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2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19세~39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03.31.)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 (고등학교·대학교 등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본인과 부모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모집대상 주택은 총 248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23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안성시는 지난 6일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징수과는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단속했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요금 체납 차량에 대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교통통제 및 안전을 위해 안성경찰서의 협조로 이뤄진 합동 단속은 남안성IC 진·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징수 3대를 포함한 8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되는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세 납부 후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연중 체납 차량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6월과 12월에 과세되며, 1회 이상 체납이 되어도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며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 유도 등 생계유지를 위한 유연한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귀만)는 2022년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불법광고물 단속 중이다. 건축과(과장 서주석) 반장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2일 간) 불법 광고물 정비3개 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낮 시간대의 단속을 피해 의도적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인도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금곡동, 곡반정동, 세류동 등 민원 집중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즉각적인 적발보다 계도와 자진정비 방향으로 진행하고 성행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 스티커 등을 단속한다. 지난 1분기에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19,696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와 함께과태료 482백만원을 부과 처분하였으며,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30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자진 정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불법 광고물 차단을 위해 일명 ‘폭탄 전화’로 불리는 자동 경고발신시스템(AWCS·Auto Warning Call System)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상습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이 올해 4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첫 방송으로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방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3월 참여 기업 15개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첫 방송에서 소개할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은 남해지역에서 채취한 국내산 돌김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두텁고 오도독 씹는 맛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첫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엔에스(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2개 채널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엄선했으니 많은 기대 하셔도 좋다”며 “특히 홈쇼핑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
경기도가 청년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인정보 등을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재를 추천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참여자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면접비결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에 ▲구인정보 홍보 ▲경기도 청년인재 추천 ▲기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경기도 청년의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기업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참여자는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 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4월 11일 이후 발급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기업 참여자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4대보험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참여 청년은 5월 3일, 참여 기업은 5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
경기도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개정판을 제작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개편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반영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매매·교환 및 임대차의 고액 구간(매매교환: 9억 원 이상 / 임대차: 6억 원 이상)을 각각 3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상한 요율을 하향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도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제작·배포를 위해 개정 조례에 중개보수 요율표 제작·지원 근거를 신설했으며, 이를 근거로 요율표 3만 5,000부를 제작했다. 요율표는 도청, 시·군·구·출장소를 거쳐 공인중개사협회 지회, 분회의 도움을 받아 일선 중개사무소까지 전달된다. 중개보수 요율표는 중개사무소 의무 게시사항으로 중개 거래 시 중개의뢰인과 공인중개사 간에 중개보수 혼란방지를 위해 제작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하고,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을 사전 예방하는 등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해 생활임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만1,141원으로 결정하고, 현장 노동자 및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집중하여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행계획’을 확정,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경기도는 비정규직 공정수당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및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여건 개선 ▲민간부문 고용구조 개선 ▲비정규직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총 3대 분야 7개 정책과제 36개 단위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공정수당, 생활임금제 운영, 고충처리담당자 지정 운영, 간접고용 용역노동자 노동조건 준수점검, 휴게시설 개선,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등 6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중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고용 불안정성 비례 보상수당 지급제도인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올해 전
화성시가 온실가스는 줄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위한 ‘그린포인트’제도를 도입했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핸드폰에 ‘기후행동 1.5℃’앱을 설치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꾸준히 미션을 수행하면 월 최대 1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실천 항목별 인센티브는 ▲텀블러 사용 500원 ▲다회용기 사용 1,000원 ▲폐건전지 수집 1,000원 ▲종이팩 수집 2,000원 ▲우리동네 플로깅 1,500원 등이다. 미션은 주 2회 도전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통행봉(통장들의 행복한 봉사/대표 김영란)은 지난 7일 망포역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망포역 핫플거리 만들기’(2022년 망포역 공공공지 활성화 사업)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망포역 특화거리 가로수 옷 입히기’사업에 대한 평가, 망포역 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한 상인회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통2동 통행봉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올해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구역을 더 확장하고 월 1회 망포역 공공공지에서 플리마켓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4월에 마을조사 활동, 가로수 지도 제작 등을 통해 구간별 가로수옷 컨셉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5월부터는 버려진 재활용 니트옷을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동절기 망포역 일대 약 100그루 가량의 가로수에 입힐 옷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영애 영통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제작한 가로수옷은 버려진 니트옷을 재활용한데다 일회용이 아니라 겨울철이 지난 후
수원시가 2022년 일자리 창출 목표로 ‘고용률 66.3% 달성,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설정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일을 통한 행복, 일자리 많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지속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 ‘시민이 행복한 노동복지 실현’이다. 고용률 66.3%를 달성하고, 일자리 3만 500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미래 신산업 활성화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시민의 노동복지권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9개 분야 30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년특화 인력양성 일자리사업 확대,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세대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수원형 창업지원, 미래 전략사업 생태계 조성, 신성장 강소기업 유치 등으로 창업·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 복지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