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도 건설분야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해 도내 32개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교육직종은 13개 분야로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건설용접 ▲철근 ▲조적 ▲미장 ▲도배·필름(여성특화) ▲시스템에어컨 설치 ▲공동주택 CS다기능공 ▲인테리어가구시공 분야다. 교육은 직종별로 재단 내 교육장과 도내 14개 시·군(고양,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의 32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신청가능하고,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하고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는 실제 건설 현장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실습수당도 지급받는다. 과정 접수는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로 신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토론회’를 열고,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현황 및 지역 내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 김지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자립준비청년(시설보호종료 아동) 지원 확대 방안으로 ▲자립지원 정보격차 해소 ▲‘건강한 의존’을 통한 자립 ▲심리정서 지원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지선 부연구위원은 “정보력의 차이가 자립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정보를 찾아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립준비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추천해주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금·현물 지원보다는 자립준비청년이 의지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보호 기간부터 자립을 함께 준비하는 개별관리자 지정해 보호 종료 후 자립까지 이어지도록 지원 ▲자립지원 정책·서비스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믿을만한 안내자 지원 ▲멘토링, 자조집단 조직 등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 지원 등을 제안했다. 김지선 부연구위원은 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서비스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용인시 흥덕지구 이영미술관 부지의 아파트 건설 사업에 대해 찬·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용인시가 이를 묵과하고 꼼수를 부리며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20년 5월 이영미술관 부지 2만3380㎡를 경매로 낙찰 받은 새 개발 사업자가 1년뒤인 지난해 5월 이 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며 용인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개발 사업자는 "사업부지에 있는 미술관을 포함한 7104㎡의 땅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용인시에 기부체납하겠다"며 "대부분이 자연녹지인 2만3380㎡ 부지 가운데 제1종일반주거지 1522㎡과 자연녹지 등 1만5649㎡ 토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로 변경해 종상향으로 233세대 아파트 단지를 개발하겠다"고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주변 주민들이 “교통난, 녹지 훼손 등의 온갖 피해를 보는 영덕지구 이영미술관 부지 아파트 개발사업은 특혜다. 아파트가 들어서면 안 되는 자연녹지에 의미 없는 기부체납을 조건으로 건축물의 용적률과 건폐율, 층수 규제 등이 완화되는 종상향은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섯다.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이영미술관 부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6월 30일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에 나섰다. 대상은 세교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7개 사업장이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제도의 취지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를 부동산 투기 등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악용하여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은 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와 감면받은 재산세를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까지 상시 조사를 진행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부동산 사용 현황과 직접 사용 여부, 5년 기간 내 용도변경 및 매각·증여나 편법 임대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조사에 앞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아이를 육아하며 일하는 여성들의 대담한 토크콘서트(아육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용인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력단절과 육아, 일가정 양립(워라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한 200여 명의 참여자는 경력단절예방 특별강연을 듣고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유꽃비 팀장이 ‘만약 말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팀장은 일과 생활에서 행복 찾기 방법, 여성의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회자와 ▲유꽃비 팀장 ▲길선진 재택워킹맘협회 대표 ▲최하나 화성시 동탄4동 동자치지원관 ▲유초롱 프리랜서 가수 등 패널 4명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한 경력보유여성 송 모씨(수원시 거주)는 “패널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가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공감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6일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 네트워킹(교류) 행사 ‘2022년 경기 창업허브(중심) 스타트업(신생기업) 고민상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행사는 최근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주제로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들의 특강을 진행하고, 다양한 참가자들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기업 및 스타트업 구성원, 예비창업자 등 도내 창업 생태계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 등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에 따라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현실이 된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 열풍과 스타트업 생태계 ▲메타버스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등을 주제로 스케치북 토크(질의답변)와 고민 상담, 미니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스케치북 토크’ 코너에서는 세션별 사회자의 질문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는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비 용량 800W 이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117가구에 설치비용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한다. 지원 가구 수는 보급제품 설치 용량이나 가격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수원시 공동·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2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에서 사업 참여기업 제품을 확인하고, 업체와 직접 상담한 후 계약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 게시된 ‘2022년 수원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게시글 하단에 ‘참여하기’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후 7일(공휴일 포함) 이내에 신청서와 첨부서류 원본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반드시 참여기업과 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7기 연수생을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일본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본어교육·취업 특강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력서 작성 첨삭, 모의 면접 등 ‘취업전략 컨설팅’도 제공한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은 8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일본어 교육, 취업특강 등을 받아야 한다. 교육 수료자가 ‘어학 점수 향상’, ‘일본기업 취업’ 등 기준을 충족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하며 취업을 지원한다. 일본 취업 연계 업체(마이나비 한국법인)와 협력해 일대일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준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신청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주택 임차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759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건강보험료 평균납부액, 임대차계약서상 거래금액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월세 납부내역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선정된 청년에게 지원 제외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을 중단하고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