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개장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개장을 앞두고 사전 예매가 시작된 첫날, 2시간 만에 입장권이 모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된 예매에서 17일 오전·오후 이용권 각 150매가 보도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예매는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8일 이용권은 17일 자정부터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도민 소통광장 ‘경기도담뜰’에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1회차), 오후 2시~5시(2회차)이며, 입장권은 회차당 1천 원이다. 놀이터에는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 컬링, 미니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기구가 마련됐다.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 적합하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회전 썰매와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현장에는 쉼터, 간식 푸드트럭, 보호실, 의무실 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1월 16일부터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예방을 위한 ‘안심문자서비스(RCS)’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안내 문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로고와 인증 마크를 함께 표기하는 방식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 사례가 급증하면서 시는 디지털 보안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 문자메시지는 발신번호만 표시돼 진위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에 도입된 안심문자서비스는 ▲평택시 공식 로고 ▲기관 명칭 ▲정부 인증 안심 마크가 함께 표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문자 수신 시 해당 메시지가 평택시 공식 발송 문자인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피해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서비스를 계기로 디지털 신뢰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문자서비스는 문자 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이 믿고 행정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안전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평택 캠퍼스 개교에 앞서 올해부터 지역 학생을 미국 본교에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는 ‘평택 스콜라스(Pyeongtaek Scholars)’ 프로그램을 전격 발표했다. 이는 지난 15일 평택시와 애니 라이트 스쿨 간 합의각서(MOA) 체결식에서 제이크 과드놀라(Jake Guadnola) 총교장이 직접 밝힌 내용으로, 평택 지역 교육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학 프로그램은 평택 거주 학생 중 매년 4명을 선발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한 본교 정규과정으로 진학시킨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비와 기숙사비의 50%가 지원되며, 왕복 항공료, 국제바칼로레아(IB) 시험 비용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학교 측은 이번 장학 제도를 오는 2026년 9월 신학기 모집 요강에 반영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본교 입학 및 장학 심사는 애니 라이트 본교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외국계 국제학교가 국내 개교 전에 지역 학생을 자국 본교로 편입시키고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애니 라이트 스쿨이 평택을 단순한 분교지가 아닌 ‘교육 동반자’로 인식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실비 기준 최대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보육 공공성 강화와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소하는 영유아로, 입소 시 필요한 개인 준비물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입소 기준일 현재 보호자와 영유아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되며, 1인당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관련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입소와 직접 관련된 준비물(이불, 가방, 여벌옷 등)에 한해 실비로 인정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관내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 보육지원금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6년 1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기도 시범정책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도 수요조사에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후 화성·이천·안성과 함께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 영유아다. 현재 약 80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지원금은 보호자가 부담하는 보육료 일부를 지자체가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육지원금은 아동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5일 출석 시 2만5천 원, 6~10일 출석 시 5만 원,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기준은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하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으로 보육료 부담을 낮추고, 돌봄 공백에 놓였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서운면과 미양면에서 연이어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면단위 현장에서 주민 제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어 시정 설명과 면 현안 발표, 2025년 하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춘호 상북산 이장은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안전 문제 등 주민 불편을 지적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같은 날 미양면에서도 정책공감토크가 열렸다.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설명과 현안 발표, 건의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채연 미양면 주민자치회 위원은 ‘아름다운 햇살 마을, 「미양 : 잇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기반의 주민참여 행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전면 재정비한다. 본예산 확정 이후 시 전 부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 확장 전략부터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실행력 있는 과제 중심의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행정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 여부를 기준으로 정책 전반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인구 50만 경제자족형 직주락 도시’ 실현이라는 시정 목표에 기반해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핵심 분야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시는 도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운암뜰 AI시티 단계별 추진 ▲(구)계성제지 부지 개발 및 어플라이드 연구센터 건립 ▲세교3지구 도시 확장 구상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각 사업은 산업·연구·주거 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도시 공간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접근됐다. 단기 성과보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핵심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남촌동·신장2동·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문화도서관 등 주민 밀착 거점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중점 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8강에 대거 진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안세영은 대만의 황위쉰을 2-0(21-14 21-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완승이었다. 남자복식 16강에서는 강민혁-기동주 조가 대만의 허즈웨이-황루이쉬안 조를 2-0(21-15 21-1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8 21-5)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정나은-이연우 조 역시 공희용-김혜정 조를 2-0(21-14 21-15)으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개인전 5종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슈퍼 750 등급 대회다. 한국 선수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와 기습 폭설에 대비해 경기도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찰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도로 노면 상태와 제설 취약 지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도로’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수시 순찰로 결빙 여부를 확인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즉각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과학적 결빙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경기도 도로 살얼음 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노면 온도 예측을 통해 결빙 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해 시군과 경찰에 제공한다. 시군은 선제 제설제를 살포하고, 경찰은 위험 구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해 연락 체계를 단순화하고,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사각지대에도 제설제를 투입할 방침이다. 표명규 도로안전과장은 “현장을 가장 빨리 파악하는 경찰과의 공조가 도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촘촘한 협력으로 겨울철 도로 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4명 중 1명은 일상에서 성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만 19~79세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은 정서적 폭력 18.7%로 가장 높았고, 성적 폭력 9.1%, 신체적 폭력 5.6%가 뒤를 이었다. 평생 기준으로는 정서적 폭력 44.4%, 신체적 폭력 35.8%, 성적 폭력 29.7% 순이었다.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경우 가해자는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정서적 폭력의 40.8%, 신체적 폭력의 38.6%, 성적 폭력의 29.1%가 배우자나 교제·이별 관계에서 발생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어떤 유형의 폭력도 경험하지 않은 ‘무피해’ 비율은 40.8%였다. 반면 2개 이상 폭력 유형을 경험한 ‘복합 피해’ 비율은 38.5%로, 단일 피해(2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폭력 피해율은 고령자, 저학력·저소득층, 별거·이혼·사별 여성, 임시·일용직 종사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