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 방식(이메일 등)과 자동이체로 신청 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매당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공제혜택을 받았으나 오산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우편 발송기준에 따라 고지서 1매당 30만원 미만(일반우편)시‘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만 신청할 경우 25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500원이 공제되며 고지서 1매당 30만원 이상(등기우편)시 1가지만 신청할 경우 8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1,600원이 공제되어 우편발송기준으로 세분화되어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해당 세목으로는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9월), 주민세(8월) 등이며, 납부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이동통신(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으로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은행계좌 자동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대상은 ‘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해당 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올해 재산세 감면율은 기본 연 인하율에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를 추가 가산하므로 인하기간이 길수록 감면은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확인서류(확인서, 변경계약서, 약정서 등) ▲임대료 지급 확인서류(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8036-7190)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오산시와 화성시의 연결로 필봉터널(시도6호선) 완공을 기념해 개통식을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각 동 단체 및 오산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필봉터널 서측(오산구간)방향 삼미로 일원에서 열린 필봉터널(시도6호선) 개통식에는 식전행사, 필봉터널 개통 기념 커팅식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그간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세교지구와 화성 동탄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필봉터널은 2015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마침내 총 6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고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신리ic까지 직선으로 연결됨으로써 얼마 전 개통된 삼미터널과 더불어 도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동과서의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필봉터널은 동서간 생활이음의 시작이며 동탄신도시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기존 40분이상에서 10분대로 단축시켜 시민여러분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두 지역이 단일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24만 시민과 함께 한반도의 단전인 오산이 사통팔달 교통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어린이날에 앞서 5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픈한다. 센터의 모든 체험관과 전시를 가상세계로 옮겨놓은 게더타운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job.hscity.go.kr/main.do)를 통해 접속 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기념 ‘우리의 권리’그림 공모전이 함께 열리며, 게더타운에서 해당 작품을 관람하고 우수작 투표에도 참여 가능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5월 4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잔디광장에서 팝업놀이터 ‘놀이작당’이 운영된다.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거대한 젠가 쌓기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골목놀이, 영유아를 위한 공놀이 등 총 16개의 놀이시설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25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의 기업 모집을 통해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화성시에 소재한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 역량을 지닌 전문 컨설팅사와의 매칭을 통한 2,0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형 아이템의 사업화를 준비 중인 관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화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중앙당 비대위에 넘긴 경선 후보자명단에 조재훈 이름이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된 일을 두고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컷오프 기준이 무엇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접수창구조차 없는 재심서류를 비대위에 전달했다. 조재훈, 송영만, 문영근, 장인수 예비후보의 4인 경선 확정을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오산을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하면서 조재훈 예비후보의 재심청구 기회마저도 박탈된 상태이다. 조재훈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1~2위에 거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배재된 이유에 대해 강력히 문제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년전략지구를 지정한 것부터 석연치 않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실제로는 청년 시·도의원 후보들을 전원 컷오프 했기 때문에 이것은 이율배반의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는 명백하게 외부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결정이 민주당의 최고 가치인 ‘공정’과 ‘상식’에서 멀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25일 더불어 민주당 비대위에 ‘공정’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이 23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개최한 ‘지구의 날’행사에 시민 486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의 백미는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씨의 특별공연 ‘빙하의 눈물’이었다. 조씨는 이날 총 3시간 40분으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가수 태연아를 비롯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준비한 지구 퀴즈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우리, 친구하자’동화책 전시 역시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강석찬 (재)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원욱, 송옥주 국회의원, 문희주 부천대학교 이사장, 이창호 국제생태문명위원회 위원장, 조영관 세계기록인증원 총재 등이 참석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도입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에 동참하고 함께 식문화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수립 예정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에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담기로 했으며, 공사와 함께 ‘화성 밀’의 생산, 유통, 소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철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일상에 저탄소 식생활이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건강 증진과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소득증대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는 날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2019년, 2020년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2021년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렴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이로써 오산시는 자체 감사활동 수행에 최고 수준의 기초단체임을 대내외 입증했다. 이 평가는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적극행정지원,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3개 항목 22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한다. 오산시는 자체감사심의회의 구성 및 심의를 통해 감사 결과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고, 감사결과에 대한 공개의 투명성 및 이행사항 사후관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직기강 훈시·감찰 등을 통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계약심사 이행실태 자체점검 및 계약심사 매뉴얼·우수사례집 제작을 통해 사후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적 감사에 초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5일 경기도와 경기 공공버스(광역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협상 노동쟁의 조정 신청 회의가 결렬될 경우 4월 26일 첫차를 시작으로 오산시 광역버스 운수업체((주)용남고속버스라인)가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아이파크/신논현역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5200번, 5300번 노선을 제외한 노선은 모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오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출근 시간대 혼잡을 막고자 전세버스 21대(5200번 6대, 5300번 15대)를 확보하고, 공직자 비상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출근 시간대에 공직자가 전세버스 동반 탑승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에 투입되는 전세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버스 파업 사항을 모니터링 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대체 교통수단, 버스·지하철 간 환승정보 확인 등 대중교통 이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