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2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고공놀이시설 고장시 현장대응능력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소추세에 들어 놀이공원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위험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 구조기법 습득 및 정보 공유, 구조방법 강구 등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은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현장 확인과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하겠다”며“에버랜드 관계자분들과 협력하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봄축제를 맞아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매년 4월 중하순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꽃나들이축제는 너른 들과 풍부한 물, 천혜의 조건으로 예로부터 풍요로움과 넉넉한 인심의 고장으로 알려진 평택시의 대표적 지역행사 중 하나다. 이번 꽃나들이축제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 정문에 위치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금요일과 주말에 평택산 한우·돼지고기를 10~20%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딸기를 비롯한 제철 농산물의 주말 깜짝 이벤트도 추진한다. 재단은 따뜻한 봄바람에 온 가족이 아름다운 꽃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우수한 평택산 농축산물도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내부 환경공사를 거쳐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약 2배 넓혀 지난 1월 22일 확대 개장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완속 충전기(3~7kw)는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걸리는데다, 1대 뿐이어서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는 50kw급으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된다. 동은 앞서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급속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허가·전기 사용 허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동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충전기 이용을 위해 기다렸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자녀를 둔 부모 5명과 보육 또는 보건 전문가 5명을 선발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가 돼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의 보건전문가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늘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부모 모니터링단은 다음달 중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내용 일치 여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결과는 최우수(SA), 우수(A), 보통(B·C), 불통(D) 등 5등급으로 분류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현재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시는 공약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구성,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공약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활동 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근간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민선 7기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6년 출범한 공약 평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가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회별로 나눠 남부지회는 덕동산 일원, 북부지회는 서정로, 서정리천 일원, 서부지회는 평택호 일원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휴지와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김상관 평택남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환경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속・정확한 자동차정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밝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동차 전문정비 기술분야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는 오는 6월 19일(일)에 평택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평택시는 지난 10일 미스트롯2 眞(우승자) 가수 ‘양지은 공식 팬카페 미소지은’이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숲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통복천 참여의숲은 시민・기업・단체 등 스스로 회비를 활용하여 도시숲을 조성 후 평택시에 기부채납을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에서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 제일건설 등 20개소의 신청이 들어와서 15개소가 조성 완료했으며 5개소에서 도시숲 조성 추진 및 추진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지은 바람길숲 또똣(제주방언 : 따뜻) 정원’이라는 부제로 미국산딸나무 외 14종 705본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하트벤치, 돌하르방조형물, 안내판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승남 팬카페 회장은 “앞으로도 장미 아치 트렐리스 및 바닥페인팅 시공 등 추가 조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양지은 가수는 “양지은 바람길숲에서 팬분들의 또똣한 사랑을 느껴서 참 좋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평택시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 평균 63%가 산림인 반면 평택시는 산림비율 17%로 나무와 산림이 부족한 평택시 환경을 위해 나무심기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속의 평택시 조성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022년 모현읍 체육회장배 40~50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모현읍 체육회 주관으로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7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3일 예선 경기 5개가 치러졌고, 10일에는 남은 예선 경기와 준결승‧결승 경기가 펼쳤다, 이번 대회 우승트로피는 능원FC팀이 가져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활발한 경기를 펼쳐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읍 체육회는 결승전 시상식에서 모현읍 출신 중학생 축구선수 3명에게 각 10만원씩을, 대학생 선수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재학 모현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실력을 증진하고 각 팀들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모든 민방위 대원 7만8000여명이다. 해당 기간 내 시 홈페이지에 링크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스마트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하면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짜리 교육을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민방위 기본법 제 23조에 따라 지방선거 선거기간(5월17일~6월1일) 동안은 교육이 운영되지 않는다. 사이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사람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한 후 과제물을 작성‧제출하거나 올해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 교육을 듣지 못한 사람을 위해 두 차례 보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연 1회)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로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상자들은 반드시 기간 내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서비스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이용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운행한다. 참가신청은 4. 18.(월)~4. 22.(금)까지이며, 차량운행에 따른 비용과 시설 입장료, 중식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 일체는 무료로 공단 ‘사랑의 우수리’ 기금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371-1981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여행서비스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증진과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특정일 무료운행>은 올해도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날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