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제작·기획했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찾아온다.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주제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거쳤던 화가의 강렬하고도 행복했던 시간을 대표작품과 베토벤, 드뷔시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따뜻한 봄에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갈망한 보헤미안, 폴 고갱’으로 피카소, 뭉크 등 추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미술계 거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의 근원지인 타히티의 전경을 쓸쓸했던 심리와 상반된 원시적인 색감을 감상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행궁동 일원에서,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한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서문을 캔버스로 조선 후기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정조의 문무예법(文武禮法)을 융합한 영상으로 스토리텔링 했다. 화려한 영상으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화서문 일대의 특수조명과 야간경관조명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의 새로운 시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디지털 산책(도보 이동형) 형식의 분산형 관람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 화서문 일원 최대 220m 구간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수원화성의 화서문, 서북공심돈과 양옆 성벽 총 220m에 이르는 구간을 캔버스로 연출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의 되다’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