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5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4일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신동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하해 주신 분들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와 올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지구에는 신봉동, 풍덕천2동,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아파트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안전손잡이 설치, 치매정보 안내판 설치,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지역 주민센터와 지구대·파출소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동참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는 홀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의심환자를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홍보와 캠페인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지지구대와 죽전지구대, 신봉파출소는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즉시 센터에 연계하고,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보정초등학교(교장 원종태) 학부모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학용품은 보정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보정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용품을 기부해 예상보다 많은 양의 학용품이 모아졌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해주신 보정초등학교 학생들,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지역사회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인, 군부대, 마을지도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 예방부터 노인의 성과 건강,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가족의 다양성과 가족 내 성역할 다시 보기, 성평등한 아이로 키우기, 사회 현상들을 통해 드러난 불평등 이해하기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백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58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리더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일상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사례, 바뀌고 있는 일상에서의 성평등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 방법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대한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사업인 ‘지방체육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9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우수 단체를 선정해 개인장비와 훈련기구, 대회 출전비 등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와 표준 운영규정을 도입하는 등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포츠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6월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 우승하고 육상과 볼링, 태권도, 유도 등의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속 선수들이 오는 8월 시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하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린이들로 개장일부터 물놀이장이 가득 찼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만큼 공원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특히 반가웠다. 남부지역 4개소 도시공원(신흥·세교근린,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북부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는 3일부터 개장했으며, 서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는 5일 개장한다. 또한 새롭게 정비공사를 실시한 원평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검사 중이며 오는 9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서부는 수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운영되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를 이용하여 용수 교체하고 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에게 수질관리를 위해 아쿠아슈즈 등을 이용해주시길 바라다"며 "주차장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22년 3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췄으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상반기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6716명에게 50억14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은 분기별 15만원(매월 5만원)씩 지급되며, 이번 추가 선정자에게는 1월부터 6월까지의 소급분이 오는 8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추가접수 종료 후 재접수는 없으니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돼 오는 9월 15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기한 내에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2년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농업법인은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존의 공익직불금 수급자 중 정규교육 대상자가 아니면 간편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정규교육은 이번에 실시하는 ‘공익직불제 의무(대면)교육’에 참여해 이수하거나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수강하기’를 통해 이수하면 되며, 간편교육은 휴대전화로 송부된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경우에는 자동전화연결시스템(1644-3656)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는 것으로 간편교육을 이수할 수도 있다. ‘공익직불제 의무(대면)교육’은 정규교육 대상자와 간편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