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3년 계묘년 신년음악회 <어울림>을 2023년 1월 6일(금)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안양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요도 창도 아닌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노래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바다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비롯해 이승철의 소녀시대 등을 노래하며 뮤지컬 같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요, 영화주제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0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래빗점프) 용인 르네상스 : 새로운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인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의 화합과 협업의 무대로 꾸며진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동양인 최초 주역 가수 테너 신상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최현석의 창작곡 ‘아리랑 미르 용인’을 선보이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수준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지휘자 윤승업은 “공연 중 깜짝 게스트의 이벤트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출범 11주년과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2023 신년음악회>를 통해 토끼와 같이 높게 도약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년음악회는 전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과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SUMA 뮤지엄데이 윈터 페스티벌>을 24일(토) 오후 2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SUMA 뮤지엄데이는 수원시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복합문화행사로 전시와 공연, 연극, 요가, 달리기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UMA 윈터 페스티벌>은 총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손글씨 작업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이 선착순 30명에게 새해 소원이 담긴 문구를 즉석에서 증정하고, 참여자가 직접 캘리그라피 전문 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서 보컬, 세션, 탭퍼 등 총 7인조로 구성된 스윙 재즈밴드 ‘올댓 스윙’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평범하고 보편적인 일상을 노래하는 인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덕원(보컬, 베이스)과 잔디(키보드), 류지(보컬, 드럼)로 구성된 밴드로 2007년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청춘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9년 만에 발매한 3집 <속물들>로 ‘청춘’을 넘어 ‘삶’을 노래하며 공감의 폭을 넓혀가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청춘과 삶을 이야기한다. 특히 시인들이 뽑은,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인 ‘보편적인 노래’를 비롯해 다양한 곡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날들을 선물처럼 노래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를 통해 2022년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5만원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조수미 콘서트 – In Love(사랑할 때)>를 선보인다. 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용인포은아트홀 무대를 찾는 것은 지난 19년 4월에 진행된 <마더 디어(Mother Dear)>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공연에서 티켓을 매진시킨데 이어 이번에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일 공개된 조수미의 한국노래 앨범 <사랑할 때(In Love)>의 발매에 따른 행보로, 앨범에 수록된 한국 노래들과 조수미가 애정을 담아 직접 선곡한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수미는 용인문화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노래는 고국에서 만들고 부를 뿐 아니라,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어서 다른 어떤 언어로 부르는 곡들보다 친근한 느낌으로 부를 수 있고,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 음악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한국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조수미와 오랜 시간 호흡을 같이한 지휘자 최영선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가 나리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오는 12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에서 수원지역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기획연주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19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시향의 “협주곡의 밤”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초등학교·중학교를 재학 중인 수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오디션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지역 음악 인재들이 음악적 자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기획연주회다. 이번 공연에선 수원시향 부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신은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첫 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서곡으로 시작되며 이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16. 1악장(김유림, 예원학교 1학년),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작품.104 1악장(원민, 홈스쿨링),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박시은, 수원중앙기독초 6학년), 샤미나드의 플루트 협주곡(최희현, 계원예중 2학년),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의 의한 변주곡(황주희, 예원학교 3학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향 관계자는 "수원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합창단은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왈츠&폴카’>를 2023년 1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합창단이 2023년을 맞아 신년을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신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500곡 이상의 왈츠를 작곡했고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sⅡ)는 왈츠를 단순히 춤을 위한 곡이 아닌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작곡가다. 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페레타 <박쥐> 중 ‘박쥐 왈츠’ 등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국내 정상의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함께해 다채로운 하모니 제공한다.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풍요롭게 채워줄 2023년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석구) 예술단인 ‘프러미에 발레단’이 지난 11일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러미에 발레단은 공연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 및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동안청소년수련관 대표 청소년 예술단이다. 발레단은 지난 2000년 창단해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양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34회 정기공연은 1부 클래식 고전 발레 레이몬다(Raymonda), 코펠리아(Coppelia), 잠자는 숲 속의 미녀(Sleeping Beauty), 2부 클래식 고전 발레 에스메랄다(La Esmeralda)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발레단의 1년 여 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던 시간이었고, 발레단의 꿈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수련관으로서 늘 청소년과 함께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29일에 있을 2022년도 안성맞춤아트홀 송년음악회는 1989년 ‘춘천 가는 기차’로 데뷔, 발라드·재즈·포크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의 무대로 꾸며진다고 알렸다. 시티팝의 선두 주자 김현철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연애’, ‘동네’, ‘오랜만에’, ‘일생을’, ‘왜 그래’, ‘달의 몰락’ 등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히트곡부터 지난해 발매된 정규 11집 수록곡 ‘So Nice!’, ‘시티 브리즈&러브 송’, ‘눈물이 왈칵’까지 한국 팝의 지평을 넓혀온 그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따뜻한 그의 음악으로 올 한 해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활기찬 그의 음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이 경기 남부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현철 표 히트곡을 아낌없이 들려줄 이번 2022 송년음악회의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세계 3대 발레 명작에 서울발레시어터만의 색채를 입혔으며,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단장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이해도를 높인다. 가족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용인문화재단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진행되며,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사탕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의상과 무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안무와 연출로 기존 의 작품과의 차별성을 가진 안무가 ‘제임스 전’의 재안무 버전으로 2막을 각 나라의 전통 춤으로 이어가는 일반 버전과 달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안무와 한국 춤이 추가된 서울발레시어터의 버전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