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1일부터 어서오산 휴(休)센터 주말 체험 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성황리에 종료된 어서오산 휴(休)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편하게 쉬어가라는 휴(休)센터에 오산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토)부터 시작되며 전통(초롱 등, 전통 탈 만들기), 환경(천연 염색, 인형 만들기), 오산시 상징(까산이 키링, 매화 머그컵 만들기)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11시와 14시에 2회차로 초등학생 1~6학년이 체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예약 및 세부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관광체험 활동가들은 작년 양성과 수료 이후 올해도 오산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여느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체험자의 마음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주는 작은 울림의 시작이 되는 수업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화성시는 7일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확진자 감소 추세와 방역의료체계 개편 등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화성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PCR 검사만 가능하다. PCR 검사는 60세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개인용)에게만 가능하다. 화성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신속항원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선별진료소 2곳(동탄글러브월과 향남글러브월)과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운영중에 있으며 11일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 1곳이 통합운영 되어 총 5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화요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4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도지사 표창으로는 3월 선행도민 ▶금길남(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님, ▶김현숙(대원동통장단협의회) 님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오산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3월 시정발전유공으로는 ▶김소연(대원동통장단협의회) 님, ▶박영숙(오산시매화봉사단) 님, ▶오영자(대원동) 님, ▶이풍우(누읍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님, ▶한현정(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님, ▶황지현(오산대학교) 님이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우리 오산시에서는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기여하여 주시는 시민 분들의 유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매달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하여 더 많은
화성시는 6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화성시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화성시장과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모금된 기부 금품을 배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화성형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형 나눔사업의 총괄 운영을 맡고 경기공동모금회는 모금과 화성배분소위원회(가칭)의 구성과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화성시는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행정지원 등에 협조키로 했다. 화성시장은 “선도적으로 구축해나가는 화성시 나눔사업은, 향후 화성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정한 복지자원 배분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나눔사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공정한 배분사업 △기업업종 및 욕구기반의 맞춤형 사회공헌 매뉴얼 제작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5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상습·고질 체납차량과 불법운행 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GPS위치정보 빅테이터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경찰서, 오산차량등록사업소와 협동해 합동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제단속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 2021년도 회계연도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9억원이며, 차량관련 총 체납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107억원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후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자동차 영치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이를 참작해 영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물김치 키트 제조기술 전수에 나섰다. 지난해 막걸리 및 쌀고추장 제조키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에 전수하는 기술은 시가 지난해 특허출원한 ‘물김치 제조용 키트 및 이를 이용한 물김치 제조기술’중 물김치 소스 제조기술이다. 이에 4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옴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옴협동조합에 맞춘 표준화된 제조공정과 물김치 퓨레 제조 매뉴얼, 신제품 상품화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술로 신제품이 출시되면 물김치 키트를 활용한 시민교육을 진행해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식품 제조기술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관 종사자, 책임연구원, 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와 결의문 선서, 각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연구원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계획에 대하여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 참여자 모집 공고, 영역별· 계획TF팀·모니터링 및 평가단 회의,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오산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간 협력기관 및 단체, 연구
화성시 병점도서관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4일 재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도서관 시민참여단 진숙님의 사회로 진행된 재개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라운딩을 운영했다. 병점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공간의 재편성과 노후 시설을 교체하여 이용자가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1층에는 기존에 있던 사무공간 대신 어린이자료실과 다국어정보자료실, 간행물실을 조성하여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자료실로 이동하거나 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공간을 확대 재배치하여 열람 환경을 편리하게 했으며, 문화교실 공간의 추가 조성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펼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이밖에 휴게실 및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조명 및 전열 기구 교체, 법정 피난 설비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병점도서관은 개관식에 이어 <리모델링 Before vs After 사진 전시>와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 원화 전시를 4월 동안 운영하며, 16일 10시부터 샌드아트 공연
화성시가 4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금곡지구 개발사업 특혜 및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기자회견과 관련해 해당 단체의 고발을 무고죄로 고발하고 이와 관련한 낙선운동 집회신고 또한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할 계획이다. 금곡지구는 지난 2018년 경기도시주택공사(GH)의 도시개발사업 제안에 따라 시가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같은 해 8월 GH가 사업을 포기했으나, 해당 지구는 도시개발사업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돼 2021년 6월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2년 연장됐다. 이에 화성시는 난개발 없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열람공고부터 주민설명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왔다며, 근거 없는 허위주장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해당 기자회견에서 단체장 업무추진 카드를 상근직원의 격려 급식비가 아닌 시장 공식업무에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한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제3조 1항에 따라 상근직원 격려 및 지원을 위한 식사제공이 가능하므로 적정 사용임을 밝혔다. 시는 금곡지구 개발 특혜의혹 고발건과 관련해 검찰에 ‘무고죄’고소와 함께 ‘선거법 위반
화성시가 4일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는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연평균 2만 7천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허가 업무를 처리 중인 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또한 올 3월까지 허가민원 1과, 허가민원 2과, 허가민원 3과, 건축허가과 등 총 4개 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실무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고 시스템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쳤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지번 등 조건별 입지분석 및 개발행위 가능여부 ▲관련 법령 실시간 제공 ▲감사사례·판례·업무노하우·민원사례 등 지능정보 DB 지원 ▲각종 부담금 자동 산출 기능 등이다. 이에 따라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비롯해 업무 효율성 개선, 그간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렸던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인허가 업무 자동화의 토대가 만들어 졌다”며, “시민들이 양질의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