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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화성시청 지영빈/장현지 여자복식 정상에 올라

8강부터 세트 스코어 2 : 0 전승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화성시청 지영빈/장현지 여자복식 정상에 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애서 화성시청 지영빈/장현지 조가 여자복식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양구군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지영빈/장현지 조는 8강부터 상대 팀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김다솜(영동군청)/조혜민(영동군청) 조를 만난 화성시청은 1경기 21 : 13, 2경기 21 : 15로 가볍게 제쳤다. 4강에 잔출한 화성시청은 이승희(영동군청)/안혜원(영동군청) 조를 만나 1경기 21 : 16, 2경기 21 : 14 준결승도 2 :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성아영(MG새마을금고)/성지영 (MG새마을금고) 쌍둥이 자매와 붙었다. 1경기는 21 : 18로 먼저 1승을 가져왔다. 2경기는 11 : 10 스코어에서 상대 선수의 종아리 부상으로 화성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길 화성시청 감독은 "올해 선수 TO도 빠지고 부상 선수도 있어 어려운 한해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 부상과 선수도 부족하고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얻은 값진 우승을 축하한다"며 "항상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화성시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김영혁(수원시청)/지영빈(화성시청) 혼합복식 '준우승'

결승전 세트 스코어 2 : 0 석패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김영혁(수원시청)/지영빈(화성시청) 혼합복식 '준우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수원시청과 화성시청이 조를 이룬 김영혁(수원시청)/지영빈(화성시청)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양구군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김영혁/지영빈 조는 8강에서 박희영 (국군체육부대)/황현정(영동군청) 조를 3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면서 세트 스코어 2 : 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윤대일(수원시청)/윤선주(영동군청) 조를 만난 김영혁/지영빈 조는 세트 스코어 2 : 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박문선(국군체육부대)/이승희(영동군청) 조는 준결승전에서 신백철(수원시청)/방지선 (화성시청) 조를 3세트까지 가는 혈전을 펼치면서 세트 스코어 2 : 1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박문선(국군체육부대)/이승희(영동군청) 조에게 2 : 0으로 아쉬운 석패를 했다. 김영길 화성시청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수 있어 다행이다.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성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땀 방울로 이루어낸 값진 준우승을 축하한다"며 "화성시와 수원시가 팀을 이루어서 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 조성지에 동두천시 낙점

다양한 관광시설 연계, 편리한 교통환경 및 확장 가능성에서 높게 평가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 조성지에 동두천시 낙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 평가한 결과 동두천시가 최종 조성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이라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가 쉽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소요유원지 일대를 정비하고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소요산 확대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앞으로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소요산 관광지 전체가 함께 상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1호선 소요산역 가까이 있어 반려동물 테마파크 중 유일하게 지하철로 방문이 가능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소요산 IC를 이용하면 포천, 양주와 같은 경기 북부지역을 포함해 서울에서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총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입양센터 등 필수적인 반려동물 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장, 카페테리아,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연계 시설이 포함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복지와 건강을 위한 의료시설과 미용시설도 들어선다. 반려동물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해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기억의 정원’을 마련해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를 존중하고 반려인의 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내년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가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선정되지 못한 구리, 포천, 파주 3개 시군을 포함해 북부 10개 시군 중 한 곳을 추가, 총 4개 시군에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공간에는 캠핑장, 피크닉존,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 1곳 당 20억 원 규모 총 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가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2024년 재산세 5조 1,429억 원 부과. 전년보다 1,653억 원 늘어

공시가격 상승,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

경기도, 2024년 재산세 5조 1,429억 원 부과. 전년보다 1,653억 원 늘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4년 재산세 897만 건에 대해 5조 1,429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 부과 건수와 세액보다 32만 건(3.7%) 1,653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도 각각 92억 원(2.1%)과 174억 원(3.4%)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218억 원), 용인시(4,765억 원), 화성시(4,45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14.0%)와 과천시(7.8%) 등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세액이 크게 늘었으며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세액이 고르게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이후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 기간에 추석 연휴가 있어 납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시외버스 증회·도시철도 연장 운행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및 교통편의 증진 도모

경기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시외버스 증회·도시철도 연장 운행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안내 등을 제공한다.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서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연휴기간 중 점검 활동을 통해 운행시간 준수, 승차거부 방지, 호객행위 금지 등 운송질서 확립과 서비스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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