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창업오디션이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올해도 개최되어 오는 7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팀이나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7월 13일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오디션을 진행해 최대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억 7천만원으로 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오디션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협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매우 우수한 모범 사례이다.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누리집(www.ptsec.or.kr)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7-6051)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신봉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360m 구간에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펜스는 낡고 훼손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어 학부모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다. 동은 주민숙원밀착형사업의 일환으로 4785만원을 투입, 울타리(가로 2m, 세로 1.2m) 179개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동 관계자는 “이 구간은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펜스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 친척 집을 전전하던 어르신이 이웃과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이 모 어르신(78세)은 어렵게 생활해오다 지난해 11월 LH의 공공전세임대사업에 따라 임대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새 보금자리에서의 편안한 생활도 잠시, 지난 4월 냉장고에 연결된 플러그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맨 몸으로 집을 빠져나와야만 했다. 가까스로 대피해 다친 곳은 없었지만, 화마가 휩쓸고 간 뒤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그을음과 잿가루 뿐, 가재도구 하나 남지 않았다. 이 어르신이 친인척의 집을 전전하며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동 사례관리사는 LH와 긴밀한 협의 끝에 같은 건물에 비어 있는 집을 이 어르신의 임시 거주처로 제공하는 방안을 이끌어 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성남시 소재 분당 우리교회도 후원에 나서 TV와 전기밥솥, 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주방 기구 등을 마련했다. 어르신의 새 거처 입주청소는 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3명이 도맡았다. 어르신은 “겨우 마련한 새 집에서 제대로 살아보기도 전에 불이 나 너무 막막했는데 주위에서 세심하게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교동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지난해 신평동장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선발하는 주민추천제 읍․면․동장 도입 이래 다섯 번째 주민투표 실시이다. 동장 후보자로 평택시청 최원종 식품정책과장이 출마했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 향후 2년 간의 세교동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세교동장 추천위원회(위원장 박형수)가 구성한 30여 명의 패널과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회는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다. 09시부터 18시까지 실시된 주민투표에서는 투표단 113명 중 81명이 투표해 찬성률 98.8%(80표)로 최종 당선 결정됐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는 평택시인사위원회에 임용 찬성 의견을 통보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추천제 추진으로 시정의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해 자치 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평택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가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족 등 18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10분 안성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한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참전용사의 6.25전쟁 증언 및 회고사,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낭독, 안성시 100세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6.25전쟁 관련 사진과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그날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자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명절위로금으로 설‧추석에 1인당 5만원 지급,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으로 1인당 5만원 지급을 신설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5개 중학교 학생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안성맞춤 대학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사전 신청한 대학에 방문해 학생 10명당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멘토를 연계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며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및 학과 소개, 중요과목 학습전략 멘토링, 심층 진로진학 컨설팅, 교내 학생식당 체험 등 약 3시간에 걸친 생생한 대학탐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단위학교별 수요조사 시 신청한 학교에 지원되는 사업이며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사전조사 및 사업 만족도를 반영해 추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탐색하여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선보이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에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이 6월 24일 기준, 무려 9.9점에 달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공연이네요(utopia3***)’, ‘10점으론 부족합니다. 너무 알찬 공연이었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같이 보는 관객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syjh2***)’,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와 전 국민이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우덕이님 외에 모든 연기자분들 그리고 아기들까지 얼마나 연습을 하셨을지요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mahab***)’ 등 관객 후기에서도 열띤 반응이 느껴진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연의 질을 향상시켜왔다”며 “문화의 도시 안성이 남사당놀이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8년 연속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는 안중도서관만의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웹툰 정기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이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특강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안중도서관 웹툰 창작실에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기존에 구축된 웹툰 장비를 활용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지속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웹툰으로 그리는 여름방학’(초등3~6학년)(8.9.~8.12./4일/13:30), ‘캐릭터툰 만들기’(청소년)(8.9.~8.12./4일/10:00)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19일(화)부터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누리집(www.ptlib.go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만7천가구(중복 제외)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금은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 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 민원콜센터(031-802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 등 수도권 인구증가 현상과 예비군 동원전력 정예화를 통한 국가안보 및 지역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평택시 서부지역 일부 예비군 동대가 통합되어 운영된다. 현덕면 예비군 면대는 폐지하여 안중읍 예비군 읍대로 통합되었으며, 안중읍 예비군 일부(금곡리, 대반리, 삼정리, 송담리)는 오성면 예비군 면대로 통합되어 운영되며, 안중읍 통합예비군 읍대는 8월초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내 3층으로, 오성면 통합예비군 면대는 8월초 오성면 보건소 2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예비군훈련 통지서 전달 방식이 ‘휴대전화 모바일 전자문서’로 예비군훈련 실시 15일 전에 각 예비군 주소지 동대에서 발송되어 예비군훈련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