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올해 처음 수확한 2023년산 안성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금년도 8월 기준 안성배 수출 실적은 약 415톤으로 1,176천불이며, 이날 선적된 13.6톤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1,000톤, 약 3,000천불의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다. 안성배는 미국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2022년 910톤, 2,444천불의 실적을 내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철저한 품질관리 및 규격화로 까다로운 수출 규정을 만족시켜 연간 1,000여톤의 농산물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신 자동화 선별기로 선별하여 믿을 수 있는 맛과 품질의 표준화를 통해 국내 배 상품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소비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안성산 농산물 수출확대 다각화를 위해 수출 포장재 지원, 시설개선 지원 및 해외홍보 판촉비 등 안성 농산물의 수출 新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수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 40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추가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추석을 맞아 고금리, 고물가,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의왕시 내 중소기업이 시 협약 은행(기업, 국민, 우리, 신한, NH농협)에서 대출 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 등으로, 운전ㆍ시설자금(5억원 이내) 등의 이자를 일부(1~3%)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 피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는 한편,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에 대한 우대지원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시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기업일자리’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올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충전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 안산시는 연휴 동안 인근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시설 과부화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충전소 전체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수원시청 홈페이지>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사항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한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으로 떠난 경기도 FTA활용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종합품목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228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올렸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시장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했으며 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및 기업당 1:1 통역원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하노이에서 127건의 상담으로 1,7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56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8건 276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추진 성과를 얻었다. 호치민에서는 101건 상담으로 1,096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456만 달러의 계약추진, 3건 86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특히 시장개척단을 통해 스낵류 등 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시 소재 A기업은 베트남 구매자와 3건의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했으며 올해 안으로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김포시 소재 B기업 관계자는 “해외 수출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전세피해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전세피해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 신청을 온라인에서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보서를 받은 사람 가운데 긴급주거지원으로 현재 경기도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사람이다. 도는 전세 피해로 인해 퇴거명령을 받는 등 불가피한 이주를 겪는 도민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주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주비 지원 신청을 하면 15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서만 지급된다. 인정되는 비용항목은 포장이사, 사다리차 및 엘리베이터 사용, 에어컨 이전 설치, 입주청소 등이다. 제출서류는 이주비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이사 소요비용 증명서류(카드결제영수증, 현금영수증 등)이다. 신청 후 보통 한 달 이내로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기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방문 또는 등기 신청뿐만 아니라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5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270원) 대비 2.5%(28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보다 17.1%(1,690원) 많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1만3950원으로 올해 대비 5만8520원 높아진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안전하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박연수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노사민정 대표 5인은 공동실천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실천선언식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의 어려움과 미조직 취약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2일 오후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제목으로 시민 100여명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 임대차(전·월세)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이나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전세 시장에 노출된 사회초년생과 청년계층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희정(공인중개사) 강사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 및 거짓 전세계약으로 보증금을 가로채는 '가짜 임대인' 피해 사례,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을 위한 피해 지원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보증금을 스스로 지켜 낼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고, 향후 임대차 계약 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체납징수 및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3050 자산관리 특강 ▲우수사례 심사 ▲시상식순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 발표 결과 체납징수분야 최우수상은 광주시(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 세무조사분야 최우수상은 수원시(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가 차지했다. 체납징수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소액체납 징수율은 올리고! 소요예산은 줄이고!”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비용 절감 및 소액체납액 징수율 향상 사례가 주요 내용이었다.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산재보험 신고사업장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효율성 증대”는 기존 과세자료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던 산재보험 사업장 자료를 활용하여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숨겨진 세원을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제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