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광명동굴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동굴 내외부 일상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증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추석 연휴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하시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면서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늦더위가 예상되는데 광명동굴에 오셔서 시원하게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명동굴 추석 연휴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광명동굴 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은 지난달 29일 오산시청에서 발생한 악성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 사건과 관련한 성명서를 지난 4일 냈다. 이날 성명서는 오산시의회 전체 의원 입장으로 발표됐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인격을 말살하는 폭언과 폭력을 동반한 민원은 정당화될 수 없다.” 며 “악성·상습 민원의 피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로 이어져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이번과 같은 악성 민원에 대해 사후약방문식 대책이 아닌 적극적인 사전 방지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한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 및 공무원 노조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악성민원의 해결방안 마련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는 오산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오산시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4일 오전‘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범시민대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도제한 완화가 성남시의 주거환경 개선, 부동산 가치 상승, 그리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덕수 의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히 건물을 높게 짓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성남시가 미래 지향적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포괄적인 논의 플랫폼을 마련하여 고도제한 완화의 장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실태와 근로자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를 대행하는 13개 대행업체 중 6개 업체(㈜에코월드, 대일실업㈜, ㈜원천환경, 명성환경㈜, 오성환경㈜, ㈜광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에 요청해 온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그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대행업체에게 책임감 있는 공적 업무 수행, 철저한 복무관리, 적법한 임금 지급, 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문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원들은 각 업체 대표자에게 운영 현황과 대행사업비 사용에 관해 질의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대행업체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채 위원장은 “13개 대행업체가 공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가평군·연천군과 동두천시 등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연천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동두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은 행정안전부 시책으로서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타 지원자금 수혜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최대 3년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내용 및 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4일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주민자치 리더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들에게 실제적인 행동지침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리더십 기술, 갈등 해결 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이 소개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 위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4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말한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 안양시립합창단은 슈퍼스타, 축배의 노래 등 2곡을 열창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고, 안양여성무용단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4년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김교형(안양나눔여성회) ▲정미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상진(호계1동) ▲조은호(안양동안경찰서) 등이 선정됐다. 참석한 시민 500여명이 하나되는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강당 앞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여권통문의 날’ 기념전시와 ‘우리가 생각하는 성평등’ 체험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속가능하고 밝은 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AI디지털교과서 졸속 추진과 딥페이크 예방 및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전자영 의원은 질의에 앞서 “오늘 도정질문을 통해 AI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낼 수 있는 정책적 혜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1995년 용인에서 발생한 경기도여자기술학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유린의 희생자였던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 현안과 관련해 전 의원은 “내년 3월 도입을 앞둔 AI디지털교과서는 아직도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교육감도 보지 못한 AI디지털교과서를 어떻게 신뢰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입하느냐”고 물으며 “예상 구매 가격도 가늠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학내 전산망 구축과 각종 교원 연수 등 추가 소요 비용만 400억 원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보조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다”며 “서책형에서 디지털교과서로 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로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기본 안내 및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장애인 인식교육,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4일, 화성시청 상황실(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국도 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신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이계철 도시건설 위원장, 조오순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도시정책실장, 화성시 도로과장,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노조 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랜 교통 불편을 초래한 국도 77호선의 확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화성시가 시민 편의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하며“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화성 IC에서 남양연구소까지의 구간은 최근 10년간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소요 시간이 20 여분 단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