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오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남녀단체선수권대회 본선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4강 이상 진출 시 4월 덴마크 호센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자동 부여된다. 한국은 총 27명의 선수단(지도자 5명, 트레이너 2명, 남녀 선수 각 10명)을 파견한다. 남자대표팀은 2024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여자대표팀은 2022년 세계단체선수권 우승에 따라 지난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백하나, 이소희, 서승재, 김원호 등 세계적인 복식조들이 대거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남자 선수단에는 김천시청 유태빈·조현우, 요넥스 박상용·진용, 삼성생명 최지훈·서승재·김원호, 국군체육부대 강민혁, 인천공항 기동주, 광주은행 조송현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선수단은 안세영 외에도 김가은, 박가은, 김민지, 공희용, 김혜정, 이소희, 백하나, 이연우, 이서진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 대한항공 KE0843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청도로 향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9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총 2만4474점을 기록해 개최지 강원도(3만859.4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시는 2만2670.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에서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14개의 메달로 2위(4254.60점), 바이애슬론 1위(1898.80점), 빙상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컬링은 8746.60점을 기록했으나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찬호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각각 두 종목씩 석권해 4관왕에 올랐고, 박채이·양지훈·염승윤·정선정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다만 종합 점수는 지난해(2만9050.60점)보다 4576.6점 감소해 순위는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득점은 줄었다. 크로스컨트리는 전년 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세교 1·2지구와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8303번 광역버스 운행을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30일 오후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개통식을 열고, 8303번 버스의 정식 운행 개시를 공식화했다.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8303번 광역버스는 세교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입구, 세마중·고, 세마역 등을 경유하며 성남 판교·야탑역까지 운행된다. 차량 2대가 하루 8회 운행되며, 첫차는 세교한신더휴에서 출발한다. 오산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교·야탑역은 각각 신분당선·경강선, 수인분당선 등 수도권 핵심 철도노선과 연계돼 있어 환승 편의성이 높다. 앞서 시는 원도심과 운암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8301번과 8302번 광역버스를 운행해왔다. 이번 8303번 신설로 오산 전역에서 판교·야탑 등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셈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8303번 개통은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의 70%에 해당하는 5,460억 원을 신속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전방위로 나선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54%를 훌쩍 넘는 70% 집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1분기 선집행 목표도 전년 대비 2%p 상향된 37%로 설정해 조기 재정 투입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한시적 특례제도 활용과 함께 1분기 내 신규사업 계약 마무리, 선금 확대 지급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기 집행 중인 이월·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기성금·준공금의 조기 집행을 통해 전체 집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월별·분기별로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해 제고 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집행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시흥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오염물질을 기준치의 15배 이상 방류한 사실이 적발됐다. 광명시는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지난 29일 광명동 529-12 일원 1공구 현장을 합동 점검한 결과, 폐수를 정상적인 처리시설을 통하지 않고 우회 배출한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시료 검사 결과, 부유물질(SS)은 리터당 1237.3mg으로, 배출허용기준 80mg을 약 15배 이상 초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목감천 광남1교 인근에서 발생한 갈색 오염수 유입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이러한 행위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에 해당되며, 경기도는 해당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개선명령과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추가 조치도 병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에도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으로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어, 광명시는 반복 위반을 중대하게 보고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입찰조건을 전면 개선하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시는 계약절차가 중단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2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며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건설업계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리스크 완화와 실질적 참여 여건을 마련한 신속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 개선사항은 공사 중 예측이 어려운 지하매설물 이설비용을 사후원가검토(PS) 항목으로 전환해, 해당 리스크를 시가 직접 관리하도록 조정한 점이다. 기존에는 민간 건설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던 구조였다. 또한 공사기간은 지장물 이설 등 어려운 공정 여건을 반영해 기존 43개월에서 53개월로 10개월 연장됐으며, 총 공사비도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98억 원이 증액된 6932억 원으로 조정됐다.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을 목표로 입찰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쟁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과감하게 입찰조건을 개선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안정적 착공과 완공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8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26만5천호도 포함된 대규모 공급 대책이다. 이번 발표는 전날 국토교통부가 밝힌 ‘129 도심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2023년 9월 ‘97 부동산 대책’ 등 정부 정책 기조와 보조를 맞춘 것으로, 경기도는 국정의 제일 동반자로서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 17만호, 민간 63만호를 포함해 총 80만호를 2030년까지 공급하겠다”며 “아파트 62만호, 다세대·단독주택 18만호 등 도민 수요에 맞춘 유형별 공급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 노후 원도심 활성화,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총 26만5천호 규모로, 이 중 8만호는 건설형, 18만5천호는 매입·전세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김 지사는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고품격 공공임대주택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도 확대된다. 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배드민턴팀이 겨울방학 기간 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특강이 29일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1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와 화성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진행됐으며, 두 장소에 총 29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화성시청 배드민턴팀 소속 지도자 2명과 선수 7명 등 총 9명이 수업에 나서 실전형 기초훈련을 중심으로 한 맞춤 지도를 펼쳤다. 남부체육센터에는 16명, 전용구장에는 1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출석률과 수업 집중도가 높아 교육 효과가 컸던 것으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기본기부터 풋워크, 랠리 훈련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단체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교육현장에는 지도자들의 시범과 선수들의 동반 훈련이 어우러지며 실전 감각을 체험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김영길 감독은 “배드민턴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기술을 가르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스포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배드민턴팀은 전국 대회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지역 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유보통합 모델 개발의 성과를 담은 보육업무 실무매뉴얼을 발간하며 안정적 이관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년간 동두천시와 협력해 추진한 파견 근무 결과를 집대성한 ‘동두천시 보육업무 실무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유보통합을 대비해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반을 정리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동두천시와 함께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교육발전특구 세부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 체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청 가족지원과 보육팀에 파견해 지자체 담당자와 1대1로 연결하고, 보육업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 업무 경계를 허문 사례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기존 법령 중심 자료와 달리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보육업무를 5개 대분류, 69개 사업관리카드로 체계화했다. 각 업무별로 법적 근거와 예산 구조, 처리 절차, 시스템 사용법(e호조+, 행복e음, 보육통합시스템), 실무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국비·도비·시비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위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부모의 체류 자격 문제 등으로 출생 신고를 하지 못해 행정 체계 밖에 머물러 온 아동으로, 의료·보육·보호 체계에서 배제되는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왔다. 공적확인제도는 공공기관이 해당 아동의 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는 제도로, 국적이나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동의 존재를 행정적으로 확인해 의료·보육·주거 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제도는 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시흥·안성·동두천·과천·평택 등 10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호자인 부모가 시군 담당 부서나 위탁센터에 신청하면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아동의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등이 기재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이 발급된다. 이를 통해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금 신청 등 공적 서비스 이용과 함께 의료·보육·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단체 지원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번 제도가 별도의 복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