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달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평준화 지역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학생 배정 방안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9월 중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학생 배정과 관련한 각종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전형 일정부터 배정 방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해 업무 담당자,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의 궁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21일 16시 온누리아트홀에서‘제10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꿈의 나래 펼쳐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2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나래 펼쳐요’라는 주제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2014년 7월 창단 이래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무 염태영 국회의원과 수원정 김준혁 국회의원은 군 공항 피해지역의 비행안전 보호구역 내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사기지법 개정안’)을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번 군사기지법 개정안은 현행 비행안전 보호구역의 구역별 고도제한을 일부 제외 및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그 동안 수원 군 공항에 의해 공항과 인접한 지역이 더 낙후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염태영 국회의원 대표발의 군사기지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역에 한하여 사실상 비행이 실시되지 않는 지역의 비행안전구역에 대하여는 고도제한을 해제하도록 했다. 김준혁 국회의원 대표발의 군사기지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역에 한하여 사실상 비행이 실시되지 않는 지역의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을 기존 45m에서 1,000피트(약 300m)까지 완화하도록 했다. 수원시는 시 전체 면적의 약 48%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0월 25일,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의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하여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다.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세에서 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및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이 필요하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독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된 4개 군부대와는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북핵 위협과 오물 풍선 투척 등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 시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 전달 등 격려행사를 마련해 줘서 주둔지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거북섬5길16) 입주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현재 2천3백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평일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 당일은 월요일로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도서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해양ㆍ환경 특화주제의 책 추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서 진행되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배달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5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추석 명절에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고향의 가까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시흥청년축제 ‘시흥청년 다~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배곧 생명공원(시흥시 배곧2로 25) 일원에서 ‘쉬어도 돼, 놀아도 돼, 즐겨도 돼, 시흥청년 다~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13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2024년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담아냈다. 첫째 날,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공연 및 디제이(DJ) 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 9월 1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정책 관련 오엑스(OX) 퀴즈, 체육대회, 춤 강습, 지역 아마추어 대상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 청년들에게 위로ㆍ쉼ㆍ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라이브’가 진행된다. 양일간 배곧마루 언덕에서는 감성 텐트와 빈백 등이 있는 ‘힐링 휴식 존’이 운영되며, 흥플러 재능기부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트 워크숍’과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관내 청년 상인들의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함께 푸드트럭이 준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