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7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내 12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경복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구직 준비단계 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스우커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해 구직 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구직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새일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MZ세대 경력개발 트렌드 등 역량강화 특강 ▲각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취업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등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과 취업 지원 프로그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6월 4일(토)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657-6050~3)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4월 기준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8%로,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적 요인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유통 ▲물가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물가 안정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종량제 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수원시 공공시설 사용료는 ‘인상 유보’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올해 7월까지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유통 분야 물가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농수산물 유통 관련 단체와 ‘유통체계 개선 협약’을 추진하고, ‘농수산물 유통 민관 실무협의회’ 운영을 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으로 정해 가맹점 등록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7월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소상공업소에선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BC카드와 가맹 계약을 맺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가능했다. 가맹점 등록은 용인지역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 등록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1-23)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방문 전 시 지역경제과(031-324-3859, 386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 대상은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소다. 다만, 사행산업 등의 일부 업종은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용인와이페이 결제가 중단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등록 안내 우편이나 문자를 발송하고 현수막과 마케터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용인와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안양의 골목상권이 부흥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19일 관내 10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경기도 공모‘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과‘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두 개 분야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상인회의 능력을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상권육성 모델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지난달 관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덕원상가 번영회,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 안양3동 상인연합회, 삼막맛거리촌 상인회, 석수 본동 번영회, 안양가구 상점가, 아크로상가 골목형상점가, 관악타운종합상가 번영회 등 9개 골목상권이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가 선정되면서 도비 각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골목상권은 확보한 상 사업비로 SNS 마케팅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간판과 위생용품 제작, 앞치마와 물티슈 구매 등에 나선다. 방역용 소독 분무기와 손소독제를 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여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45억의 47%인 68억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체납처분 전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3월부터 계속된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방문실태조사도 9월말까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체납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차별을 두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법 시행 이전에는 BC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규정.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오산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업주에게 등록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각종 매체, 현수막, 현장 마케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책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 할 계획이다. 오색전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고, 가맹점 등록 승인여부는 담당부서에서 적격 여부 판단 후 7일 이내 사업자에게 통보한다. 단, 대형마트·복합쇼핑몰·유흥 및 사행업소 등은 등록이 제한된다. 오산시 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2 여가지원-취미로 부업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청년바람지대에서 운영한다. 18일 시작된 ‘2022 여가지원-취미로 부업까지’는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이 여가·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부업으로 발전시켜 수익 창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진 촬영 및 보정(봄필, 김승현 대표) ▲캔들(유캔핸들, 박희지 대표) ▲프랑스 자수(수노리 스튜디오, 강미연 대표) ▲라탄(스튜디오 로티니, 윤선영 대표) 등 4개다. ‘사진촬영 및 보정’에서는 촬영 구도부터 라이트룸·색감·인물사진 보정, 사진 공부법을 강의한다. ‘캔들’ 강좌에서는 기초 이론을 배우고, 케이크·구름 캔들 등 만들기 실습을 한다. ‘프랑스 자수’에서는 프랑스 자수로 곰 브로치, 토끼 파우치 등을 만들어본다. 나만의 자수를 도안해 와펜(천으로 만든 문장)을 만드는 수업도 있다. ‘라탄(rattan)’에서는 캠핑 전등갓, 화병, 바구니 등을 제작한다. ‘2022년 여가 지원-취미로 부업까지’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가 분주해졌다. 시는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용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670여 농가(224.4ha)에 과수·밭작물 돌발병해충 약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을 결정하고,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을 확정했다. 시는 또 돌발병해충의 알의 90%가 부화해 약충(새끼벌레)이 되는 이달 말부터 9월 중순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를 비롯한 돌발병해충은 잎이나 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는 등 나무와 농작물이 자라는 데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 약제를 살포하면 병해충이 약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아 농경지와 산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로 공동방역 작업을 지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사과, 배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