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천만원, 개인은 최고 1천만원, 문학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억9백만원이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별 최고 5백만원, 문학 분야는 3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천8백만원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장의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올해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법을 풀기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3월 20일(수), 27일(수)에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구성된다. 이길범은 수원 출신으로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로 전시는 6월 9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강민기 미술사학자가 강사로 참여해 한국 근현대 동양화단의 탄생과 전개라는 맥락에서 작가 이길범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스승 이당 김은호와 그의 제자들이 모여 구성한 후소회 등 다양한 미술사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좌는 총 2회로 1회차는 3월 20일(수)에 <한국 근현대동양화단 : 서화에서 회화로 Ⅰ>가, 2회차는 3월 27일(수)에 <한국 근현대동양화단 : 서화에서 회화로 Ⅱ>가 운영된다. 강좌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17일(일)까지 20명 선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3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전문적인 홍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재단 신규 사업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통해 약 70여명의 지원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했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 ‘홍보요원’의 자격으로 재단 공식 SNS 채널 및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마케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 소개 및 서로 간 네트워킹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서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 마케터즈는 “처음으로 지원하였는데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어서 “마케터즈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하여 재단의 사업을 용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케터즈 담당자는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들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올해에 선정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3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는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자 양성 사업이다.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트러너는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기초교육, 실전교육, 현장실습 등 워크숍을 통해 전문 예술 매개자로서 모든 소양을 갖추게 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용인시민 3명 이상이 모여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가능한 일정, 장소와 매칭 후 직접 찾아가 워크숍을 통해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 강사로서 경험이 없더라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 다양한 사람과 삶을 만나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7일(목)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업의 필요 자원 상호 교류 및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을 약속했다. 1835년 독일에서 설립된 스테들러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필기 및 제도 용품 선도 업체로 문구의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2021년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을 위한 물품 협찬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체험,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개최 등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 후 첫 공동 사업으로 ㈜스테들러코리아의 후원작가인 문예진과 미술관의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작업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3월 29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6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통해 문화시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목표로 하여 어린이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기획과 공연 유통 및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자체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문화예술 홍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상호발전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 기획·참여한 <아시아 상상극장> : 가족 인형극 <세 친구>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어린이 콘텐츠 교류와 공동 기획·제작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을 위한 ‘2024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미디어 콘텐츠(영상, 라디오, 신문 등)를 매개로 이웃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신규 활동 단체 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활동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유형을 쇄신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미디어 활동을 가시화하고, 미디어를 통해 지역문화를 발굴 및 축적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유통 측면을 강화하여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2~3인 이상(유형별 상이)의 지역미디어 활동 단체이며, 올해는 3년 미만의 활동경험을 가진 단체만이 본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단, 3년 이상의 경력팀은 자문 역할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새싹형 ▲동반형 두 가지로 나뉜다. 새싹형은 3년 미만의 신규 활동팀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유형으로 전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2종은 공예를 주제로 기획된 ‘옛날 공예날에’와 ‘공예 한상차림: 테이블웨어’이다. 각각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이자 우리와 공존해 온 공예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예체험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옛날 공예날에’는 어린이에게 생소할 수 있는 전통공예 분야를 옛이야기 들려주듯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3월: 한지이야기, ▲4월: 칠보이야기, ▲5월: 자개이야기, ▲6월: 전통매듭이야기 등 매달 다른 공예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인 ‘공예 한상차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2024 문화공감학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 65세 이상 중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판장 속 우쿨렐레’는 ‘6070, 7080’ 시대에 유행한 음악을 우쿨렐레로 연주하며 ‘나의 인생 전성기’ 나눔을 통해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음악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터의 예술가, 전기수’는 연극 놀이를 통해 직접 대본을 써보고, 연극 장면을 만들어 내면서 아이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아동 연극 놀이프로그램이다. 3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