. 상대는 중국의 자이판·장수셴 조였다. 1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24-22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올린 백하나·김혜정 조는 2세트를 21-8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굳혔다. 앞선 두 경기 승리로 한국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이어진 3단식에서 김가은이 승리를 보태며 결승을 끝냈다. 결과는 세 경기 만에 3-0. 중국은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전 경기 우세를 유지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모두 입증했다. 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0일 화성특례시에 두 개의 보도자료가 도착했다. 하나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그냥드림’ 32개소 확대 계획, 다른 하나는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예정자의 ‘언론 보도 법적 대응 예고’였다. 같은 날 발표됐지만 두 문서가 보여준 공적 태도와 행정 철학은 극명하게 갈렸다. 정명근 시장의 발표는 ‘시민 곁으로’ 향해 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공유냉장고를 읍면동과 복지관 32곳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구역이 넓어 기존 5개 거점만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짚고, 생활권 중심으로 복지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운영 두 달 만에 기초생활수급으로 연계된 사례, 지역 빵집 7곳의 기부 참여 등 실질적 변화도 드러나고 있다. 정 시장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완벽한 제도를 갖추느라 아무도 돕지 못하는 행정이 돼서는 안 된다” 이 한 문장은 정책의 방향과 행정의 이유를 동시에 설명한다. 검증 가능하고 실행 중심적이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반면,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예정자가 낸 보도자료는 정책이 아닌 ‘방어’에 집중됐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를 둘러싼 회비 운영 논란, 사무실 사용 의혹 등이 언론 보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6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회에서 남녀 모두 4강에 올랐다. 여자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3-0 완승을 기록했다. 남자대표팀은 인도와의 접전 끝에 3-1로 승리해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단식 1경기에서 안세영은 카라파테반 레사나를 21-11, 21-11로 제압하며 팀 승리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혜정·백하나 복식 조가 옹 신이·카르멘 팅을 21-13, 21-9로 꺾었고, 2단식 박가은이 웡 링 칭을 21-16, 21-12로 제압하며 한국의 3-0 승리를 굳혔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 싱가폴전 5-0, 대만전 4-1 승리에 이어 8강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대표팀은 7일 인도네시아와 4강전을 치른다. 남자대표팀은 1단식에서 유태빈이 아유시 셰티와의 접전 끝에 18-21, 21-13, 26-24로 역전승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1복식 김원호·조송현 조는 하리하란 암사카루난·치라그 셰티 조를 21-11, 21-13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단식에서는 최지훈이 키담비 스리칸스에 15-21, 16-21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명인중 김태현 선수가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태현은 단식에서 16강부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고, 복식에서도 파트너 조은솔과 함께 모든 경기를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며 중등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단식에서 김태현은 16강전에서 송지효를 2-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는 유아현을 2-0으로 제압했고, 4강에서도 배채린을 2-0으로 누르며 전 경기 완승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도 김태현의 집중력은 돋보였다. 황지우를 상대로 첫 세트를 가져오며 주도권을 잡았고, 한 세트를 내준 뒤 마지막 세트에서 상대의 공격 리듬을 막아내며 2-1로 승리를 완성했다. 김태현은 결승까지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단식 우승을 확정했다. 복식에서도 김태현은 빼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김태현/조은솔 조는 8강에서 양동중 이서현/백승주 조를 21-7, 21-12로 가볍게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언주중 김주하/김사랑 조를 상대로 21-10, 21-6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두 선수는 흔들림 없는 플레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 행사가 열린다. 광명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비율은 최대 30%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대상 품목은 시장별로 다르다. 광명전통시장은 농·축·수산물 전 품목이 해당되며, 광명새마을시장은 수산물 구매 건에 한해 환급이 이뤄진다. 환급을 받으려면 행사 기간 중 발급된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 등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 시장 내 고객쉼터 등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같은 시장 내 구매 건에 한해 합산할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예술의전당이 2026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3월부터 6월까지 국내외 정상급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개관 기획공연 시리즈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에는 세계적 무용단과 스타 안무가 작품, 국립단체 공연 등을 중심으로 기획 라인업을 구성했다. 상반기 공연의 포문은 3월 14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돈키호테’가 연다. 스페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고전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역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5월 13일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이끄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LAC)’가 무대에 오른다. 고전 작품을 심리극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인간 내면의 갈등을 현대적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6월 19~20일에는 알렉산더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이 국내 초연된다. 북유럽 백야를 배경으로 한 현대 발레극으로,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된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지역 투어로는 화성에서 유일하게 선보인다.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4월 26일에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주민 대표 80여 명과 지역 현안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 시장은 생활권별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반도체 국가산단과 클러스터 조성 현황,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오전 간담회에서 상현1·2·3동 주민들은 상현동 일원 전신주·전선 지중화, 통학로 안전 강화, 상현공원 등 노후 공원 정비, 광교 스포츠센터 복합시설 조기 건립, 소규모 공원과 보행시설 개선 등을 요청했다. 전선 지중화 건의에 대해 시는 한전 사업 신청 절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예산 여건을 고려하되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현공원 정비와 관련해서는 위험 구간 중심의 우선 정비 방침이 제시됐다. 광교 스포츠센터 조기 건립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 이용 시설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절차를 지키면서도 가능한 한 신속히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오후 간담회에서는 신봉·성복동 주민들이 수지중앙공원 단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시가 즉각 최고 수위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확인되자 발생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전면 통제를 시행했다. 시는 같은 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었다.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방역·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 직후 제1부시장과 실무반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발생 농장 인근 방역 조치와 살처분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 체계와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시는 ASF·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단계로 격상했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 중이다. 발생 농장에는 즉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방역대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는 차단방역 강화 지침을 전파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방역”이라며 “신속한 확산 차단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