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제8대 아동의회 발대식에 맞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아동의회 의원으로 위촉된 아동 및 보호자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학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학대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112신고를 통해 학대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의회 의원들을 통해 친구들과 그 부모, 이웃들에게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며, 캠페인 진행을 도와주는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많은 민간단체 및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속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진행 중인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물론 10월 청소년 축제,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아동학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관 방문객에게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기념코인을 지급했다. 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 및 배포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性) 알파벳순에 따라 선정된 제이크 베일리(Jake W. Bailey, 당시 미 21보병연대 1대대 상병)와 하비 베일리(Harvey N. Bailey, 당시 미 21보병연대 1대대 중사)의 모습, 이름, 소속 부대, 계급 등이 새겨져 있다. 기념 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 100명에게 1인당 1개씩 지급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엔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스미스 부대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 부대는 6·25전쟁 발발 열흘 뒤인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에 투입된 최초의 유엔 지상군 부대다. 당시 스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7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아동의회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오산시를 알아봐요 퀴즈 풀이 ▲아동 권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어,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의회 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19세 미만의 아동 5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좀 더 다양한 연령대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아동의회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홍보 ▲복지교육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4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눠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며 아동 권리 실현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여러 정책에 반영될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5일 ‘제2회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동물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 동물보호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동물보호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및 2025년도 정책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인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금일 협의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축제 운영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사업 ▲취약가구 반려동물 보호프로그램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기초지자체 시청 부분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으로,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해마다 추천받아 SNS 분야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추천사례를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로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화성 온 TV’는 화성시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갖고 있는 스토리를 사용자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해 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화성’에서 착안한 ‘마스맨’ 시리즈를 통해 정보 제공부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간접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성시의 매력을 발산한 점과 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3D로 표현해 서비스 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중장년 범위가 기존 5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에서 명미정 화성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중장년’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과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중장년’ 모두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 사각지대에 놓였던 40세 이상 50세 미만 연령층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정수를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증원하고 중장년 관련 부서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해, 중장년 지원에 관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6월 말 기준 화성시 거주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인구는 약 38만 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40%에 달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대학 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재도약과 생애 전환을 지원하는 ‘화성 베이비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화성형 미래교통도입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25일 화성시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화성시의 관련 여건 분석과 교통 혁신 도모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7개월 간 ITS코리아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등 9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ITS코리아의 용역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관련부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여건 및 입지 분석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설치 적정성 검토 ▲도심항공교통(UAM) 운용 방안 및 기대효과 등이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형 미래교통도입을 위한 기본구상 로드맵 수립을 위한 것”이라며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발맞춰 화성시가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녁 여가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 관람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광복절에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 오후 7시부터 15분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과의 차별성으로 야간개장이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관람으로 운영되어 정규 회차 관람 내 관람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낮과 밤으로 변경되던 조도를 밤으로 변경해 저녁에 미니어처를 관람하는 듯한 즐거움과 야광 미니어처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순히 개관 시간의 연장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 ‘미니 캠핑’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5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원정대를 따라 전시관을 탐험하는 [우리는 탐험대], 실내 캠핑을 활용한 단체 활동 [미니 퀴즈] 등 오후 6시부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관내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문화배달서비스인 '문화배달 톡톡톡'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시범사업임을 참작하여 시 또는 공공 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였거나 사업 일몰 등으로 미사용 중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확보를 통해 문화소외시설 일부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또는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협조하에 관내에서 추진하는 공연, 전시 영상을 담은 전자매체를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문화소외계층의 편리함을 위해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등 관내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한 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기반 확립목적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업종이 '일반주점' 및 '유흥주점'이지만 실제로는 바와 주점 등의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그리고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색전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사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오색전으로 거래할 수 없으므로 순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