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아동 권리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해 활동하는 ‘제4기 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가 구성됐다. 용인시의 다양한 아동들이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정책 제안, 워크숍,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총 57명(초등학생 12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9일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아동참여위원과 올해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리엔테이션 축사 영상을 통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으로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7일 용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농가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생산·가공·유통 등 전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유망 농식품 발굴과 마케팅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대행, 홈쇼핑 방송지원,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ㆍ광고ㆍ행사 등을 지원한다. 용인시 농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판매량 확대를 위해 종합선물세트 프로모션 행사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게 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해 레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용인시산림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일대 건립한 ‘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조성돼 관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조합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임산물의 활발한 유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처인구 마평동 227-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3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숲 카페, 임산물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 등을 갖췄다. 용인시산립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림문화복합센터’를 건립했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국·도·시비가 7억원 투입됐다.
전국적으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이 대형화 연중화 되고,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으로 논・밭두렁 소각과 4월에는 강한 건조한 기후가 예상되고 있어,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동안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대응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예찰강화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2004년부터 산불 진화헬기를 도입 운영해 오면서 산불 진화헬기 골든타임 적용(30분 이내) 현장 도착체계 확립과 동절기 갈수기 대비 헬기 20곳의 담수시설 유지 및 급수체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4일과 22일 등 4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기관을 통해 산불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에 대해 현장위주 대응능력 교육, 훈련을 실시해 산불현장 위기관리 대처능력 강화 및 통합지휘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7일에 공중진화 역량 및 항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헬기계류장 현장 점검 자리에서 조종사의 산불대기 근무상황을 격려하고, 민간헬기의 효율적인 임대운영을 위한 공중지휘능력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민이 제안하고 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총 예산은 10억원 규모이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임의단체 포함) 또는 비영리법인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민관 숙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에서 채택되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듬해에 추진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안할 수 있으며[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단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031-8024-2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 숙의과정을 통해 제안사업을 실행 가능한 규모로 다듬어가는 과정에서 민관협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전문가 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9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요약하여 도표, 그래프 등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즐겁고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동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2동은 열린동장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동장실의 명칭을 ‘다용도실’로 변경해 동장 업무 및 민원상담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과 민원상담을 위해 배달 음식 및 도시락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로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장실이 단순히 이름만 다용도실로 변경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각종 갑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안성2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즐거운 분위기와 자유로운 소통은 안성2동이 수년간 청렴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안성시는 제58회 도서관주간(4. 12. ~ 4. 18.)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알리고자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기간이다. 이번 안성시 도서관주간 행사의 흥미로운 점은 도서관별 테마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중앙도서관의 테마는 <도서관 판타지: 판타지 문학 특집>, 공도도서관은 <오늘하루, 감성독서>, 보개도서관은 <기록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진사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도서관이 주는 위로>, 일죽도서관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아양도서관은 <어서오세요, 아양동 서점입니다>이다. 강연은 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유원> 백온유 작가, 13일에는 ‘판타지 특집’ 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장, 14일에는 지구불시착 illruwa 작가, 16일에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강연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테마별 도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교수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선작은 마을과 자연, 풍경을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 개념으로 설계되고, 기존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와 설계 공모 지침에 충실한 평면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시설의 협소함과 보행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現 삼죽면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00㎡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3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조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 4. 6.)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031-678-6834)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