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이하 세계장애인역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매년 토양 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은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를 대상으로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판단해, 의무 위반 시 직불금을 감액 지급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 점검사항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 농경지 등 무작위 선정된 611필지를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토양분석을 실시해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4가지 항목에 대해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해 재검사를 시행하며, 최종적으로 3년(3차) 동안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해당 필지는 공익형 직불금 10% 감액지급 대상 필지가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경지 내 토양검정결과를 참고해 비료 사용량을 결정하여 적정량을 살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양성면 조일리 97번지 일원에 위치한 추조저수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위험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보수·보강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추조저수지는 202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저수지(C등급 이하)로 확인돼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근 주민들이 재해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총 공사비 16억1천5백만원을 투자해 제방 보강공사, 비상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하여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보수·보강 사업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장애인의 이동과 민원 업무 편의를 위해 구청사와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16곳에 66개의 시설을 개선·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신청서류 작성대 및 접수 창구의 높이를 낮추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하부 공간을 마련했다. 또 청사 내 이동이 쉽도록 출입구 점자 블록과 경사로 보조 손잡이를 설치하고, 턱이 높아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곳은 바닥을 편평하게 보완했다.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자동문 버튼의 높이를 낮추고 세면대에 보조 손잡이와 비상시 이용 가능한 도움벨을 추가 장착했다.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판이 없는 곳엔 누구나 쉽게 장애인 주차구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달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에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2021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료집’ 중에서 미비점으로 지적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공공청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수지구 성복동 일원 성복천 범람시 주민들의 산책로 진입을 막기 위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성복2교 일원 4곳, 성복역 일원 3곳, 롯데캐슬아파트 일원 4곳, e편한세상 아파트 일원 2곳 등 13곳이다. 자동차단기 설치로 하천관리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진입로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가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차단기를 설치하면, 현장에 나가는 시간을 절약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단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도 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건축 공사 계약시 특수조건으로 품질‧공정‧환경 관련 의무 사항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특수조건을 계약에 포함하도록 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선 최초다. 보통 지자체가 공공건축물을 짓기 위해 공사계약을 할 때는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설계 변경, 대가지급, 하자보수 등의 일반적인 사항만 계약서에 기재되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우선 계약자의 의무사항을 명확히 기재하고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를 현장에 전담 배치하도록 했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엔 소화 장비를 현장에 비치, 인화성 물질을 현장에서 제거한 후 작업에 임하도록 했다. 공정이나 현장 환경 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가이드 조항과 노무‧자재‧하도급 관리 감독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도 담았다. 시는 다음 달 착수하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계약 건부터 이 특수조건을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능형 IOT적용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전기차 충전구역 관제IOT 디바이스 및 AI 완속충전기 기술 실증’은 전기차 급속충전소에 관제장치 30대를 설치하고, 민간시설에 가변전력을 활용한 융합형 AI(인공지능) 완속충전기 30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관제장치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불법 및 장기 주차 등의 방해행위가 발생하면 안내 음성을 송출하거나 해당 차주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완속충전기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건물의 여유 전력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시는 기술 실증을 통해 전기차 충전에 따른 과부하나 저전력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노씨엔에스, 세상을바꾸는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시비 5000만원, 민간투자 9000만원 등 총 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대수는 날로 늘어가는데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율적으로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이종권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원 가선거구(향남·양감·정남·팔탄·봉담10개리) 예비후보는 9일(월) 오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영진)에서 하모니연합봉사단(연합회장:배행순) 주관으로 마련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배식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는 책임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종권 예비후보는 2006년 ‘화성시 초대 봉사왕’으로 선정됐고 제7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가선거구 ‘1-나’로 공천을 확정받았다. 한편 하모니연합봉사단은 화성시 40개 이상의 자원봉사 단체들의 연합이며,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3개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교수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당선작에는 ‘마을 풍경의 존중과 연장’이라는 접근으로 마을과 자연풍경 등 지역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평면계획에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복합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높인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좁은 공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로 現)서운면사무소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4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건축 기간동안 서운면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방문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담당자가 현장 출장 등 부재중일 경우 민원처리 진행이 지연되거나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재방문하게 되는 민원불편 사례를 방지하고자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예약제는 토지민원과,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책과, 복지정책과, 5개부서의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사전 예약신청 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상담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일자 등을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일정 확인 및 상담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또한, 5개부서 시범실시 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대상부서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편의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