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 상징조형물인 ‘꽃등고래’가 이동해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부지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조형물 설치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5월 25일부터 일반대중에게 개방되는 하늘정원은 약 36,000㎡의 부지에 유채꽃밭과 꽃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된다.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바로 머리위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꽃박람회 메인 구조물 등 다양한 전시 구조물을 꽃박람회 행사 종료 후 이동 전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고양래빗’,‘에코터널’등 2023꽃박람회를 상징했던 다양한 전시 연출물이 이동하여 전시됐으며, 금년도에는 꽃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꽃등고래’구조물을 비롯, 꽃터널 등 다양한 꽃연출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까지 메인 꽃조형물 이전 설치, 꽃장식 구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과 꽃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월 12일 종료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일부 정원 및 화단을 고양시민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 종료 후에도 유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훼농가와 꽃박람회가 함께 만든 7만여 본의 고양시 꽃이 아름답게 가꾸어진 「고양로컬가든」, 4월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까지 절정을 이루는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이번 박람회를 위해 대한민국의 황지해 작가를 비롯하여 영국·남아공의 세계 최고의 정원작가 3인방이 특별히 조성한 「세계작가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여름까지 관리되며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장의 메인 실내전시관인 고양꽃전시관 전면 화단에는 20여종의 영국장미와 다알리아, 백합, 비덴스 등 화려한 꽃들이 수놓아져 있다. 행사기간 중 식재된 다양한 야생화와 수생식물이 유지되는 「자연생태원」, 「전통정원」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일산호수공원에 꽃과 정원의 다양성을 더했다. 전시분야 외에도 다양한 행사 시설도 유지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로 확대, 제2공영주차장 옆 숲속 데크 이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자율연수'를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연수 사업은 지역연계 교육의 이해와 증진을 위해 진행되며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총 122명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방문하여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연수회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국가유산청 선정‘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수원문화유산 야행의 키워드는‘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화성행궁과 문화유산 및 시설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원야행은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화성행궁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경기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행사장 인근인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하차하는 순환형 버스로 야행 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야기 버스는 단순한 셔틀버스가 아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수원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의 대표 밤 축제인 야행에 수원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야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수원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 17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무형유산 보유자, 시의원, 시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고양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에는 국가무형유산 불화장을 포함 총 7종목의 무형유산이 있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수공간의 부재로 무형유산의 보존, 전승 및 발전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체계적인 전통문화 육성에 활용할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국가지정 무형유산 불화장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고양송포호미걸이 ▲고양상여회다지소리 ▲경기소리휘몰이잡가 ▲금은장 ▲환도장 ▲경기시나위춤 총 7종목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건립 기본 구상 및 기본계획 등 앞으로 추진할 연구수행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예술과 전통이 조금씩 잊혀지고 있는데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용인시 대표 지역의 야외 명소를 발굴하고 실외 행사장 활성화를 촉진해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5백만 원으로 8~15건 이내로 선정해 단체 1천만 원, 개인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원로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대한다.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작가의 미발표된 우수한 문학 작품 제작·발간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문화관광재단’이 윤곽을 드러내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보고됐으며 문화원, 안성예총 등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한편, 안성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은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5월 1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기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 및 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수원시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유아동 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아 및 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또는 보육교사 등 총 7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개발·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수원의 고등학생에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파트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으로 2개의 공간을 활용한 로테이션방식으로 총 120명 학생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이동을 지원하고, 수원SK아트리움은 교육 과정 기획과 교육 공간 및 강사(공연장 감독)를 지원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공연장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