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표준지 3,386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68,000필지이다.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를 포함한 안성시 공시지가 상승률은 평균 8.41%로, 경기도 상승률 9.86%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의 분야별 정보 > 도시건축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안성시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 www.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는 청북읍 토진리 343-1번지 일원에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청북토진2지구’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중이다. 평택시는 지난 해 11월에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0,902㎡)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이번에 추진하는 청북토진2지구는 161필지, 71,571㎡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한편 평택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하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일필지측량을 완료했고,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받을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0,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2022.4.18.)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 신청기간(4.29.~5.30.)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여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7일 화재피해저감 유공자인 아파트 보안직원 이옥현(54)씨와 거주자 이서진(18)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월 30일 16시 41분경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으로 최초 발견자인 이서진학생은 아파트 보안직원에게 화재사실을 알린 후 함께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하였다. 주차된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보안직원과 학생의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국빈 서장은“보안직원과 학생의 활약으로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상황을 막았다”며“초기진화를 위해 노력한 두 분의 큰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각 시군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성, 노력도, 효율성,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내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시민들이 외출 중 배터리 방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이동지원차량 72대에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기 구매와 설치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직접 맡아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을 고려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윤 리멤버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동물장묘업체 2곳은 앞으로 2년간 용인시민에게 화장비와 봉안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와 공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멤버 반려동물장례식장과 씨엘로펫은 각각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와 백암면 백암리에 위치해 있다. 관내 반려동물 장묘업체는 이들 2곳 뿐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실시, ‘112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출동, 가해민원인 경찰 인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안성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서 출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5분 이내에 도착한 경찰관이 민원인을 진정시켜 마무리하는 것으로 모의훈련을 마쳤다. 또한 안성시는 ‘특이 민원 응대법 안내서’를 제작해 민원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관련교육을 실시해 민원담당공직자가 악성 및 특이 민원 응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 공도 퇴미공원에서 ‘다시 일상으로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공연은 최근 공도읍 초·중통합학교 설립 중투심사 통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공도읍에 소재한 퇴미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은 트로트 가수 한상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직저글링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2시간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공연은 총 10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공연장소와 공연진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힐링의 무대를 안성 곳곳에서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성천 365스테이지를 비롯해 모둠버스킹, 돗자리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