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를 안전 점검한 결과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도내 48개 리튬 취급사업장 전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16건 적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인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가 대상이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상설기구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점검했다.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원활한 컨설팅 추진을 위해 단속 및 처벌 기능을 최소화해 추진했다. 적발된 13건 가운데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4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교육 미실시 등 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는 점검과 함께 753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법 ▲시설개선 ▲안전물품 비치 ▲법령·제도 안내 ▲지원사업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물품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도검의 경우 ‘전투 검’, ‘구운 칼날’ 등으로 키워드를 바꿔 판매한다는 사실을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찾아내, 이를 쇼핑플랫폼에 입력해 봤다. 모니터링 결과 위해 의심 제품은 354건이었지만 그 가운데 208건은 정부의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 운영 조치 후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사업자 자율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제품은 5월 모니터링을 시작할 당시에는 검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의 접근이 차단됐다. 그러나 ▲해외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78건) ▲기타 위해제품(9건) 등 146건은 아직도 판매 중인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29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SGI서울보증과 관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보증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지원과 보증 공급 지원 ▲보증지원이 필요한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다방면 보증지원 등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필 SGI서울보증보험 인천경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는 물론 보증지원을 통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협약을 통해 안양의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과의 협력을 통해 안양 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제2기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과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기업유치단,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2025년에 열릴 광교 바이오 주간의 핵심주제를 설정하기 위해 각 기관 의견을 모았다.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워킹그룹은 오는 8월 5일에 2차 회의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다. 세계 각국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여 세계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10개사를 모집한 후, 11월~12월 중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 통합 경기도관 내에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일부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일부 등 최대 1천800만 원가량을 지원한다. 또 사전·사후 간담회와 스피치 교육 등도 운영해 참여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각종 구비서류를 작성 및 발급받아 이메일로 회신하거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산더미 우리 그릇전’ 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산더미 우리 그릇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생활 식기부터 화분, 차도구 등 우수한 경기도자 상품을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최저가 수준의 균일가로 판매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 판매전이다. 경기도 도예 업체에는 재고 소진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그릇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면서 ‘도예가 등록제’ 도예인 또는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입점 업체로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목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여주도자세상 사무동 7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34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개정 지침에 따라 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산업단지 입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IBK기업은행의 용인테크노밸리지점 개점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382㎡ 규모로 용인테크노밸리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2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고준식 용인테크노밸리지점장, 이상식 국회의원,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IBK기업은행이 용인시 기업을 위해 용인테크노밸리점을 개설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지점 개설을 축하한다“며 ”지점 개설이 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16곳 기업에도 정말 반가운 소식인 만큼 이들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26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69만평 규모의 반도체 신도시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가 놀랄 정도로 발전하게 되는데 IBK기업은행 용인테크노밸리지점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6개 기관이 함께 우선구매 약속을 시작했지만 이후 더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은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