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지하수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및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신고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만으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과태료와 벌칙 등도 면제한다. 또 양성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준공 신고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한다. 신고를 하려면 주소지 관할 구청 건설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면 지하수법 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허가 대상 시설)이나 동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신고 대상 시설)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농업용수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지하수 불법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흥구 하갈동 하갈교차로,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 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면 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시가 노면색깔유도선을 새로 설치한 곳은 하갈교차로, 풍덕천사거리, 풍덕천육교사거리, 죽전이마트 입구, 꽃매교차로, 상현교차로 등 6곳이다. 특히 하갈교차로는 일부 운전자가 수원신갈IC와 민속촌 방면 차로를 혼동하는 등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면색깔유도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보라횡단교사거리, 보라교사거리, 서천동 투썸플레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이다. 참가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며,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정책발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0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나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참고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안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신청페이지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청년 정책의 주체는 청년들이 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평소 느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관내 강소·중소기업이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58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 등이 선정된 데 따른 참여기업 모집이다. 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모두 도울 수 있도록 행안부 주관 3개의 일자리 사업에 응모, 지난 2월 최종 선정돼 국·도비 21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에 참여할 강소기업이나 중소기업 23곳,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15곳, 중소·중견기업 20곳 등 58곳이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자리의 안정성이나 기업 경영의 건전성, 직원 후생복지 등을 평가, 참가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부담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9일에 시행된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74명 중 부분합격자를 포함한 73명(고졸 48명, 중졸 16명, 초졸 9명)의 청소년이 합격해 98.6%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검정고시가 치러지는 당일에 꿈드림 소속 아이들이 응시하는 고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기 진작을 위한 간식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하는 기원도 더해져 큰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수강권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동기 고취 및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였다. 또한,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과목별 운영을 진행하여 취약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였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학교를 자퇴하고 막막했었는데,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수강권을 지원해주셔서 검정고시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고 특히 자신 없던 수학과목은 멘토링 참여를 통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다. 꿈드림 선생님들과 멘토 선생님에게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상호존중문화 수기, 이해충돌방지법 4컷 만화, 미래세대 청렴 교육을 위한 학생이 생각하는 청렴 사회(영상, 포스터, 시, 캘리그라피) 총 3개 분야로 이뤄진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공고문은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작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에서는 지난 10일, ‘우리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소금물에 담근 메주를 발효시켜 50일 후에 된장을 만든 것으로, 이렇게 직접 담근 된장을 활용해 10월에는 고추장과 청국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 채택사업으로, 전통 장(된장, 고추장, 간장)은 관내 여성・아동관련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위의 어려우신 이웃들과 건강한 전통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청에서 제24회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유도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최선희 선수 및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건 양정무 선수에게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양쪽 어깨, 무릎수술과 재활을 수차례하면서도 긴 재활 기간 동안 훈련을 놓지 않고 달려와 개인전 –70㎏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선희 선수와 2009년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양정무 선수에게 꽃다발과 함께 포상금이 전달됐다. 최선희 선수의 경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양정무 선수는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은메달・동메달을 수상해 평택시 체육회와 평택시 장애인 체육회에서도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원용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 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상 또한 높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선수들과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다해 운동선수로서의 기상을 펼쳐 보이길 응원했다. 최선희 선수와 양정무 선수 모두 “부시장님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2차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2차 유물 구입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하여 실물 접수를 받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해 화상 공개 및 검증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649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2개(덴티아이 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 식습관·칫솔질 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불소 도포) 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학생 1인당 4만원이 지원되므로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예방 진료 서비스를 받아 치아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방중심 포괄적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실 ☏031-678-57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