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만 건(상록구 14만6천·단원구 17만4천)에 대해 도합 747억 원(상록구 225억·단원구 522억)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 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 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100분의 43~45%(지난해 100분의 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오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588-5128)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한식당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월 토종업소 선정 공고 후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식당, 떡집, 방앗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 손칼국수 ▲복무촌 ▲안동장 ▲영흥관 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가장 먼저 배달특급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더하기 할인 쿠폰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명당 2번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복귀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7월 16일까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문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6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인 1회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연계 프로모션과 신규 가입 축하 할인,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도 살 수 있는 묶음 상품 생방송 판매를 4일 11시에 진행한다.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며 판매 품목은 참외와 토마토다. 참외는 남한강변이 청정지역인 여주시 금사면에서 재배한 것으로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도 좋아 오래전부터 여주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주시는 매년 5월 금사참외축제도 열고 있다. 토마토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 토마토로 청정지역이라 꼽히는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되며, 벌을 이용해 수정하기 때문에 호르몬 수정작업을 하지 않아 속이 꽉 차고 당도와 산도가 높은 고품질 토마토로 각광받고 있다. 방송 중 구매자에게는 30% 할인에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방중 중 구매인증을 한 참가자 3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시흥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월곶 포구와 오이도 수산시장 등이 있는데,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와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번 특별 점검을 확대해 시행한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기존 15종에서 5종이 추가돼, 특별 점검과 함께 이에 대한 표시 의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된 수산물 5종은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방사능 등 해로운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6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9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년들의 이사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되며, 생애 1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3. 3. 14. 이후 의왕시로 전입 또는 의왕시 내에서 이사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 가구주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가 40만 원 이하여야 하나,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고려해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61만 원 이하인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9시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23년 지원 규모는 75명이며, 추진 상황에 따라 향후 지원 규모를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에서도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마지막 평일주간을 맞아 깜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재 가맹점에서 4천 원을 할인해주는 ‘화이팅 평일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6,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절기 ‘단오’를 기념하는 풍년특급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6월 마지막 평일 주간을 맞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소비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문을 독려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2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도 내 시·군 전세피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세피해 신청서 접수 및 상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의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과 센터 운영현황 ▲시‧군 전세피해 상담소 역할 ▲ 상담 매뉴얼과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고, 뒤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담당자,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6월 1일 시행되고, 각 시군에 설치된 상담소에서 피해접수부터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거리상의 문제로 피해자 접수 및 상담에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우리 센터는 시‧군 상담소에서 도민에게 편의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피해자분들의 아픔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6월 21일까지 6,133건의 금융 및 법률 등 콜센터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07명이 방문 상담을 받았다.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