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시의 청년복지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기 위해 ‘취업 성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의상을 대여해주는 ‘희망 옷장’과 3개구 청년 공간에서 운영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이다. 취업성공자가 시 청년공간 홈페이지(www.yylab.kr)에 후기를 작성하면 5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단, 후기를 작성할 때는 취업 증빙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연 10회까지 무료로 빌려주는 ‘용인청년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3개구에 마련한 청년 공간 ‘용인 청년LAB’에서 ‘면접대비 원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 징수과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을 시행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은 4,388건, 1억1,356만원으로 자동차세 연납,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이다. 이에 안성시 징수과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를 납세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과오납 환급금 안내문을 매월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납세자들이 쉽게 과오납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방법(위텍스, 정부민원포털 정부 24시, 팩스신청 등)이 기재돼있다. 징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고 미환급금을 신속 처리하는 일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조사수행 비율 및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난 2021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과점주주 일제조사, 시설물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난해 탈루·누락세원 총 20여억원을 추징하며 세입목표 대비 135% 실적을 달성했다. 안성시는 올해에도 정기 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에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해 서면 위주의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무조사 추진은 기업에 부담을 주고자 하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12일 소공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9개의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절차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공인 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2 소공인지원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시제품 제작·마케팅·인증획득·협업 등 소공인에 최적화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의‘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흐름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공인지원센터를 오픈하여 안양시 관내 소공인 집적지구 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 마련했다. 동 센터에는 네트워크 분석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와 소공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작업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등을 구축하였으며,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관내 소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소공인의 기술경쟁력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신고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먼저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하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60세 이상 납세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모두채움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전화) 1544-9944로 신고 후 납부(환급)하거나,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로 신고‧납부 (환급)가능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부서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대상자 외 납세자의 경우 ①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연계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여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하여 간편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경기 용인에 소재한 인공지능형 전문의약품 전용 e-커머스 플랫폼 중소기업 ㈜블루엠텍(김현수, 정병찬 공동대표)을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거래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bluepharmkorea.co.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약 2.1만개의 제약회사 및 병의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5.4만개 전문의약품을 취급하며, 월 평균 1.6만개의 품목이 거래되는 시장점유율(63%)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블루엠텍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은 제약사와 병의원 간 직접거래를 가능케 하여 기존 오프라인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용자가 재고파악, 상품 입출고, 비용정산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존 전문의약품 유통단계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진공은 기존 의약품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동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창업초기인 ‘16년부터 정책자금 등을 집중 지원했다. ㈜블루엠텍은 창업초기 지원에 힘입어 ’21년에는 전년대비 82%의 매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수원시가 ‘세계공정무역의 날’(5월 14일)을 맞아 12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착한소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참살이협동조합(수원시공정무역커뮤니티)이 함께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 직원과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공정무역을 홍보하고, 출근하는 직원에게 공정무역 원두로 만든 ‘드립백 커피’와 ‘공정무역 캔디’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정무역 관련 도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한 홍보 부스도 설치했다. 2002년 시작된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이다. 공정무역과 관련된 전 세계 기관·조직이 동참해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2019년 10월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한 수원시는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위험물을 지정수량 40배 초과해 나대지에 저장하거나 각기 다른 위험물을 한곳에 같이 저장해 대형사고 가능성을 키우는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불법행위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500톤 이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법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받지 않는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9건 ▲위험물 혼재 금지 위반 2건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행위 6건 등이다. 먼저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한 11건을 보면 평택시 소재 A업체는 지정수량 400리터의 40배가 넘는 아세톤 1만6천리터를 저장소가 아닌 회사 나대지에 저장하다 적발됐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400리터가 넘는 아세톤을 저장할 경우 관할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안산시 소재 B업체 역시 지정수량의 28.5배에 해당하는 4류 위험물 제1석유류(시너) 등을 저장소가 아닌 공장 내에 저장하다 적발됐다. 연천시 소재 C업체는 제4류 위험물만을 저장하도록 허가받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인터넷 매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하거나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사무소 63개소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461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63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4건의 불법행위는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 11건 ▲중개보조원 불법고용 3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서명·날인 누락 4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미비 3건 ▲등록증 등 게시 의무 위반 12건 ▲옥외간판 표시위반 등 3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성남시 분당구 소재 A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매물 광고를 하면서 이미 계약이 완료된 매물임을 알고도 삭제하지 않았고, 중개의뢰인으로부터 광고 삭제 요청을 받았는데도 거래가 가능한 매물처럼 광고를 삭제하지 않았다. 시흥시 소재 B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대상물 현수막 광고에 중개보조원의 휴대전화를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남시 소재 C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정확하게 중개대상물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도 특사경, 시·군, 해경 등과 함께 해면·내수면 불법어업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면의 경우, 경기도 연안해역에 도 어업지도선 등 3척을 투입해 어선의 무허가 조업(타 시·도 어선 포함),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린고기 포획, 불법어구 사용·적재 등을 단속한다. 특히 이번에는 실뱀장어가 강을 오르는 시기에 기수역(강하구 등)에서 무허가로 실뱀장어 안강망을 설치해 조업하는 행위, 육상에서 뜰채 등을 이용해 채집하고 수집상들에게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한강, 임진강, 탄도호, 남양호 등 도내 주요 강·하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내수면 단속에는 전문 단속선 2척을 투입한다. 무허가 어업행위,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체장을 위반하는 행위, 불법어획물을 소지 또는 판매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사용 등 유어질서와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배터리 등 유해 어구를 사용하는 행위, 1.5㎝이하의 어린 다슬기를 채취하는 행위, 쏘가리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을 위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