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어린이 화재 예방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을 이번 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부분은 포스터(손 그림) 부분이며,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제출 할 수있으며, 공모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이번 참가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을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총 11명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작품은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된다. 김범진 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하는 VOCAL·DANCE GLOBAL AUDITION이 오산대학교 지성 1관 3층 멀티퍼포먼스룸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오산문화재단과 한국음반산업협회, SL 스튜디오 등이 후원에 나서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심사에 참여해 차세대 한류스타를 오산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오산대 보컬&KPOP 콘텐츠과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VOCAL·DANCE GLOBAL AUDITION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유명 엔터테인먼트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가수와 연기자, 댄서(K-POP/스트릿댄스), 비쥬얼, 모델 등 세분화된 선발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신인 발굴과 엔터테이너 육성을 위한 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를 통해 연합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형 기획사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 온·오프라인 오디션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 카메라 테스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1월 4일부터 2022 문화나눔 프로그램 ‘산책처럼 예술하기’를 운영한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책’과 ‘드로잉’을 주제로 하는 예술교육을 하고, 수강생들이 공공예술작품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그리다’(1~2기)와 ‘자연을 만들다’(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연을 그리다’는 황구지천을 산책하면서 자생 식물을 관찰하고, 광목천에 대형 핸드 드로잉 작업을 하는 1차 수업과 투명 PVC에 아크릴을 활용한 드로잉 작품을 만들어보는 2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1기는 11월 4‧11일, 2기는 11월 18‧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을 만들다’에서는 오일파스텔과 점토를 이용해 드로잉 작품을 만든다.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화(031-228-3441)로 예약해야 한다. 무료 강연으로 1기수당 정원은 20명이다. ‘산책처럼 예술하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품앗이 대표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11월 19일(토)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아트숲 탐사대>는 지난해 개발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현대미술 전시 감상과 인근의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체험 후 탐사 일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7세~13세의 자녀와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탐사팀을 꾸려 ‘미술관 탐사’,‘호수 생태 탐사’로 구성된 총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술관 탐사’는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전시 중인 《찬란하게 울리는》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감상 후 전시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각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미술관 감상일지를 작성한다. 2부 ‘호수생태 탐사’는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 일대에서 AR 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망원경 등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에듀케이터와 함께 AR 앱에 등장하는 동식물 캐릭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작품 제작,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팔탄면에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또 하나의 재미 온세상 신명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자생특화축제인 제5회 “신명”축제와 세계다문화인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제1회 “글로벌데이”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달 29일 개최된 제5회 “신명”축제는 구장리 일대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던 마을의 토속 민간신앙에 따른 공동제의(共同祭儀)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현대적 문화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2018년에 제4회 “신명”축제 개최 후 4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축제는 장승제, 지경다지기, 농요, 전통상여 출상, 곁줄 줄다리 등 전통민속문화와 함께 축제의 볼거리와 풍미를 더하기 위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프로그램과 창작허수아비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들로 채워졌다. 이번 “신명” 축제는 팔탄면과 팔탄면주민자치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팔탄면주민자치회, 향토민요보존회, 이장단협의회, 구장번영회 등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주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낸 축제라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진다. 30일에는 제1회 “글로벌데이”축제가 개최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한 해를 마감하는 창작 동요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동요발표회는 11월 9일,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은 11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9일 11시에 개최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창작 동요발표회』는 용인시·용인시의회·경기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지원프로그램인 메이커교육 멜로디제작소 ‘우리가 만드는 창작동요’에서 시작됐다. 멜로디 제작소란 용인시 관내 8개 초등학교(석성초·관곡초·상현초·한일초·제일초·능원초·마성초·한빛초) 청소년들이 8개의 다양한 주제(안전, 공공예절, 장애인인권, 진로 등)로 작곡·작사 → 악기연주 →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음원발매 과정으로 진행되며, 메이커(창작)교육과 음악을 접목하여 청소년기 창의·융합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멜로디 제작소를 통해 완성된 각 학교 창작동요는 정식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 날 동요회에는 작곡가 겸 음악 PD로 활동중인 방송인 유재환과 전직초등학교 교사 및 랩퍼로 활동하고 있는 쇼미더머니 출신 달지가 전문멘토로 참여한다. 장소는 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7일, 복원 중인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의 중건(重建) 상량식을 열었다. 길놀이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우화관 중건 상량식은 상량(上樑) 고유제와 상량문 봉안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 고유제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술잔을 올리는 헌관을 담당했다. 우화관(于華館)은 임금을 상징하는 ‘전(殿)’이라는 글자를 새긴 나무패를 모신 객사로 1789년 화성행궁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건물이다. 건립 당시 이름은 팔달관이지만 1795년 을묘년 행차 때 정조의 명으로 우화관으로 바뀌었다. ‘우화관’은 아름다운 서울로 들어가는 관청이란 뜻으로, 수원화성에 사는 백성들이 모두 부유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정조의 마음이 깃든 이름이다. 우화관에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 한 달에 두 번씩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다. 1795년 을묘년 행차 때는 우화관에서 문과 과거시험을 치렀고, 1796년 화성 건축물의 상량식을 거행할 때 현판을 모셔두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외국 사신·관리들의 숙소이자 연회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우화관은 1905년 수원군공립소학교로 이용되다가 1920년 일제 치하에서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가 건립되면서 철거됐다. 수원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생산 및 확대를 위해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기추진 중인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와 연계된 사업으로, 아카데미 교육생과 더불어 수원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공 중심의 제한된 관광 콘텐츠 공급을 혁신하고, 창의적인 수원 관광 콘텐츠 발굴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 유도와 지속가능한 수원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행궁동 등 수원시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인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정하고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들의 가장 좋은 친구 안양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1점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가운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가작 10점 등 총 24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치 부문에서 ‘동물친구들 만나러 안양천가요(이서아)’, 초등 부문에서는 ‘모두가 우리의 친구가 되는 안양천(이도은)’ 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안양뿐 아니라 서울과 군포 등 안양천 유역에 사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통해 가족과 자전거를 타는 모습, 안양천 생태교육에 참여한 모습, 곤충과 새를 관찰하는 모습 등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었다. 한 심사위원은 “경험하지 않고는 담아낼 수 없는 정겨운 안양천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이 많아 심사가 어려웠다”며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은 과거 산업화 시대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지만,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동네 책방 3곳에서 작가초청강연회 ‘동네 책방 랜선 나들이’를 연다.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작가들과 직접 만나 소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동네 책방을 더 친밀하게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먼저 반달서림(기흥구 동백4로 22)에서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 김승일 시인의 ‘우리 동네 용인詩 이야기’ 시 창작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변해가는 시대 흐름 속 변함없이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과 함께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승일 시인은 '언어'란 것을 내 안에만 담아두면 다른 사람에게는 가지 못하는, 일기가 될 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람이 저마다 각각의 호수라면, 내 호수의 수면에서 튕겨져 나온 돌이, 다른 호수로 전해져 파문을 일으킬 때 서로 연결되는 일. 그것이 시의 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창작회에선, 마음 속 호수의 파문이 서로 연결되는 그런 소중한 체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달 12일 동백문고(기흥구 동백중앙로 213)에서는 전 국립수목원장인 신준환 작가가 ‘다시, 나무를 보다’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다음달 19일 생각