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소다미술관에서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장애인식개선 특별전시회와 함께 열린 이번 특강은 1일 ‘자폐스펙트럼 장애는요!’와 9일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에 이어 세 번째 명사초청 강연이다. 협동조합 ‘무의’의 대표 홍윤희 씨와 자녀 유지민 씨가 강사로 초빙돼 ‘장애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주제로 실제 일생생활 속에서 받고 있는 작은 차별과 차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진정한 태도는 무엇인지를 다뤘다. 강연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장애 청소년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24일까지 소다미술관에서 발달장애예술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 ‘PALETTE:우리가 사는 세상’을 진행한다.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외에도 다양한 아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18일부터 화성시 스타트업의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22년 스타트업-로컬기업 어울림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화성시 소재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또는 예비 창업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료비 △제품 설계 및 디자인 △시제품 개발 △초도양산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소요 금액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HW/SW 시제품 전문제조업체 POOL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수행업체 선정을 돕는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제품 컨셉은 있지만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던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품 개발을 앞둔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스타트업-로컬기업 어울림 사업’은 오는 5월 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0kg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12일 시청에서 ‘제10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 출범식’을 연 화성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축하의 의미로 연대 단체들로부터 후원받은 쌀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시는 해당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법정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호창 지부장은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공무원 상을 보여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유석주 기자 | 화성시가 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3주년을 맞아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제암·고주리에서 희생당한 29인의 선열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암·고주리 29인의 동행’이란 주제로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장, 순국선열 유족 대표,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에 앞서 선열들이 모셔진 합동묘역에 헌화 및 참배가 있었으며, 국민의례, 29인 촛불영상 및 주제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공연, 추모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모공연은 화성시 청년예술단 MIH가 맡아 희망가, 꽃날, Hwaseong of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국악공연을 선보였으며, 유가족과 내빈들이 함께 하는 동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화성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는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3.1운동 항쟁지이자 4.15 학살사건이 벌어진 이곳 제암리가 화성시를 넘어 세계평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추모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수시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게 된다. 한편 오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금년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하여 예년에 비해 산림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남은 산불 조심기간 동안 시민들의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6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결산 검사 관련해 오산시의회 김명철 대표위원을 포함한 결산 검사 위원 5명은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지난 13일 주요 사업 현장 및 시설을 방문하였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오산시청사 별관 건립 현장 및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등 5곳을 방문하였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추진 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21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 운영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여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철 대표위원은 “결산 검사 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오산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기존의 목적과 법에 위반되지 않고 제대로 쓰였는지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남은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 결과는 10월 의회 승인을 거쳐 공개된다. 승인된 2021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해 예산편성 시 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 공공도서관(중앙, 꿈두레)이 오는 4월 18일부터 시민의 어학학습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운영을 개시한다. 멀티미디어실은 다문화 시대에 맞추어 외국어 학습을 위한 전용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스마트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각국 언어 및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자료와 도서를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는 외국어 미디어 시청을 위한 대형 TV와 소음 최소화 스피커를 설치하였으며, 어학 CD, DVD 등과 각국 언어로 된 어린이 원서 자료를 구비하였다. 개방된 형태로 조성된 멀티미디어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자료실 2층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꿈두레도서관 멀티미디어실은 청소년과 성인의 어학학습 지원을 위한 방음시설을 갖추었으며 어학학습용 PC, 헤드셋, 스텐드 조명을 이용한 개인별 어학학습 공간과 소규모 스터디와 멘토링이 가능한 그룹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과 동일한 대형 학습용TV와 어학학습용 음향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멀티미디어실은 2층 종합자료실 내부에 위치하고 있고 예약용 PC에서 이용할 시간과 좌석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중앙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월 말까지 오산천 둔치의 물억새 생육환경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한 ‘2022년 물억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른 봄 묵은 물억새의 지상부를 베어주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지는 오산천 둔치 74,027㎡에 달한다. 이곳에 조성된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매년 가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은빛의 장관을 선물하는 오산천의 명소이다. 묵은 억새를 존치할 경우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어들고, 곧게 자라지 않는 등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며 억새 퇴적층이 형성되어 수질을 악화시켜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오산시는 매년 봄철 정기적인 물억새 베기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에 산책 및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오산천의 경관을 시민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생활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대상 시설물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동탄 호수공원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들이 선정됐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행사 안전사고, 수영장 익사 사고,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계획과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중대시민재해 제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계순 시민생활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농협 화성시지부가 화성시와 손잡고 농업인 및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사업에 나선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13일 팔탄농협에서 열린 조합운영협의회에서 장학금 사업을 논의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해당 장학금은 농업인 및 취약계층 자녀 신청 절차를 거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개선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장학금 사업까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