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3일 오후 3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한국적 정서와 몸짓 등 새로운 형식으로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1998년 창단하여 탄탄한 메소드와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 극단으로 인간 본연에 내재된 열정을 신체 움직임, 소리, 오브제, 가면 등의 언어로 무대 위에 환유시키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어왔다. 대표작으로 ‘보이첵’, ‘하녀들’, ‘휴먼코메디’, ‘카프카의 소송’ 등이 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용 기프트카드(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 사업인 '우리 함께 식사해요'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게 비용 걱정 없이 함께 외식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구입한 기프트카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명규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 2명은 지난 25일 읍 행정복지센터에 1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41개를 기탁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정 회장은 “5월이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등교가 정상화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통카드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2명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월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생신 축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김모(71) 어르신 등 2명의 어르신을 찾아 뵙고, 케이크와 함께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김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적적하고 외로운 때가 많다”며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렇게 찾아와 생일까지 챙겨주니 기쁘고, 고맙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관광도 하고, 봉사도 하고, 진로 체험도 할 수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용인 곳곳을 여행하며 자원봉사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평균 1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2년 만에 다시 시작된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배려와 동행’,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꿈·미래와의 동행‘,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쓰담쓰담 동행’ 등 총 세 가지로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배려와 동행에서는 장촌마을, 아이비랜드, 한택식물원에 방문해 농촌을 체험하고 일손 돕기 봉사를 할 수 있다. 휠체어를 직접 타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꿈・미래와의 동행에서는 용인곤충테마파크, 한택식물원을 둘러보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종사하는 식물관리사, 곤충사육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쓰담쓰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명칭 공모 결과 ‘용인미디어센터’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44건의 명칭이 접수된 가운데, 상징성(센터의 운영 목적),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의 명칭 후보를 대상으로 대시민 온라인 투표를 시행했다. 총 480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1위는 용인미디어센터(150표), 2위는 용인미디어창작소(104표), 3위는 용인미디어랩(59표) 순으로 표를 얻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용인미디어센터’가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다 득표를 받은 11명의 대상자에게는 득표순으로 재단 기획공연 티켓(최우수상 1명)과 기프티콘(우수상 10명)을 증정한다. 명칭 공모전 참가자 전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도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미디어센터’는 ‘시민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공간’을 테마로 기흥구 동백동에 조성되며,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 촬영 공간 대관사업, 미디어 교육사업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지난 23일 윤석원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성시 대덕면 소내리 공동학습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벼 재배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기술을 투입한 첫 모내기로 볍씨 파종부터 육묘까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구슬땀 속에 키운 모를 이앙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2001년부터 학습포를 운영해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해 약 5,610㎡의 공동 운영답을 운영하면서 매년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완효성 비료사용 늘리기, 퇴비를 충분히 부숙하여 살포하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농약 안전사용 준수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를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재홍 대덕면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습포 운영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22일 봄 시즌을 호평 속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봄 시즌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종료일까지 총 이용객 약 3천200여명이 방문하여, 하루 평균 약 3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의 인기를 한껏 실감하게 했다. 이는 파격적인 입장료 할인에 안성시민 할인(50%)까지 더해지고, 고객안전을 위한 각별한 시설정비 및 깨끗한 시설 제공으로 이른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희 썰매장을 이용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으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과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시설정비기간으로 잠시 휴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번호(031-675-6868) 혹은 홈페이지 (www.asimc.or.kr/sled)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잊혀가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을 기획했다. 입하는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절기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또 논밭에 해충이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입하를 주제로 ‘계피화분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24절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관람객이 24절기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의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운행거리 제한 규제 해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1분기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올해 1분기에는 전국에서 제출한 403건의 사례 중 전문평가단 합동 심사를 통해 안성시를 포함한 8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광역버스 운행 거리를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Km로 제한하는 법률에 따라 강남 등 주요 교통거점 간 광역버스를 운행할 수 없어 시민 불편이 매우 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체계구축 연구과제 건의, 제4차 여성기초단체장협의회 정책간담회 정책건의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수시로 불합리함에 대해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해당 법률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전국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본 시행규칙 개정으로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신규노선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