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회원들로 구성된 서운면 하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기관단체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장비 취급요령, 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방역장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주 2-3회 쓰레기 거점 수거지, 축사 주변,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태 서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관내 소독에 철저를 기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과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단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여성 대상 디지털성범죄의 예방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성경찰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특히 한경대사거리 및 안성시장 인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 하반기에는 안성1·2·3동, 공도읍, 대덕면 내리 등의 지역까지도 확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단은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 흠집·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시는 평상시에도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2인 1조의 상시점검반이 수시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중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 모집을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하반기에는 우리아이 심리 지원 80명, 노인맞춤형 정서 지원 70명, 아동비전 형성 지원 10명, 통합 가족 상담 10가구, 시각장애인 안마 3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털 10명,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15명 등 총 2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용자 선정방법은 기존 선착순 모집이 아닌 저소득 우선 선정 등 사업별로 기준이 다르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해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하반기에 달라지는 사항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가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는 점이다. 주요 3대 만성질환자(뇌졸중, 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인증기관 중 독립운동 기념관으로는 유일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교육기부(무료) 형식으로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다. 체험하는 곳의 성격과 시설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도슨트 교육 및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 식품정책과와 노인장애인과가 무료급식 경로식당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을 높이고, 부적격 급식단체의 운영 개선과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무료급식 경로식당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6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관리 여부 ▲조리장 청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기초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조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이행여부를 합동점검 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 씻기 ②익혀 먹기 ③끓여 먹기 ④세척·소독하기 ⑤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적극 홍보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진로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오는 7월 6일 대학입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EBS 스타강사 출신의 이만기 강사(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를 초청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수험생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진로큐레이터 외에도 강의를 희망하는 수험생 학부모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진로진학 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본과정과 작년 수료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급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자들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5)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민원실 방화, 담당 공무원 폭행 등 일부 민원인의 폭력행위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낯선 소식이 아니다. 민원인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 용인시 수지구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열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민원실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민원인이 생긴 상황을 가정했다. 우선 구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관할 경찰서에 출동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켰다. 이어 ▲가해 민원인에게 사전고지 후 영상 녹화 ▲보안요원이 가해 민원인에게 흉기 버리도록 설득 ▲설득 불응 시 1차 제압 ▲경찰 도착까지 민원인 진정 ▲경찰에 가해 민원인을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행 피해 직원 신속 보호와 응급처치, 영상 촬영 전 사전고지 등 상황에 따른 역할 분담과 임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폭언과 폭행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는 굽네치킨 용인서천점(대표 남상환)에 착한가게 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의체가 지정하고 있다. 굽네치킨 용인서천점은 이번 착한가게 지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치킨을 기부할 계획이다. 남상환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사업 운영이 힘들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참여 업체를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홍현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선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 식기,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통장협의회는 수익금을 올해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홍현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선뜻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통장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포은대로 옆 오솔길(죽전동 1309번지) 520m 구간을 정비했다. 기존 오솔길은 흙길로 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워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폭우 시 흙이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다. 동은 주민 숙원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오솔길 구간에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주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주민 H씨는 "집 주변을 산책할 때마다 흙길인 탓에 흙먼지가 신경 쓰였는데, 쾌적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오솔길 정비로 주민들이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펴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