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5월 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고하고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바뀌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 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2021년에 소득 활동을 한 사람이다. 납부 기한인 5월 31일을 지키지 않으면, 가산세 등을 부담 해야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 모바일 앱인 손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올해도 시는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 '용인시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세금 신고를 돕는다. 모두채움신고는 소상공인 등 일부 납세자에게 과세표준과 세액을 명기해 납부서를 발송하는 간편 서비스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만 납부하면 신고와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코로나19나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에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2 이승환 콘서트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가 진행된다.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콘서트 매진 행렬을 펼쳐온 데뷔 32년 차 가수 이승환이 용인에 첫발을 딛는다. ‘명불허전’, ‘흥행 보증’,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은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에서 최고의 사운드와 세련된 영상,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덩크슛’,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코끔이 찡해지는 슬픈 발라드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곡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이승환 특유의 마이크 없이도 쩌렁쩌렁 울리는 경이로운 가창력과 절대 지치지 않는 불가사의한 체력을 지켜볼 수 있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하며 탄탄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2022 이승환 콘서트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2 이승환 콘서트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9일 특별단속팀을 투입해 지방세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체납차량 5411대, 체납액이 16억 9300만원에 이른 데 따른 조치다. 구는 평일 저녁 시간에는 체납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단속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11명을 3개조로 나눠 특별단속팀을 편성했다. 특별단속팀은 전용 차량을 이용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및 다중밀집시설 등을 순찰하고, 체납 차량 발견 시 자동차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강도 높게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자동차세 2건 이상을 30만원 넘게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세무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었던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중학교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시는 처인구 고림동 772-59번지 일원 4만5892㎡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이나 공원,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116억을 투입, 소공원 2곳을 새로 만들고 공용주차장 2곳을 확충한다.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소도로 6개를 개설하고 가로등과 CCTV 등도 추가로 설치한다. 주거환경개선에는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주민참여단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고림1구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마평동 732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9개 도로 1027m를 개설·정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죽전삼거리(수지구 죽전동 447-6번지) 일대의 고질적인 정체를 없애기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포은대로 죽전사거리와 죽전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신갈과 수지 방면 차량이 몰려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죽전삼거리 주변은 이미 상가와 공동주택이 많아 도로 확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는 고심 끝에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섬을 일부 없애기로 했다. 효용성이 떨어지는 교통섬 일부(41㎡)를 제거한 후 중앙선을 조정해 죽전교에서 수지구청 방면으로 1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직진하는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을 구분해 원활하게 지날 수 있도록 돕는 색깔 유도선도 새로 그린다. 이르면 이달 착공해, 다음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포은대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죽전삼거리의 정체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르게 대안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역북동 535 일원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3500만원을 투입해 서룡초 정문에서 미르어린이공원 160m 구간의 노후 노면을 새로 포장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했다. 특히, 따로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100m 구간에는 스탠실 공법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스탠실 공법에 사용하는 도료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와 차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bit.ly/3rStwLP)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구혁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구위원자격으로 화성시 현안과 정책비전을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구혁모 예비후보는 “화성은 미래 먹거리 선도기술기반이 튼튼한 도시이며, 화성시를 초격자기술을 기치로 과학경제클러스터 화성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 라며 미래구상을 이야기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부터 초격차 기술, 과학경제를 토대로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를 강조했, 최근에 방문한 삼성반도체공장과 현대차남양연구소에서 미래를 볼수 있었으며, 화성에서 미래를 만들 책임감 있는 행보를 해야한다“ 며 화성의 미래구상에 대한 많은 조언을 했다. 구혁모 예비후보는 “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화성시에서 잘 교육받고 화성시에서 좋은 직장을 얻을수 있도록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시를 만들겠다” 라며 “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중책을 맡으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주신 안철수 인수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 라며 정치적인 조언자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복자에게』 김금희 작가 강연이 오는 12일(목) 저녁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책 읽는 평택」 올해 첫 번째 저자 강연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실패는 계속되겠지만 그것이 삶 자체의 실패가 되게는 하지 말자’는 작가의 말처럼 『복자에게』 속 이영초롱과 복자 그리고 고오세가 유년을 함께한 섬, 가상의 공간 고고리에서 받은 위안과 포용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전 며칠 동안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복자에게』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을 필사하거나 밑줄긋기 인증샷을 올려 서로의 생각을 토론하며 작품을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된 이후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사랑 밖의 모든 말들』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신동엽 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금희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으며, 당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5월 4일, ‘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안성맞춤 내고장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해 안성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성남전력지사(이하 한전 성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안성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성남지사는 시청각 교육 및 전시관 견학, 765kV 송․변전설비 견학, 신재생 에너지 관련 만들기 체험 등 전기와 관련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안성 역사·문화명소(죽주산성, 미리내성지, 안성맞춤박물관,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랜드 등) 방문,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 관람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 등 관내 초․중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185회에 걸쳐 관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 주신 안성교육지원청, 한전 성남지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