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생애전환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경기도 민선 8기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도정 방향에 맞춰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고객상담 및 사무보조, 노동안전지킴이 총 27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으로 최종합격자는 수원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8월 중순 임용 이듬해 3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 gh.recruiter.co.kr)을 통해 서류접수 중으로 7월 24일(월)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을 거쳐 8월 8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책의 시급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도내 약 430만명 베이비부머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회가 풍부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평택 4개 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약 1,790만㎡)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경기도에 지정되면서 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임을 입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각각 지정 의결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지정된 곳은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삼성전자)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용인 기흥 농서지구(삼성전자)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4개 단지로 총면적 1,633만㎡에 이른다.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지정된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이며 K-반도체 벨트인 경기 남부 평택~용인~이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분야‘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언론 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과정과 추진전략, 파급효과 등을 상세히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차 등 각종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 있는 40여 개의 소부장 기업 및 9,000억 원의 투자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에 총사업비 6,747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광역 접근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용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6만9629건에 767억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산세는 부동산의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가상계좌,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ARS(☎1544-6844)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온라인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기한 안에 미리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가구 1주택자의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은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44%가 적용되며, 6억원 초과 주택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45%가 적용된다. 지난해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일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부장 기술 융합 인프라 공동활용과 소부장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한 성남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 성남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첨단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소부장 기술이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확보와 인재양성 투자가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소부장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이사장 성학경)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 및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인가한 연구단체로 정부 공동 협력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연구조합은 협약에 따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 ▲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기업 간 교류 증진 ▲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사업으로는 우수 R&D 연구인력을 유입을 위해 판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특별법에 따른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 나왔다.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전체 회의 결과에 따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6월 1일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을 하고 있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7월 14일까지 총 714명이 접수됐다. 이번에 피해자로 결정된 5명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500명의 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으로 지원받고 싶다면 피해자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후 센터에서는 관계기관 자료요청 등을 통해 피해사실 조사 후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 이후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자 첫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국토부 내 설치, 이하 위원회)는 센터에서 송부받은 신청서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피해자 인정 여부를 결정·통지하고 있는데 경기도 내 피해자 결정이 처음 나온 것이다. 이번에 결정 통지를 받은 피해자는 앞으로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피해지원 후속 절차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9월에는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피해자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등 해설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3월 31일 임시개소 이후 7월 14일까지 금융 및 법률 상담 등을 위해 방문한 사람은 972명이고, 콜센터 상담은 7,666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6/1) 이후에는 71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에서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또는 임대(전세) 보증금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부동산 거래 점검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7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 등을 알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 등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계약 전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도 안내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계 제공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해야 할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의 방법, 필요시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도민은 경기부동산포털 첫 화면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 배너를 누르면, 메뉴별 상세한 화면 설명으로 구성되어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등 부동산 최신 정보를 일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의심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하고 부동산 실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불법행위자 785명을 적발해 과태료 7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 또,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04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40건은 수사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1천 189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의심 거래 대상은 도가 재차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했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지분 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법인 주식회사 A는 2022년 10월 매수자 B씨와 체결한 하남시 소재 임야 매매계약을 30일 이내에 신고했어야 했지만, 거래계약일을 2023년 6월로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하남시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과태료 400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흥시 임야를 법인 주식회사 D와 실제 소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푸짐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는 부어치킨, 해두리치킨, 디디치킨, 굽네치킨, 청년피자, 유가네닭갈비, CU, GS25, GS더프레시까지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먼저 부어치킨과 해두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6천 원, 5천 원, 4천 원 할인을 30일까지 제공한다. 디디치킨은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 기간에 선착순 무제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피자는 픽업과 배달 주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이번 이벤트 중 유일한 한식 브랜드인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으로 소비자 혜택을 대폭 끌어올렸다. 편의점 및 슈퍼브랜드 CU, GS25, GS더프레시는 각각 5천 원, 3천 원, 5천 원 할인을 마련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