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청자 모집은 내달 25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한 달여 간 진행한다.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최고의 영예의 상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2년 제34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많은 더 나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자랑스런 수상자는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때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되며,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오산시청 관련 부서장 및 동장,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이 연서하여 추천을 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류로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ㆍ단체 및 기업체 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상운영 예정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화성국민체육센터(봉담읍 소재) ▲그린환경센터주민편익시설(하가등리 소재)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우정읍 소재) ▲동탄중앙어울림센터(동탄4동 소재) ▲반월체육센터(반월동 소재) 등 5개 체육센터이다. 이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방역패스 중단 등 일상회복 전환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HU공사의 선제적 조치이다. HU공사는 최근 생활 체육강좌를 확대하는 등 정상운영을 앞두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상운영 재개 시 그간 운영해오던 1일 4부제 및 일일입장 운영체제는 폐지되어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체육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음식물 섭취 불가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 각 체육센터별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HU공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52회‘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2050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이동,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시민단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보전협회주관으로 전국단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소등행사로 기후변화 주간의 대표적 캠페인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관공서․공공기관 및 17개 시도별 상징물, 아파트, 기업 등도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소등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소등 후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등급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배달앱 및 SNS 등에 홍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http://www.osan.go.kr.)에서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서를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산시 식품위생과(031-8036-6823~5)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수소차는 충전 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며, 유입된 외부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을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한편 화성시는 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고보조금 2,250만원과 별도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이 앞장 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화성·오산 건축사협회와 손잡고 18일부터 ‘무료 건축 상담실’을 재개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무료 건축상담실은 늘어나는 개발수요에 발맞춰 복잡 다양해진 민원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해 주고자 마련됐다. 화성·오산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화성시 건축과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건축 인허가 전반 ▲건축 공사 피해 및 생활 불편 대처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내기 건축허가과장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화성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건축민원을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축허가과(031-5189-23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료 건축 상담실은 지난해 총 5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화성시청뿐만 아니라 동탄출장소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65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나섰다. 과감한 예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특례보증 지원은 120개사에서 220개사로 100개사가 늘어나며,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은 기존 115개사에서 683개사로 최대 568개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운전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인증기업 등이 대상이며 기업 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에 대한 금리 2%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9일부터 화성시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 이하 센터)에서는 학교 적응, 또래와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관내 13개교에 센터 소속의 학교상담사를 배치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센터는 오산 관내에서 전문상담인력이 없는 학교에 심리상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학교 상담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현장에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학교상담사의 정기 회의 및 수퍼비전 등 위기사례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지속함으로써 13개교 상담실의 안정화를 위해 조력하고 있다. 센터에서 학교상담을 지원하는 학교는 가수초, 금암초, 삼미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이다. 해당 학교의 상담실은 새 학년을 맞아 상담실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긴장된 교우 분위기를 해소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정서적 변화와 우울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 상담심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정원조성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연보호 꽃동산에 대한 장소를 제공하고, 자연보호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일동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러한 성과가 결실을 맺어 오산천에는 시민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크고 작은 정원 120여개소가 조성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오산천에 있는 자연보호 꽃동산은 지난 수년 동안 회원들이 잡초제거와 전지작업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양한 수종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대표적인 오산천의 정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가꾸는 기쁨과 이용하는 행복이 공존하는 오산천을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된 사회호라동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자연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에 오산천의 건강한 환경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