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 규제 확대에 대비하여 장바구니 순환 사업 참여 종합소매업소를 모집한다. 장바구니 순환 사업은 종합소매업소에 순환장바구니를 배부하여 1회용 봉투 요청 시민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은 깨끗이 이용 후 해당 소매점에 반납하여 장바구니의 재사용을 도모하는 장바구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종합소매업소에 배부되는 장바구니는 군포시에서 제작한 장바구니와 시민들이 장바구니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여 제출한 장바구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종합소매업소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대상 업소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55개 업소가 참여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군포시에서도 다회용품 사용 문화 정착 및 자원순환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중 616억원 징수를 올해 목표로 정조준한 용인특례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다양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시청 16층 컨퍼런스룸에서 빈틈없는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액 징수 체계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재정국장, 차량등록사업소장, 3개 구청 세무과장 등 관련 부서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 강화 방안, 세목별 징수대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정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논의 결과에 따라 ▲고액체납자 금융거래 활동 제한처분 강화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비양심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재산추적조사 강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상시 운영 ▲부도ㆍ폐업법인,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불능 체납 정리보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세 1년 이상 체납액 50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시설 개선 등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급수관 개량 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이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는 사용검사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차도 및 보도의 보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하주차장 및 옥상 방수공사, CCTV 설치공사,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등 총 17개 사업이 신청 가능하며,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40~90%까지 지원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면적에 따라 세대 당 최대 6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30~80%까지 지원한다. 또 노후 승강기 교체는 공동주택 내 설치·교체된 지 15년 경과된 승강기가 대상이며, 단지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단지 세대 수에 따라 승강기 1기당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세부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에 이은 용인특례시의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와 G-FAIR KOREA 2022에 공동관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공동관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시회 두 곳에 참가한 기업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10곳, G-FAIR 2022 23곳 등 33곳에 달한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설치된 용인시 공동관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틸인스, 가로등ㆍ보안등 설치 기업인 사회복지법인 성만원, 옥외 소화전 설치 전문기업인 청원산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10개 기업은 박람회가 열린 4일 동안 163건, 630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추가 실적이 기대된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2022의 용인시 공동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유아용 장난감 전문기업인 다나플레이, 세제ㆍ섬유향수 제조 기업인 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주간 직무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토캐드(Auto CAD) 실무 교육을 실시, 기초부터 실무 과정까지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운영했다. 본 교육은 소공인 기업의 업체 운영시간을 고려하여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과 후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 ~ 8시 40분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운영하여 기업 임직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포시는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으로 소공인기업의 성장 지원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군포시의 제조 뿌리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소공인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매년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중소기업 206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잠재력이 큰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경영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199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매년 200개 사 내외를 인증해 지원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760개 사가 신청하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검토, 서류평가, 법 위반 기업조회, 현장 실태 조사를 벌인 후, 지난 26일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206개 사를 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법 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에 따라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기업경영 관련 법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공정기업을 인증하는 데 주력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재무평가, 기술혁신 노력, 해외시장개척 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적으로 업력 12년, 종업원 수 36명, 매출액 100억 원, 수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여름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수해를 입은 저소득 20가구에 생계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해 피해를 입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읍·면·동에서 추천한 20가구다. 시는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1인)~100만원(4인 이상)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지원금은 이웃돕기 성금 일부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생계 곤란과 수해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수도권 집중호우’로 교량과 산책로가 무너지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약 71억원(시 추산)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은 50가구가 발생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99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 누리집(www.siheung.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380-5347)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히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결과는 12월 27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2022년 7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22조(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848필지와 개별공시지가가 정정 결정된 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분야별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종합민원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종합민원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이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으로 운영하는 가맹점(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인데,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업소(일명 지역화폐 깡) 등이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7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단속에 나선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수원페이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되도록 질서를 확립해 소상공인·골목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지역화폐 부정유통·부당대우 현장을 목격한 분은 수원시청 지역경제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