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과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지난 13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과 임진석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 김인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공동 운영 △화성시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전시관 구축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활성화 △주요 포털 스토어팜 수수료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다. 화성시 중소기업 및 화성시민, 예비창업자 40명을 선정해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마케팅 전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제품이 경기테크노파크의 인프라를 디딤돌 삼아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비롯한 마케팅비 지원, MD 상담회 등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사회 문제 해결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2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창업지원금 2,000만원 규모로 2개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격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표자는 공고일 이전 오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창업공모전에 선정되면 창업지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에 입주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아이템의 사회적가치, 사업의 실현가능성, 사업추진 역량, 창업아이템 이며, 사업 종료 후 1년 이내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하여야 한다. 공모전은 오산시 및오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sesc.or.kr)를 참고하고,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일자리정책과(031-8036-692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호창 화성시공무원노조 지부장 취임식 및 출범식이 열린 자리에서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노조는 ▲법규 및 규정 위반 지시 및 지침에 어긋나는 예산 집행을 지시하지 않는 문화 ▲부당업무를 지시하거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환경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품, 향응, 편의 제공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장은 “조직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진호창 화성시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출범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화성시와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에 대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서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13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관내 소상공인 420개 업체가 88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 추경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적극 구제하겠다는 취지이다.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은 4년간 최대 3천만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비롯해 대출금액의 1% 규모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특례보증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 사업 등이 있다. 이에 이번 추경으로 300여 업체가 추가돼 올 한해 총 1천여 업체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 또는 동탄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거쳐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4월 8일까지 진행된 제21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결정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특별교통수단(이하 화성나래)을 무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성나래 무료 이용대상은 사전에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민에 한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예약을 신청을 하거나 이용 당일 바로콜을 신청하면 된다. (화성나래 콜센터 080-600-0677, 팩스 031-8059-3196) 특히 이번에 운행되는 화성나래 차량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편견을 걷어봄·존중을 담아봄·행복을 이어봄”이라는 표어가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김계순 시민생활본부장은 “올 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65일, 24시간 화성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58대의 특장차량 및 99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행 중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장 김상철)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조합장은“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생계가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동조합 운영교육’을 개강한다. 협동조합 운영교육은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12일 개강하는 협동조합 운영교육은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협동조합 세무·회계, 변경등기, 조합원 갈등관리, 협동조합 총회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선배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해외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출액 2천만 불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된다.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22일까지 화성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872)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3)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2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4천5백만 달러의 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오산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한껏 즐기고 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11일, 13일, 15일, 18일에 각각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지원의 첫 번째 단계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 대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만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립기술훈련과 직업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자립준비교실 세부일정은 4월 11일(월)‘기분 좋은 시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생활 관리와‘미리 알아보는 근로 꿀팁’의 법·소양교육, 13일(수)과 18일(월) 이틀에 걸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취업준비 그리고 15일(금)에는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기초적인 재무 관리법을 배우는 경제관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수업은 내·외부의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립지원의 두 번째 단계인 자립기술훈련은 분야별 기술, 교육 등의 훈련·자격 과정으로 센터에서는 상, 하반기로 나눠 컴퓨터 자격증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ITQ엑셀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