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 31,229호(본청 12,257호, 송탄출장소 10,612호, 안중출장소 8,36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21.(화)부터 4.10.(월)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정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28.(금)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제출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및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800여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내달 28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홈페이지나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도 이뤄진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내달 28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3만3986필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의 기업 모집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1,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그중 상위 5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000만원의 사업다각화 자금을 지원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은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컨설팅부터 사업화자금까지 단계적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소부장 기업 사업다각화 지원사업’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4년간 경기도 소부장 100대 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5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을 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약 20억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최대 7,5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독립을 위해 경기도가 2021년도부터 중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미래 제조업(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경쟁력의 토대인 소부장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하며, 도내 G-펀드, 정책자금, 해외 마케팅 등 패키지를 연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부장 100대 선도기업에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탈세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 총 1천814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탈세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 및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언스 스타’는 경기도가 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현장 중심의 과학강연, 과학 분야 진로 탐색 등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특화사업’으로, 추진기관 4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과학 교실(심화 과정) ▲방문 과학 교실(단기과정) ▲지역 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4천만 원 내외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또는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9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실험과 실습 위주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4월 10일까지 ‘개별·공동주택 공시지가(2023년 1월 1일 기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가격을 열람하고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적정가를 제시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은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고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의견제출사항은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고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의 결정·공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샤니(물류·생산), ㈜케이티아이에스(고객 상담), ㈜이노튜브(사물인터넷 개발), ㈜아세테크(사무), 동방메디컬(제조)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의 부대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5·11월), 청년 취업박람회(6·9월) 등 모두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3년 1월 1일 기준 81,72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열람 기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031-310-2843)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견 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는 지난해 6월21일 이후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취득세를 환급해준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14일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 제한없이 누구나 200만원 이내의 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시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전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의 4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했다. 구는 정부 발표일인 지난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이미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정청구를 통해 세금을 돌려준다. 환급대상자임을 확인한 경우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환급하고 안내문을 발송해 관련 사실을 알려줄 방침이다. 취득세 환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 개정 사실을 모른 채 세제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득세 환급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