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해온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4차례의 모집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으로, 앞서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21년도 참여 업체, 2022년도 1차·2차 참여 업체로, 평균 노동자 수, 이직률, 연봉 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엄선된 업체들이다. 이번 3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로, 온라인 구인·구직 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구성된 특별하고 풍성한 ‘선물 세트’가 출시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 명절맞이 ‘2022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를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 기업 등이 생산한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고춧가루, 새우분말, 톳, 고추장, 된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 세트는 8월 8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공동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날과 추석마다 출시되는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단체)에게는 안정적 매출을, 소비자는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설 명절에는 총 4,500세트를 완판하여 약 1억3,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달특급의 특별한 ‘여름맞이 이벤트’가 또 한 번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일요일부터 말복 당일인 오는 1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말복 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말복 할인 이벤트는 삼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양주, 안양, 평택 등 도내 총 14개 시군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소 주문 금액을 1만 원으로 설정하고, 주문 금액별로 할인 혜택 적용 폭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다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1만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상단 배너 게시판 내 ‘삼복더위에 3福 쿠폰을 잡아라’ 배너를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시군별로 이벤트 진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배달특급은 이번 말복 이벤트 외에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관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들이 ‘수출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지난 5, 6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5월 24일~28일)와 호주 해외시장개척단(6월 12일~19일)에 참가한 14개 기업 중 12곳에서 55만 2800달러(약 7억 2499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잠정 중단했던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를 파견했다. 수지구에서 홍삼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에프디파이브는 식품전시회에서 7만1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6개 기업 중 3개 기업이 17만 8000달러 상당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6월에는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37만 4800 달러 규모의 상품 수출을 약속했다. 특히 처인구 양지면에서 미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드홈은 호주 바이어 2명과 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분 좋은 성과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태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상가는 지상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되어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시재생과에서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하여 도심재생을 위해 잔여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8월 말 준공 예정인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을 사전 점검한다. 영통구 건설과, 수원시 녹지경관과·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하수관리과·수질환경과·공원녹지사업소·도시안전통합센터 등 각 부서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기반 시설(도로·우수관로·상수도시설·생태교량·비점오염저감시설), 공원시설(조성공간·체육관·족구장·주차장), 수목원시설(비지터센터·전시온실·조성공간·기타시설) 등이다. 사업 담당 부서인 수원시 도시개발과가 점검 부서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 등을 보완한 후 민간사업자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하고, 기반시설 담당 부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재정 부담으로 공원면적의 90% 이상이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2016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8월 말 준공된다. 근린공원에는 건강마당과 체육관, 어린이들을 위한 숲놀이터, 기존 골짜기 지형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 실무를 돕기 위한 전문가 3명을 '수출 멘토'로 위촉해 이제 막 수출 분야에 발을 디딘 중소기업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 수출 멘토링 지원사업’은 마케팅 전략 수립, 현지 법률 검토, 해외 바이어 발굴, 통관·무역 절차 등 준비해야 하는 절차가 많아 중소기업이 수출업무를 독자적으로 감당하기엔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용인시의 수출기업 지원정책이다. 별도의 비용이 없는 데다 용인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 4월 시는 무역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전문가 3명(박영원, 이헌복, 송형근 멘토)을 '용인시 수출 멘토'로 위촉했다. 이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수십 년 동안 활약해 온 전문가다. 박영원 멘토는 LG상사, 한라중공업을 거쳐 한국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이헌복 멘토는 삼성테크윈을 거쳐 캠시스 대표이사, 시노펙스 사장으로 활약한 후 청운대 산학협력단 기업컨설팅까지 맡아온 경영 전문가다. 송형근 멘토는 한국무역협회 수출기업애로센터장을 역임한 무역 전문가다. 세 멘토는 현재까지 60개 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가 지난 1일부터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주문 결제가 가능해졌다. 시흥시는 모바일 시루 결제 연동 기념으로, 배달특급 이용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적 영역의 배달 앱이다.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모바일 시루 배달특급 결제 연동을 기념해 발급 후 5일 내 쓸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단, 발급 받은 쿠폰은 시루로 1만2천 원 이상 배달 및 픽업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배달 특급은 중계수수료가 1%(배달비 별도)로 10% 이상인 기존 민간 배달 앱보다 현저히 낮아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소비자는 현재 10% 할인되는 모바일 시루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 할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시루 제휴 배달 앱 ‘먹깨비’에 이어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까지 지역화폐 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 등 대기 환경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재정·기술능력이 부족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기 4~5종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관리지원’은 환경산업체의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해 주는 것이고, ‘유지보수’는 활성탄, 충전물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교체·수리할 때 보조금 80%(최대 4백만 원)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성능검사’는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의 유속, 유량, 가스 유출 여부 등을 과학적 측정 장비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다. 시흥시는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사업 참여 여부를 사전 조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대기정책과(팩스 031-380-5336, orange513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기정책과(031-310-5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