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학생 23명이 4월 4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5개 직종에서 금·은 총 8개 및 장려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에서 각각 시행된 이번 기능대회에서 평택마이스터고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기능과 취업에 강한 명문 마이스터고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형 부문: 최현빈(금형설계과 3학년) 금메달 ▶CNC/밀링 부문: 최우진(정밀기계과 3학년) 금메달 ▶메카트로닉스 부문: 공동(자동화설비과 3학년, 이서진, 조민수) 금메달 ▶산업제어 부분: 최민재(전기전자제어과 3학년) 금메달 ▶3D 프린팅 부문: 강규빈(전기전자제어과 3학년) 금메달 등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여 경기도소재 고등학교 전체 종합 2위를 했다. 상위 입상자(금, 은, 동메달 수상자, 특성화 직종 제외)들은 올해 경상남도에서 열릴 제57회 전국기능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조영수 평택마이스터고 교장은 “평소에 열심히 갈고닦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3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과 공공건물, 상업(산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지역은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총 3개면으로, 사업신청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등을 갖춰 해당 면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참여 주택에 3㎾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연간 1.2t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는 물론 가구당 연간 약 45만원(전기 사용량과 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시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시 전역으로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2022년 9월 발표 예정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에 동부권인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에 보급을 완료(264개소, 24억원)했으며, 내년에는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202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2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지방세 세목별 안내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 ▲지방세 구제 및 감면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정보들이 담겨 있다. 시는 안내 책자를 지역 내 신규법인 및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세정과, 징수과, 일자리경제과, 민원실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조현광 안성시 징수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의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관내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되어 2020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 문화 장착 및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단원들의 활동이 조금 위축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2022년 새롭게 활동할 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로 인원은 20~30명 내외의 학급(반)이다. 청소년단에 가입한 학생들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여름방학 캠프 △소방안전교육 체험활동 △활동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단체인 만큼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운영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 ‘만만한 테이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이 가벼운 미션 수행을 통해 용인에서 해 보고 싶은 문화 활동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프로젝트로,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주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2월 19일 동백호수공원과 2월 2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참여자를 접수받아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됐고, 온라인 행사는 3월 2일 부터 3월 21일 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총 1,810명의 시민들이 △문화도시 시민 인식 △아이스 브레이킹 △친구들과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낼 아이디어 △100만 원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상상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도시에 대해 ‘예술’, ‘여가생활’, ‘즐거움’, ‘소통’, ‘다양성’, ‘창의성’ 순으로 키워드를 연상했고, 도시를 즐겁게 할 상상으로는 문화행사와 예술 활동 관련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24억 6400만원을 투입, 미래 주역인 어린이 4만 9000여명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거나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초등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과일 간식은 관내 95개교에서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3949명에게 지원된다. 이들에게는 주 1~2회(연간 30회 이상)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을 먹기 좋게 포장해 컵이나 파우치에 들어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등 6대 과일과 참외, 키위, 수박, 멜론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88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시설을 이용하는 837개소 2만9773명의 아동들과 가정에서 보육하는 아동 1만6004명에게도 과일 간식이 지원된다.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주 1회(연간 46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시설에 직접 과일을 지원한다. 가정에서 보육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중동 쥬네브 썬월드 7층에 ‘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해 이곳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지원센터는 쥬네브 썬월드 클리닉동 7층 1385㎡에 조성됐으며 16~19평 상당의 독립된 사무 공간과 공용 라운지, 휴게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임대료를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거나 예비창업기업 13곳이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입주 기간은 최초 1년이며, 사업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산업진흥원(www.ypa.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changup@yp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기업은 창업자의 역량, 사업의 적정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난달 21일 개통한 화성~광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아지면서 용인시가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에 대한 교통 개선에 나섰다. 시는 우선 신중부대로를 빠져나와 서용인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위해 삼가교차로에 고속도로 방면 유턴 차로를 신설했다. 또 시청 방면에서 서용인 IC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은 정체를 피하기 위해 중부대로 효자고개에서 유턴해 서용인 IC로 진입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효자고개에서 서용인 IC 방향 진입로 상에 삼가교차로 유턴 차량들과의 뒤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했다. 미르스타디움 남문 교차로에서 서용인 IC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 25초에서 35초로 40%가량 늘렸다. 이와함께 남문 교차로 좌회전 전용차로를 늘리고(1차로→2차로), 삼가로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공사(길이 60m→86m)를 진행해 고속도로 이용 차량 급증에 따른 삼가동 풍림아파트 앞 정체를 조기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삼가로와 동백죽전대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곡 IC 앞 교차로도 정비에 나선다. 포곡 IC 앞 교차로는 편도 1차선으로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통삼근린공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삼근린공원을 시민 누구나 찾아와 쉬고 싶은 명품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축구장 15개 크기, 10만 7190㎡ 규모다. 시는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에 따라 토지보상비 626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해왔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부터는 조경공사에 착수해 느티나무 등 교목 363주, 관목 1만3480주, 초화류 4만5815본을 심는다. ▲자연 지형을 살린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야생초화원 ▲주차장 ▲시니어 운동시설 ▲어린이들의 무장애 놀이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