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2월 3일 ‘수원성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수원 지동115-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349-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전용 39~138㎡ 총 1,1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2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 도보거리 학군, 수원천 수변공원, 대형 의료시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 돋보여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청약 및 대출 규제 조건이 완화된 분양단지다. 만 19세 이상 수원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라면 1주택자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은 최대 70%로 늘었으며,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3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가할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100여 명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수원상공회의소·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부·경기도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도 제공한다.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검색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2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판로지원, 수출지원, 산학협력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도입을 위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운영하는 ‘판교제로시티’ 벤치마킹에 나섰다. 앞선 2일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황규섭 신성장전략국장 등 시 관계자 7명은 판교제로시티를 방문해 공공자율주행차 실증이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판교제로시티를 운영하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방문해 통합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판교제로시티는 공공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해 판교 제1, 2테크노밸리 내 1.32㎢에 구축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다. 지난 2021년 4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이곳에선 고도자동화(레벨4)단계의 공공자율주행차 실증과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플랫폼 기반의 실제 환경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으며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30개 기업이 자율주행 실증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행하는 공공자율주행차는 정해진 구간 내에선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차량을 말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유상 운송서비스 실증이 가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뉴딜일자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을 돕고, 고용역량을 강화한다. 본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 기업의 채용직무 및 미래신산업 분야의 청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구조 전환·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는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 기업의 채용직무 및 미래신산업 분야 등에 청년채용의 계획이 있는 5개사가 참여했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 해당된다. 해당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총 5명을 선발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이메일(shyouthjo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년 모집 기간은 참여기업의 채용 완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1대 당 10만원(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3억6천만원으로 3,500대(일반 3,480대, 저소득층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하는 관내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해당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구비서류에 보일러 설치 전·중·후 사진(반드시 신문, 휴대폰 앱 등을 이용해 2023년에 설치했음을 증빙할 것)과 함께 이행확인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보일러 설치 완료 후에는 보일러 설치 전이나 설치 중의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구비서류 미비로 보조금을 못 받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으로 시민의 환경 개선 인식 향상과 대기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0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예산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테크노밸리 5개소, 3기 신도시 11개소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TF(특별조직)’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행정수석, 도시주택실장, 도시재생추진단장,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TF 구성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사업 추진 시 실국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테크노벨리 조성과 관련해 기반 조성, 사업내용, 기업 유치 및 지역사회 협의 등 실국 간 협업을 위해 TF를 구성하라”고 특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족활성화 TF’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성 경기도 행정수석을 중심으로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청년기회과 등 ▲(시·군) 주거, 산업, 생활SOC 관련 부서 등 ▲(전문가) 경기연구원, 경제과학진흥원, 각종 기업협회, 민간기관 등 ▲(사업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 ․ 국립한경대학교 ․ 두원공과대학교 ․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2일 안성시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지역산업의 환경변화 및 산업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인력양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협약기관 보유 인프라(인력, 시설, 장비) 공유, ▲경쟁력 강화 관련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서에는 안성시 김보라 시장,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이 서명하였으며, 서명한 날로부터 발효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포럼을 개최하였고, 기업과 학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빙하여 특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원시 중소제조기업 제품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인지방우청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제조업체 수출제품 국제운송 지원을 위한 수출 절차 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제조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2020년 3월, 창업·중소업체가 제품을 간편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을 시작했다.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는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업체당 250만 원) 등을 지원한다. 1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편다. 이를 위한 재원은 경기도에 귀속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며, 총 120억원 규모다.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금리 1%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일반·휴게음식점·제과영업점은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쓸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자금 지원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신청서 등을 내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가 경기도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 물기업의 전시회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3 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물산업박람회로 킨텍스에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에 ‘경기도 기업관’을 마련해 도내 환경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기업으로, 도는 18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도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참가 부스비 지원항목은 ▲부스 신청비 ▲부스 디자인비 ▲부대시설비 등이고, 홍보물 제작비는 2023 WATER KOREA 참가를 위해 제작한 ▲책자·리플렛 등 인쇄물 ▲전시 모형물 등이다. 사업 신청은 워터코리아 누리집에서 ‘경기도 기업관’에 참가 신청을 확정한 후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