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음악 씬에서 큰 활약을 보이는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하며 클래식 및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다.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며 전에 없던 색다른 조화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기타, 퍼커션, 피아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품격 있는 현악 재즈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을 재즈로 물들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극단 기린이 주관하는 <두 남편을 둔 여자> 공연이 오는 28일 수요일부터 10월 2일 일요일까지 5일간 평일 저녁 8시, 주말 오후 3시에 솔내아트홀에서 열린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극단 기린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지역 예술문화운동의 첨병을 꿈꾸며 시흥에 터 잡은 극단의 뜨거운 몸부림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수인(囚人)과 광인(狂人)을 남편으로 선택한 여자, 가족보다는 가정의 의미를 더 중시하는 한 여자의 삶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가족 간의 책임의식과 배려, 상호존중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솔내아트센터의 극장 ‘솔내홀’에서 연극이 공연되고, 같은 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 ‘솔내갤러리’에는 포스터 전시회가 열려 극단 기린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진행하며, 극단 사무실(031-317-0419)에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토요키즈클래식> 10월 공연의 티켓 예매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가득 담아 <클래식으로 만나는 뮤지컬 with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0월 공연은 전문 배우들의 재미있는 상황극과 함께 영화 ‘코코’, ‘알라딘’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명곡들과 다가오는 할로윈에 어울리는 음악의 콜라보로 명곡이 주는 분위기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클래식 상설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뮤직 드라마 뮤지컬 ‘프리마돈나 인어공주 – 칼라스’ 공연이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인어공주>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칼라스가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간다는 교훈을 담았다. 특히 노래와 무용, 연기가 어우러진 음악극을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2대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오는 23일 금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렉쳐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넘어 휴식과 활력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에 창단했다. 전문 음악가들이 심포니와 오페라, 뮤지컬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폭넓게 소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콘서트 가이드 김유노 단장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렉쳐콘서트>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갈라 콘서트로 구성된 1부 공연과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 ‘내 맘의 강물’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곡인 ‘All I ask of you’, ‘지금 이 순간’ 등으로 구성된 2부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본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창작극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 공연을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직접 기획·제작한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오석 김혁 장군의 일화를 극단 개벽 한원식 대표가 작·연출을 맡아 진행하며, 극단 개벽 배우들의 진실한 연기와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인 내용 확인 및 예매 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주관하는 <2022 전통유랑예인놀이 ‘공존’>이 오는 25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풍물놀이, 탈춤 등 한국 전통연희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연희의 요소를 재해석·재구성해 전통문화 예술의 공감 영역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2 전문유랑예인놀이>는 과거에 행해졌던 전통연희가 현대에 행해진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연이 펼쳐질지를 고민해 만든 작품이다. 기존의 전통연희와 현대적 음악 또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결합해 전통연희 본질의 멋과 깊이를 극대화한 새로운 전통연희를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비나리>, <농악>, <사자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박 깨기>와 같은 연희로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만 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낭만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온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았다. 현재 40여 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그간 교향악단에서 볼 수 없던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클래식을 비롯한 팝, 재즈, 국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에게 선사해왔다. 22일 음악회는 관내 초등학교 연합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창단 15주년 기념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통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식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민의 오랜 예술 공연 갈증을 달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이상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본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 없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을 유치하여 9월~11월 4개의 공연을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약 3천 8백만 원으로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클래식 공연▲Orchestral Jazz - Tschuss Jazz Era(9. 18. 평촌아트홀), 연극▲사랑해요, 당신(10. 22. 평촌아트홀), 전통예술▲K-남사당놀이 ‘박첨지’판(11. 5.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11. 26. 평촌아트홀) 총 4개 작품이다. 시민들은 클래식,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위 공연들을 5,000~20,000원의 관람료로 비교적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일번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다채로운 공연이 찾아온다.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만안구 안양일번가에서 ‘어게인 안양일번가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안양시민축제기간 23~24일 제외)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이 거리공연을 펼친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안양일번가를 시민이 찾아오는 거리로 조성하고 예전 안양 대표적인 지역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앞서 7월 경기도 소재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의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마술, 노래, 악기, 댄스 등 최종 18팀을 선정했다. 또 ‘#원해요, 서이면 문화재 규제 풀기’를 부제로 공연과 함께 안양일번가 내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규제 완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서이면사무소 200m 내 주변 건축물 최고 높이를 제한하는 문화재 규제가 그동안 주변 상권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규제를 50m 내로 완화해 상권 활성화에 발판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첫 공연은 기타 선율과 함께 노래하는 ‘동명이인’팀으로 감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