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재난대응 지원을 위한 2022년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봄 시즌 ‘오일 썰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은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말(토, 일) 및 어린이날(5월 5일)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3:00~15:00, 15:30~17:30)타임제로 운영이 된다. 또한, 고객을 위한 입장료 할인(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과 더불어 안성시민 할인(50%)까지 더해져 봄철 최고의‘가성비 레저 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안전을 위하여 시설정비에도 각별히 신경쓰며 ‘안전사고 ZERO ! 청정구역 시설’을 목표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썰매장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꽃피는 봄날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썰매장으로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 무빙워크는 시설정비기간으로 운영하지 않으며, 썰매는 어린이 슬로프만 운영한다고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대표번호(031-675-6868) 혹은 홈페이지 (www.asimc.or.kr/sled)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하였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여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또한 모두 사라지게 됐다.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이 100년 후 평택에 불현듯 나타났다. 그 기구한 생존 스토리를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가 들려준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청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 5.14.~5.31 △안중도서관 5.31.~6.30. △한국근현대음악관 7.1.~8.31.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는 임금님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벌써 8년차로서 팽성읍 객사를 스토리텔링하여 체험형 축제 형식 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이고,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메인 행사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고 그 외에도 [망궐례 상설체험] 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프로그램은 현감행렬만 150명으로 구성되고 전체 퍼레이드 행렬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통문화행사로서 오랜만에 장관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관사는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올해의 팽성읍 객사 프로그램들이 기대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평택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본 행사는 모든 분야에 평택시민이 참여한다. 그리고 현감부터 관기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축제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문화행사를 체험 형으로 진행함은 k6 캠프험프리스 미군 가족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고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이 팽성읍객사에 도착하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돼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청춘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청춘 놀이터’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3개 지역[시지역(화, 목요일), 동부지역(월, 금요일), 서부지역(수, 금요일)]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3차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1m 이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시행하는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 영양 및 운동 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야외 및 실내에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전후 노인체력검사와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3차 완료자를 대상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031-678-5354로 문의하면 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는 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3일 내혜홀광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장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자원순환가게,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전래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물품들이 재활용·재사용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내혜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사업을 운영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용인)’은 용인문화재단과 용인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약 5개교(20학급)를 선정해 교사와 예술강사가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 수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연극을 연계한 교과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교육 매개자인 교사와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연수와 멘토링을 확대 운영하여 협력수업 내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극 예술강사 지원 자격은 연극 분야 3년 이상 활동 경력자 또는 교육 연극 경험이 3년 이상인 자이며, 교육연극 경험자·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와 용인 지역 거주자에게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세계 3대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의 한국 연구개발(R&D센터)가 문을 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기흥구 지곡동 산16-56 일대 지곡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엔 백 시장을 포함해 팀 아처(Tim Archer) 램리서치 CEO, 이상원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진 국회의원,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램리서치로부터 테크놀로지 센터 조성을 위해 행정적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팀 아처 램리서치 CEO는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은 램리서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강력한 확장“이라며 ”고객사와 보다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최첨단 클린룸을 보유하는 데 중점을 둬 건립됐으며 이곳에선 반도체 장비 및 솔루션 신규 공정 개발과 제품·제조 및 기술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인력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갈동 276-12번지 일원 신갈천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보안등을 설치한 곳은 신갈천 고려교부터 보뜰교까지 약 0.7㎞ 구간으로, 주변에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와 용인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구는 이 구간에 총 41개의 보안등을 설치, 그동안 보안등이 없어 야간 이용 시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신갈천 상갈교부터 고려교까지 약 1㎞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 신갈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