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화)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동렬 군포역전상가상인회장, 정성순 군포역시장상인회장, 배선한 가로수길상인회장,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상인회장, 박찬석 한양종합상가번영회 회장, 조남희 당동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진덕 을지상가상인회장, 김복환 송정지구상인회장, 강성권 군포소상공인소셜회장, 최서인 군포미용협회장, 이기순 군포시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황서하 주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상담안내,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의 지원정책안내, 군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로 전환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7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의 ‘2023년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15인승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특례로 기존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같아야 하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 ‘민원서비스→LPG 차 전환지원 신청’에서 증빙자료를 포함한 서식을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51대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분에 해당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해외 우수 혁신기술을 이전(도입)하는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해외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2023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나 바이오 같은 경기도 주력산업 분야와 자율자동차, 인공지능 같은 4차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기술 도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고용 창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기도 기업이 해외 혁신기술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로얄티 계약 등을 체결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양 기업 간 합작투자, 주문자위탁생산(OEM), 수출까지 협력이 이어지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기업당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공고문을 확인하고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에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신기술 개발과 첨단사업 육성에 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 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3월 1일부터 경기도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1,000cc부터 1,600cc 이하 비영업용 소형승용차를 신규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의 6%, 이전 등록할 때는 취득과표의 3%에 해당하는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그러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3월 1일 이후에 취득하는 해당 대상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중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하여 신규‧이전 등록 시 채권 매입액 중 150만을 면제하였으나 면제대상을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전기자동차로 확대하고 금액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올 1월 자동차등록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의 취득세액 140만 원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연장되지 않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확대를 많은 시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시공사들은 안양 내 업체와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안양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는 안강건설, SK에코플랜트, 자이씨앤에이, SGC이테크건설, 우남건설, GS건설, 에이스건설 등 7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 소재 공사업체·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 안양생산 자재 우선 구매 및 안양소재 건설장비 업체 적극 이용 ▲안양 거주 근로자 우선 채용 및 인근식당 적극 이용 등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공사 측은 “안양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양 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시공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에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3월까지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를 정리하고, 이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과장·허위 광고를 통해 수십에서 수백 명에게 지분으로 판매하는 등 투기를 일삼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될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알고리즘은 지분 거래 여부, 용도지역, 거래금액이 공시지가보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투기거래를 판단한다. 도는 의심 거래 대상이 확정되면 시·군에 통보해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토지거래 허가 회피, 명의신탁 등의 불법행위를 조사한다. 도는 지난해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198건을 조사해 부동산 실거래 거짓 신고 등 위반자 700명을 적발했다. 이에 5억 9천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20건을 고발한 바 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기획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거시경제 여건 악화로 경기 변동성에 취약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으면서 취득세 중심의 지방세입이 불안정한 가운데 취득세 과세 대상 발굴, 지방소비세 인상 등 지방세수 구조개선을 위한 범 지방정부 차원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방세입 전망과 재정 운영 관리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 소비자물가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급격한 금리인상을 실시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1%대로 전망되고 있어 단기간 내 경기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세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거래량을 분석해 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3만 2천403건으로 전월(3만 5천531건) 대비 8.8% 감소했고, 전년 동월(8만 1천631건) 대비로는 60.3% 감소하는 등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6천929건으로 전월(7천423건) 대비 6.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 751건) 대비로는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