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캠프의 이우철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육군항공대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고발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철 대변인은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포곡의 육군항공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을 뿐, 이전 대상지역을 특정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이 후보가 육군항공대를 백암으로 이전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이 후보 사퇴 운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는 후보를 음해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현수막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후보를 악의적으로 공격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며 " 이같은 불법을 주도한 A씨와 B씨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들을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행위로 인해 이상일 후보가 입는 피해가 막중하며, 이러한 범죄행위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발조치를 통해 이들의 악의적인 의도와 배후에 사주한 사람이 있는지 등에 대한 철저한 선관위 조사, 검·경 수사와 함께 반드시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최원용)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장의 방역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국 야생멧돼지 ASF 발생이 첫해인 2019년 55건에서 현재 2,576건(올해 4월 말 기준)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다 지역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따라 남서쪽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는데다,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입산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기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6월 4일(토)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657-6050~3)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제2대 상임지휘자인 손성돈 지휘자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안톤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등 정통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이혜영’의 협연으로 짜임새 있는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만 5세 이상 관람가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30일 12시부터 6월 8일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선착순 761석, 1인 최대4매/좌석선택불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과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근린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를 갖춘 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시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야자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공원 중심부에는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는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하였고, 경관 개선을 위해 영산홍, 산수유 등 교목과 관목 7296주를 심었다. 소실봉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공원 시설의 노후로 낡은 시설을 교체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 지난 2021년 12월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산책로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정상부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공원들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 가맹점 등록은 용인지역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 등록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1-23)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방문 전 시 지역경제과(031-324-3859, 386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다. 다만, 사행산업 등의 일부 업종은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 우편이나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마케터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용인와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5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세대별 배출카드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을 방지해 미관이 개선되고, 악취가 저감되는 효과(자동 악취 제거제 분사)는 물론,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공도읍 부영아파트의 경우 안성시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3.7%의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4개의 공동주택(KCC스위첸아파트,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쌍용스윗닷홈아파트, 아양LH2단지아파트)이 최종 선정됐으며 종량기 총 52대를 설치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장소로 이동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산부등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투표편의 차량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등은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 031-671-1390)에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기간(5월27~8일), 본 투표기간(6월1일)만 지원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중증장애인등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서비스제공을 통한 투표권행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차량 19대가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해 총 21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