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최근 차량 운행량의 증가에 따라, 특히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경유 버스 및 화물차량을 집중 점검하여 오산시 대기질 개선을 위하고자 지난 6월 2일, 상반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장로 745]에서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단속으로 대형 및 소형 화물·승용차 9대 배출가스를 정차식 측정하였고, 3대의 차량이 배출허용기준 초과됏다. 베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규정’에 의거하여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모든 차량 운전자는 점검에 응해야 하고 점검을 기피·방해할 경우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중단됐던‘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오는 6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발견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진 경우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약병원(오산한국병원)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증상 악화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031-8036-6618,6627)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1,675건 74억7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아울러 연 세액 10만 원 이상은 12월에 납부할 하반기 금액을 6월에 미리 선납할 경우 10%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1588-6074),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정기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일 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6월 8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으로 현재 46명이 오산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사업도 6월 20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말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2022년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당신의 이야기가 화성입니다’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민의 일상을 가감없이 수집하고 재가공하여 공유를 통한 시민 연대를 목표로 하는 특별한 기록 작업이다. 개인 및 공동체가 생산한 기록물을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하여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 공유와 공감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다양한 민간 기록 수집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모으고, 수집된 자료를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생성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 6월 중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시민기록단을 구성한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3일까지로, 기록 정리와 인터뷰 활동을 하게 된다. 기록단 유경험자,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시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및 화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민 기록 아카이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6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7월까지 기획 인터뷰, 구술 채록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시민 참여형 폐PET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8일 오후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시환경재단, ㈜알엠 대표이사, 태광산업㈜, 대한화섬㈜, ㈜그린앤프로덕와 일회용품의 사용 증가로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환경을 보호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신진철 (재)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범진 ㈜알엠 대표이사, 정철현 태광산업㈜, 대한화섬㈜ 대표이사, 박은정 ㈜그린앤프로덕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폐PET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교육, 홍보, 행·제도적 지원을 하게 된다. (재)화성시환경재단은 폐PET 교환, 캠페인 ㈜알엠은 폐PET 선별 및 세척 등 고품질 PET 칩 생산 태광산업(주)과 대한화섬(주)은 고품질 PET칩으로 재활용 원사 생산 및 공급을 하기로했다. 또한 ㈜그린앤프로덕트는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생산 및 공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려지기 쉬운 폐 페트병이 에코백 등 훌륭한 제품으로 탄생하면서 자연도 살리고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줄 것”이라며,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CU, GS25 편의점에 이어 이번엔 이마트24와 손잡고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앞서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결식 아동청소년의 급식지원을 위해 지난해 CU, GS25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한해 동안 총 74명의 아동청소년이 6,667회 분의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마트24와 추가로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는 아이들이 보다 손쉽게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급식 서비스는 만 9세부터 24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031-267-8760)으로 하면 된다. 총 6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오는 12월까지 1인당 약 200회분의 도시락과 지역활동가의 급식지도, 유관기관 연계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개인별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신 이마트24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배)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은 지난 5월 31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통해 금융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궁금사항, 실제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이 부족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등 금융 상담을 원하지만 상담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이 있던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 받게 될 것이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의정부시 소재 ‘원스톱(One-Stop)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기제)는 지난 3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문경아)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중앙동에서는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22번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며, 중앙동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여 중앙동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으로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예방프로그램이다.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제외)하고 만 19세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우리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사업체에서 10명 이상 신청시 보건소에서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며, 사업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운동․영양․건강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10명이상 신청자를 모집하여 보건소에 전화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와이솔(가장동)에서 신청하여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남성 직장인들의 참여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